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프로젝트 하이랜드' 중국 웹사이트에 공개
조회 3,1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1 17:45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프로젝트 하이랜드' 중국 웹사이트에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테슬라 주력 세단 '모델 3' 첫 부분변경이 드디어 정식 공개됐다. 신차는 헤드램프와 범퍼 등에서 이전보다 날렵한 모습을 나타내고 앞선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페시아 등으로 보다 역동적 디자인이 눈에 띈다.
현지시간으로 1일, 테슬라는 중국 웹사이트를 통해 신형 모델 3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신형 모델 3는 기본 판매 가격이 25만 9900위안, 한화 약 4725만 원으로 책정되어 이전 후륜 구동 버전에 비해 12% 올랐다. 신차는 오는 4분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이번 신형 모델 3를 공개하며 6년 전 첫 선을 보인 버전에 비해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CLTC 기준으로 신형 모델 3 스탠다드 버전의 경우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606km, 롱레인지 버전은 713km로 표시됐다.
이 밖에 신차는 전면부 눈에 띄는 변화 외에도 부메랑 모양 테일램프와 모델 S와 유사한 형태의 디퓨저 등으로 디자인 변경을 거치며 이전보다 고속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공기역학 성능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또 실내 디자인에서도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지며 보다 편리해진 센터 디스플레이 기능과 함께 스티어링 휠 디자인 변화도 눈에 띈다.
한편 테슬라는 신형 모델 3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신차에 중국 CATL이 공급하는 66kWh M3P 배터리 탑재 가능성을 전망했다. 해당 배터리는 알루미늄, 망간, 아연 등으로 구성되고 기존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수명 또한 늘린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앞서 CATL은 M3P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kg당 230Wh 수준으로 NCM 배터리에 근접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생산 원가는 LFP 수준에 NCM 배터리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김흥식 칼럼] 국민차 쏘나타와 국민 경차 모닝, 약발 다한 신차급 부분변경
-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장착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 기네스 세계 신기록
-
'주행가능거리 최대 407km 확대' 볼보, C40 리차지 2024년형 출시
-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7% 증가 'BYD, 100.1% 성장으로 판매량 1위'
-
피스커, 전기 스포츠카 '로닌' 공개
-
중국, 상반기 수출 일본 제치고 1위
-
현대차·기아, 반도체에 IRA 이슈까지 잘 버텨냈는데 고금리 압박 우려
-
공룡 찾아 떠나볼까? 지프, 영화 쥬라기 공원 ‘랭글러YJ사하라’ 기념 모델 출시
-
[아롱 테크] 매년 1000여 건, 어린이 목숨 위협하는 차량 갇힘사고 예방 장치
-
잘못된 상식, 헤드 레스트로 창문을 깨? 일반인 쉽지 않아...비상 망치 필수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시작가 4억 4000만원...롤스로이스 스펙터 겨냥
-
[아롱 테크] 어? 기름 충분한데 연료 경고등이...폭염에 자동차 이상 증상
-
유리깨는 비상망치, 꼭 준비해야 하는 시대이다.
-
커넥티드 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2023년 18% 성장 전망
-
오프로더의 정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전시장 오픈...풀샵 서비스 구축
-
BMW 5시리즈 순수전기차 'i5' 국내 인증 완료…주행가능거리 복합 399km
-
일렉트로비트와 NXP 반도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S32G3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지원 협력
-
베바스토, 루프에 탑재하는 ADAS 시스템 출시
-
중 장성자동차, 바이두의 AI 챗봇 차량에 탑재
-
'BMW 예고된 새로운 시대' 내달 2일, 뉴 클래스 양산 직전 콘셉트 최초 공개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밴드 '혁오' 리더 오혁, 다음 달 결혼한다
- [뉴스] 중국인 집주인 이렇게 많았나... 국내 주택 9.5만 채 사들인 외국인들, 56%가 '중국인'
- [뉴스] 폭설에 도로 정체되자 '컵라면' 먹은 버스기사... '먹을 때 마다 브레이크 걸었다'
- [뉴스]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폭설로 10초 만에 지붕 붕괴... 인명피해 막은 상인회장의 눈썰미
- [뉴스] '만천하에 알리거라' 가수 길, 유재석 언급하며 복귀 알려
- [뉴스] '트와이스' 멤버들이 공항서 부모님 잃어버린 어린 소녀 만나자 한 뭉클한 행동
- [뉴스] '수준 낮고 저급하다'... 동덕여대 졸업한 '미달이' 김성은, 래커 시위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