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4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8-31 11:25
'우려는 현실이 될까?' 머스크 당부에도 선명하게 드러난 사이버트럭 단차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9년 첫 공개 이후 생산 일정이 지속 연기되다 올 하반기 고객 인도를 앞둔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특별 주문에도 심각한 단차에 따른 품질 이슈가 본격 출시에 앞서 도마에 올랐다.
지난주 머스크 CEO는 테슬라 내부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레고와 탄산음료 캔을 예로 들며 '사이버트럭의 경우 대부분 직선을 사용하고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는 까닭에 조금의 오차도 엄지 손가락처럼 눈에 띄게 된다'라며 '어떤 부품도 10마이크론 이하로 정교하게 설계하고 제작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 머스크는 '모든 부품의 수치를 소수점을 포함한 mm 단위로 표시하고 오차 범위는 한 자릿수 마이크론 단위로 지정할 것'을 요구했다.

1마이크론(micron)은 1000분의 1mm로 사실상 단차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머스크 CEO가 예로든 레고와 탄산음료 캔 역시 정밀한 제작을 위한 완벽주의를 상징한다.
하지만 머스크의 이 같은 요구에도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의 단차를 강조하는 여러 장의 클로즈업 사진이 올라오며 사이버트럭 품질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회사 중 하나'라고 제목과 함께 사진 캡션으로 '놀랍게도 이게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 최고'라며 비판했다.
소셜미디어 상 이 같은 반응은 앞서 테슬라가 선보인 모델 3, 모델 Y 등에서 단차, 도장 불량을 비롯한 신차 품질 이슈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관련 업계는 2019년 사이버트럭 첫 공개 당시에도 우려됐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해당 소재는 부식에 강하고 도장 공정이 필요 없는 장점을 지녔지만 스탬핑을 비롯한 제작 공정의 까다로움을 지녔다. 또 충격 흡수력이 약하며 복원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지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중국 BYD, 올 해 말 전기 픽업트럭 출시한다
-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LFP배터리에 대한 환경 부담이 요구된다.
-
기아, 전기차 풀라인업에 더해 목적기반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 다변화...150GWh 규모 가상전력 구매
-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도입...사각지대 방지
-
[르뽀] 토요타 서비스 만족도 압도적 1위의 비결, 판매와 서비스 원팀 '한사일체'
-
대당 판매가 3억 넘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국내 누적 2000대 돌파
-
[EV 트렌드] '해외서도 뜨거운 관심' 기아, 3000만 원대 초소형 전기차 EV2
-
쓰고 나면 세상 쓸모없어지는 중국 LFP 배터리 '땅속에 묻을 수 밖에'
-
현대차 3위, 美 전기차 사상 처음 분기 30만 대 돌파...테슬라 점유율 하락
-
볼보트럭코리아-로젠바우어, 대형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기술 세미나 개최
-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 최초 우승
-
롤스로이스모터카,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프라이빗 컬렉션 공개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라인업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전시
-
스팅어 후속은 없다...기아 프로젝트명 'GT1' 전기 스포츠 세단은 어디로?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ㆍ구쎈’ 47개 차종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
-
MINI를 사랑한다면 ‘2023 MINI 유나이티드’ 차량 전시 참가자 및 플리마켓 셀러 모집
-
기아, ‘2023 기아 EV 데이’ 개최
-
KCC오토그룹 산하, 아시아 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월드 파이널’ 한국 대표팀 최초 종합 우승
- [유머] 크리스마스 기념 만해 쓰는 예수님
- [유머] 성차별때문에 승진 못해서 고소 후 승소
- [유머] 좀 비켜봐요
- [유머] 큰일났다...
- [유머] 키 큰 금발 백인 아헤가오 ㅗㅜㅑ..
- [유머] 크리스마스 이브 밤 11시 20분에 차인 사람이 어딨어ㅋㅋㅋㅋ
- [유머] 사실상 칼국수 맛의 본체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1]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