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895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9-01 17:45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프로젝트 하이랜드' 중국 웹사이트에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테슬라 주력 세단 '모델 3' 첫 부분변경이 드디어 정식 공개됐다. 신차는 헤드램프와 범퍼 등에서 이전보다 날렵한 모습을 나타내고 앞선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페시아 등으로 보다 역동적 디자인이 눈에 띈다.
현지시간으로 1일, 테슬라는 중국 웹사이트를 통해 신형 모델 3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신형 모델 3는 기본 판매 가격이 25만 9900위안, 한화 약 4725만 원으로 책정되어 이전 후륜 구동 버전에 비해 12% 올랐다. 신차는 오는 4분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이번 신형 모델 3를 공개하며 6년 전 첫 선을 보인 버전에 비해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CLTC 기준으로 신형 모델 3 스탠다드 버전의 경우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606km, 롱레인지 버전은 713km로 표시됐다.
이 밖에 신차는 전면부 눈에 띄는 변화 외에도 부메랑 모양 테일램프와 모델 S와 유사한 형태의 디퓨저 등으로 디자인 변경을 거치며 이전보다 고속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공기역학 성능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또 실내 디자인에서도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지며 보다 편리해진 센터 디스플레이 기능과 함께 스티어링 휠 디자인 변화도 눈에 띈다.
한편 테슬라는 신형 모델 3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신차에 중국 CATL이 공급하는 66kWh M3P 배터리 탑재 가능성을 전망했다. 해당 배터리는 알루미늄, 망간, 아연 등으로 구성되고 기존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수명 또한 늘린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앞서 CATL은 M3P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kg당 230Wh 수준으로 NCM 배터리에 근접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생산 원가는 LFP 수준에 NCM 배터리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참 안 어울리네' 황금 악센트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200억짜리 두바이 번호판
-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피치,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재무 건정성 입증
-
현대차, 수소 생태계 구축 가속 '현대모비스와 수소연료전지사업 양수도' 계약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부산 팝업 전시 진행
-
제네시스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수상
-
만트럭버스코리아, 육해상용 엔진 사업 진출하며 국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
-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최초의 완전 통합형 전기 환경차에 전기 차축 공급
-
폴스타, 핫 휠즈와 2024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 접수 실시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판매 및 영업 역량 강화
-
[시승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530마력 V6 엔진의 놀라운 퍼포먼스'
-
스텔란티스, 작년 순매출 1895억 유로...BEVㆍLEV 판매↑전동화 전환 가속화
-
[컨슈머인사이트] 벤츠 E클래스, 수입차 구입의향 신기록 다시 썼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고객사 불러 혹한기 테스트 연다
-
애스턴마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함께 밴티지 GT3 공개
-
NO재팬 영향 주춤했던 일본차 ‘토요타ㆍ렉서스’ 중심 중고차 거래 회복세
-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혼다의 '아필라' 2030년 이전 신차 3종 계획
-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지프푸조 ‘세일즈서비스 클럽 멤버’ 선정
-
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석권, 대상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
[EV 트렌드] 5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경쟁하는 리비안 'R2' 티저 공개
- [유머] 병아리가 젤 좋아하는 약은?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