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조회 3,3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4 11:25
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신차 가운데 향후 어떤 차를 구매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신형 싼타페 순위는 출시 전 3위로 역대급 기록을 세운데 이어 출시 주(W-Week) 2위에 오르고 다시 한 주 만에 1위로 점프했다.
지금 추세라면 다음주(W+2)에도 1위가 유력해 보여 아이오닉6의 이전 최고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가 관심사로 떠 올랐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 국산·수입 신차(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을 대상으로 인지도, 관심도, 구매 의향을 물었다.
이번 조사에서 신형 싼타페는 출시 후 첫주(W+1)인 8월 4주차(8월 21일 주)에 구매 의향 31%를 기록했다. 아이오닉6와 그랜저의 동일 시점 최고기록((W+1 기준 각각 27%)보다 4%포인트(p) 높은 역대 1위다.
출시 직전 주(W-1)까지도 구입의향 22%로 아이오닉6(28%)와 그랜저(27%)에 뒤졌으나 출시주에 그랜저를 따라잡고 다시 한 주 만에 아이오닉6까지 추월했다. 구매 의향은 2년 이내에 신차를 살 의향이 있는 소비자가 '(관심이 있다고 한) 그 모델에 대해 앞으로 2년 이내에 구입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입니까?'라는 4점 척도 질문에 '약간(3점)+매우(4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다.
싼타페 기록은 최근 상승세가 워낙 가파른 데다 동일 시점 역대 1위인 아이오닉6(33%)와 2위 그랜저(32%)의 기록에 이미 1~2%p 차이로 근접, 출시 후 2주(W+2, 8월 28일주)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신차가 W+2주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확실해진다.
소비자의 한줄평과 구매 의향 이유를 키워드로 살펴보면 신형 싼타페는 ‘가족’, ‘SUV’, ‘캠핑’ 등이 가장 많았다. 또 ‘가성비’, ‘디자인’, ‘실용적’이라는 긍정적 표현이 다수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신형 싼타페는세단인 아이오닉6나 그랜저와 달리 대세 차종인 SUV인 데다 적당한 사이즈와 가격대의 패밀리카로서 흥행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제원∙가격 공개 이후 수직 상승한 것을 보면 출시 이벤트 효과도 살아 있다'라고 말했다.
신형 싼타페가 지금의 여세를 몰아 아이오닉6(W+3주 39%)와 그랜저(W+7주 37%)가 갖고 있는 역대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프로모션 진행
-
포르쉐코리아,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덕수궁에서 개최
-
현대차, 2026년까지 공항버스ㆍ시내버스 등 1300여대 수소버스로 전환 지원
-
기아, 美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 '2018년 이후 판매 31% · 가격 60%↑'
-
그랜저 54만원 싸진다, 국산차 세부담 수입차 기준 개선...역차별 해소
-
너무 쉽게 훔치기 좋은 차 팔았다...미 뉴욕시 현대차·기아 고소
-
현대차 엑센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끔찍한 사고...탑승객 전원 무사
-
[EV 트렌드] 폭스바겐, 7명 탑승 가능한 'ID.버즈 롱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
[EV 트랜드] IEA, 中 전기차 세계 시장 점유율 58%...테슬라는 골목 대장
-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
고숀의 LMFP, CATL의 응축 배터리,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에너지 밀도 450Wh/kg 차세대 배터리
-
테슬라, 기가 상하이 5월 출고대수 142% 증가
-
포르쉐, 한ㆍ독 수교 140주년 기념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개최
-
'오퍼짓 유나이티드' 입은 기아 모닝 부분변경… 출시 앞두고 디자인 유출
-
'40대에 아낌없이 투입된 탄소 섬유' 람보르기니, 한정판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
-
'기저효과 영향' 볼보자동차, 지난달 글로벌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
-
계기판 안보이는 레이 · 주행 중 열리는 문 ID.4 등 9개 차종 5만 4000여대 리콜
-
단종 앞둔 쉐보레 카마로 파이널 컬렉터 에디션 공개, 원조 팬더 오마주
-
왕좌의 게임이 시작되다, 국내 출시된 신형 크라운의 주요 특징은?
-
두카티 스크램블러 2세대 라인업, 아시아 최초 공개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