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데뷔 37년 '지프 랭글러'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아이코닉 SUV 입증
조회 3,7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5 11:25
데뷔 37년 '지프 랭글러'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아이코닉 SUV 입증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지프 랭글러가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를 넘어서며 세계적인 아이코닉 SUV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37년 만에 500만 번째로 판매된 랭글러는 2023년형 지프 랭글러 4xe 루비콘 20주년 에디션 모델로, 미국 뉴저지 주의 고객에게 돌아갔다.
지프는 500만 번째 랭글러 판매를 기념해 해당 고객에게 5000달러(한화 약 650만원)에 달하는 모파 브랜드의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 제품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프의 모든 4x4 라인업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오너 로열티 및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지프 웨이브를 평생 지원할 예정이다.
1941년형 윌리스 MB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랭글러는 82년의 전설적인 역사를 기반으로 4x4 능력과 지프 고유의 디자인을 결합해 꾸준히 발전해왔다. 1986년 1세대로 지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갖추게 된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대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또한 지프는 세계적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랭글러 4xe를 도입했다. 랭글러 4xe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 고압 배터리 팩, 첨단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총 3가지 주행 모드(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를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1986년 이후 판매된 500만 대 이상의 랭글러 중 80% 이상이 여전히 도로 위를 누비며 지프의 놀라운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500만 대의 랭글러를 판매한 지프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열정을 동력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프 랭글러는 국내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공식 집계를 시작한 2003년부터 올 8월까지 총 2만2047대가 판매됐으며 브랜드의 국내 누적 판매량 중 랭글러의 점유율은 무려 27%로, 열정과 모험심이 넘치는 마니아들로부터 오랜 기간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기술직의 전문성과 미래 기술 역량 향상 'CTO 기술 경진대회' 개최
-
'눈에 띄는 실내 변화'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디자인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전기차로 변신하는 포르쉐 마칸 '궁금했던 실내 디자인' 우선 공개
-
[오토포토] '더 길어져 뒷좌석이 제트기 수준' 벤틀리 더 뉴 벤테이가 EWB 출시
-
'비교 불가 궁극의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 EWB 출시...3억 9390만원부터
-
[자동차와 法] 급발진 교통사고에 대한 법원의 입장과 해결 방안
-
현대차그룹 4개사,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
중국, 2023년 신차 판매 3,000만대 돌파?
-
현대차·기아-현대백화점, 주차요금 카페이 도입 MOU 체결
-
넥센타이어, 국립해양박물관과 협업해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전시
-
[EV 트랜드] 테슬라 공개 충돌 장면에 경악...유럽, 사이버트럭 수입 금지 성명
-
[기자 수첩] '사이버공격과 테슬라 모델 3'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무너뜨렸다
-
2023년 1~10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54.5GWh,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2] 552.2GWh, 전년 동기 대비 44.0% 성장
-
BMW 코리아,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영상]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 푸조 308 GT 시승기
-
[재미진카] 요구르트 색, 렉스턴 스포츠 쿨맨에 Ⅹ파리가 유독 많이 꼬이는 이유
-
만트럭, MAN 옵티뷰 사양 적용된 ‘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전달...판매 박차
-
새로운 MLA-Flex 플랫폼 적용한 PHEV 최초 도입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죄송하지만, 제안 다 거절 중'... 작품 46개 찍은 박정민이 '활동중단' 선언한 이유
- [뉴스] 대구FC 구단주인 홍준표 대구시장... '새해부터는 FC바르셀로나처럼 구단 운영할 것'
- [뉴스]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나혼산' 나온 이태원 단독주택 63억에 팔았다
- [뉴스] '영화 '곡성' 결말 따로 있었다'... '무당 역' 황정민이 8년 만에 밝힌 진짜 이야기
- [뉴스] 전 여가부 차관이 '정우성 논란'에 남긴 한마디... '혼외자라고 부르지 말자, 그냥 아들'
- [뉴스] 근무 태도 지적받자 점주에 앙심품고 '허위 민원' 작성해 매장 폐업시킨 알바생
- [뉴스] '고양이는 가족'이라며 30마리 집에 들인 남성... 이웃은 악취·소음에 쌍둥이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