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41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8-30 17:25
보쉬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ㆍ하드웨어 전용 카메라 헤드' IAA 2023 공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보쉬가 오는 9월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IAA Mobility 2023)에서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를 독립형 제품과 하드웨어 전용 카메라 헤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자동화 이동성의 결정적 요소=운전자들은 차량이 스마트폰처럼 업데이트 되기를 기대한다. 미래에는 하드웨어를 교체할 필요 없이 앱처럼 차량에 다양한 기능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보쉬의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의 원동력이 되는 보쉬 크로스-도메인 컴퓨팅 솔루션 사업부의 크리스토퍼 하퉁 사장은 “모빌리티의 미래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된다”며 “보쉬는 자사의 운전자 보조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전자 시스템, 특히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개발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해 보쉬는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 그리고 자동 주차에 대한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비디오 인식용 소프트웨어=레이더 및 초음파 옵션들 외에도 비디오 기반 센서들은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에서 차량 주변 환경 감지 시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보쉬 카메라 헤드들의 경우와 같이 다수의 센서들로 캡처된 이미지 데이터는 보쉬 소프트웨어로 처리되어 운전 및 주차와 관련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들에 사용될 수 있다. 이는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들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예를 들어, 주행 또는 후진 시 자동 제동은 물론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능동형 차선 변경, 주차 보조 기능과 같은 편의 기능들, 그리고 고속도로, 외곽 도로, 도심 거리에서의 자율 주행 등이 있다. 장애물 감지 및 분류를 위해 보쉬 소프트웨어는 심층 신경망과 같은 AI 방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네트워크들을 학습할 때 보쉬는 전 세계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으로 개발 과정에서 국가별 및 현지 요구 사항들을 고려할 수 있다.
단일 공급원으로서 개별 구성 요소부터 전체 시스템까지 제공=보쉬의 운전자 경험(ADAS) 사업 유닛 총괄 스벤 랜워는 “최근 들어 고객사들이 공급 업체가 제공하는 전체 패키지 보다는 다른 제품들과도 호환되는 개별 구성 요소들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제 업계는 하드웨어의 호환성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또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사고 후에 사면 늦어요! 블랙박스 QnA (사고영상 有)
-
2023년 1~7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 737.3만대, 전년 대비 41.2%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68.5GWh,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304.2만대, 전년 대비 41.8% 성장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3개 부문 일괄 채용
-
상하이에서 목격된 수백 대의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4분기 본격 판매 돌입
-
[아롱 테크] 잔뜩 넣었는데 '부족 경고등' 못 믿을 타이어 공기주입기 주의보
-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임박, 빅3 품귀 예상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관심↑
-
G20 정상, 가는곳 마다 'BUSAN' 인도산 현대차 아이오닉 5 아트카에 '엄지 척'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유머] 겉만 보고 함부로 덤비면 큰일나는 여자들
- [유머] 어젯밤에 신나게 ㅅㅅ한 펨붕이들은 들어와라 ㅋㅋ
- [유머] 꿈에서 자전거 타다가 떨어지는 고양이
- [유머] 좃소 명절 상여금 ㄷㄷㄷ
- [유머] 크리스마스 날의 그린라이트인가요
- [유머] 귀여운 아기 팬다 빵댕이
- [유머] 오늘아침 크리스마스에 인류애 느낀다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1]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