시계&자동차
7,074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조회 2,7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6 17:25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친환경 PBV 개발...봉고III EV 먼저 공급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6일 기아 송호성 사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이훈기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및 전동화 관련 신기술 실증 등 친환경 물류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 동참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EV 화물자동차 전환을 위해 봉고III EV를 공급하고, 향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100% 전동화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폐배터리 물류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및 결과 기반의 운영 실증, 배터리 교체 기술 실증, 사용후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를 활용한 충전 솔루션 실증 등 물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EV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 유통·식음료·가전·택배 등 각 산업군별 물류에 최적화된 PBV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올해 4월 진행한 '2023 인베스터 데이'에서 '고객 중심 경영체계'를 강조하며, 고객의 수요와 요구에 특화된 차량 제품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PBV 사업을 향후 기아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사용 목적에 따라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2025년 양산 돌입을 목표로 연산 15만 대 규모의 PBV 전용 생산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기아는 2025년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PBV 모델을 출시한 뒤, 소형에서 대형까지 아우르는 PBV 풀라인업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특화 솔루션 패키지와 전용 판매망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0] 2024-09-27 13:25 -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 1위 BMW, 상반기 18%↑...친환경 라인업 확대
[0] 2024-09-27 11:25 -
현대차그룹 최초 EV 전용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연산 15만대
[0] 2024-09-27 11:25 -
가정 방문 확인에도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툭하면 병가' 업계 평균 3배
[0] 2024-09-27 11:25 -
한국도요타, 준법경영 국제인증'ISO 37301'획득...임직원 준법 교육
[0] 2024-09-27 11:25 -
기아, 정통 픽업 '타스만' 내달 사우디서 최초 공개…2025년 상반기 출시
[0] 2024-09-27 11:25 -
현대차ㆍ기아-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지속 가능한 미래 디자인 연구
[0] 2024-09-27 11:25 -
중국산 전기차, 10명 중 9명 사지 않겠다면서도 BYD는 조금 다른 생각
[0] 2024-09-27 11:25 -
르노그룹, 닛산 주식 3차 매각 추진...4억 9400만 유로 현금 확보로 재무 개선
[0] 2024-09-27 11:25 -
中, 자국 전기차 보조금 제외 캐나다 반차별 조사 '무역 분쟁' 확산 조짐
[0] 2024-09-2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한국교통연구원과 수요응답 교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지역 교통난 해결
-
현대차·기아, 싱가포르 교통약자 도보 이동 보조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실시
-
'사우디 · 튀르키예 · 인도 그리고 한국?'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전 더욱 치열
-
[EV 트렌드] 부진의 신호탄? 폭스바겐 獨 드레스덴 공장 ID.3 생산 중단 및 인력 조정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GT4 클래스 정상 등극
-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
-
중국 FAW, 홍치 브랜드부터 모빌아이 ADAS 시스템 채용한다
-
[EV 트렌드] 국산 전기차 1막 2장 진입… 고성능 혹은 보급형으로 양분
-
제네시스 베스트셀링 'G80' 올 연말 3세대 부분변경 공개 '디자인 변화 주력'
-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기존 장착 타이어 브랜드 상관없이 교체 가능
-
현대차그룹, 부산 매력 담은 아트카로 유엔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
기아, 지역상생 기반 친환경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운영 지역 확대
-
픽업트럭과 모터사이클 만남, ‘GMC 시에라ㆍ할리데이비슨 컬래버'로 시너지 창출
-
'강렬한 디자인 · 격이 다른 편안함'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국내 출시
-
테슬라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2012년 모델 S 출시 이후 11년...
-
글로벌 수소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H2 MEET 2023' 성황리에 막 내려
-
[아롱 테크] 주유소 왜 줄어드나 했더니 '너무 좋아진 차량 성능에 마진 급감'
-
제네시스, 7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 달성... 렉서스 9년보다 빨랐다
-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
[칼럼] 테슬라 '차량ㆍ스타링크ㆍ수퍼차저' 수백, 수천 만? 공포스러운 무차별 정보 수집
- [유머] 요청이 반려된 이유
- [유머] 1000원 아끼려다 200만원 날린 사람
- [유머] 토끼와 고양이
- [유머] 훌쩍훌쩍 “꼬마야 너무 많이 짖으면 안 돼!”
- [유머] 와들와들 20대 경비원에게 욕하는 20대 외제차 차주
- [유머] 짜파게티
- [유머] 왕년에 모델이었던 할머니와 촬영하기
- [뉴스] '탈트넘 효과 대박'... 토트넘 전 주장 요리스, 이적 9달 만에 우승 트로피 들어
- [뉴스] 제왕절개 '본인부담금' 내년부터 면제... 오는 11월부터 난임 지원 확대
- [뉴스] '몇 달 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등장한 EV6... 주차 공간 '독점'하고 혼자 쓰고 있습니다'
- [뉴스] 내일(28일) 밤 열리는 '한강 드론쇼'... 드론 1000대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 [뉴스] 골반뽕 논란에 '크롭티+로우라이즈'로 골반 노출해 악플러들 입 다물게 한 전종서
- [뉴스] 드라마 촬영 끝나고 집 가다가 '취객'에 당하고 있는 여성 발견하고 '메치기'로 구한 여배우
- [뉴스] '세상 떠난 故박지선 봤다'... 너무 그리워하다 헛것까지 보여 오열한 '절친' 이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