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30 17:25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 론칭...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 재해석 총 4종 구성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뱅앤올룹슨이 모터스포츠의 선구자 페라리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했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은 기존의 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의 재해석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알루미늄 가공 노하우에 대한 탁월함을 강조하며 두 브랜드의 냉철함, 강력함, 정교함(poise, power, precision)을 향한 공통된 열정을 기린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라인업은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2’,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X’, 가볍고 견고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까지 총 4개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페라리 컬렉션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뱅앤올룹슨 제품이 페라리 레드 컬러와 어우러지며 페라리의 브랜드 시그니처와 뚜렷한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베오사운드 2(Beosound 2)는 어디에 놓이든 공간을 꽉 채우는 360도 홈 오디오 경험을 선사하는 뱅앤올룹슨의 베스트셀링 제품이다. 바닥, 테이블, 선반 어디에 놓여도 오브제처럼 우아하게 어우러지며, 액티브 룸센스와 빌트인 근접 센서를 통해 아름다운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술까지 담아냈다.
스피커를 담고 있는 최고 등급의 알루미늄 콘 디자인은 매끄러운 외관은 물론 최상의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 페라리 컬렉션의 베오사운드 2는 스트루어에 위치한 뱅앤올룹슨 팩토리 5에서 페라리의 시그니처 레드 색상으로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알루미늄 몸체를 폴리싱 처리해 광택을 극대화하면서 레드 컬러의 강렬함을 더욱 강조한다. 페라리의 상징인 엠블럼은 그릴 아래에 배치했다.
베오플레이 H95(Beoplay H95)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와 혁신성을 보여주는 뱅앤올룹슨의 대표 헤드폰이다. 맞춤형 티타늄 드라이버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발산하며, 착용자는 이어컵 알루미늄 링을 돌려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다. 부드러운 양가죽으로 마무리됐으며, 38시간 연속 청음이 가능하다.
또한 베오플레이 H95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함도 자랑한다. 헤드폰은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인 페라리의 제트 블랙 컬러를 담아냈다. 여기에 뱅앤올룹슨과 페라리의 말 로고를 함께 레이저로 새겨 넣었다. 이어컵 아래 티타늄 스피커 그릴은 이 협업을 위해 특별히 선택한 풍성한 레드 컬러로 마감했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Beosound Explore)는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포터블 스피커다. 27시간까지 재생 가능한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방진·방수 IP67 등급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페어링 덕분에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페라리 컬렉션의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레이저로 새긴 페라리 고유의 프랜싱 홀스와 어떤 모험에도 함께 할 수 있게 해주는 블랙 카라비너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두 개의 레이어로 이뤄진 스피커 몸체를 레드와 블랙으로 마감해 페라리 컬렉션의 무드를 완성했다. 레드 컬러의 알루미늄 그릴이 어두운 내부 패브릭과 대비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뱅앤올룹슨의 가장 강력한 무선 이어폰이라 할 수 있는 베오플레이 EX(Beoplay EX)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탁월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무선 충전 케이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여섯 개의 마이크와 지능형 빔포밍 기술 덕분에 베오플레이 EX를 통화와 음악 감상 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 베오플레이 EX 페라리 컬렉션의 이어버드는 커팅하고 폴리싱해 거울 같은 반짝임을 만들어낸 레드컬러의 유리와 더불어 오른쪽에는 블랙 포일 페라리 로고를, 왼쪽에는 뱅앤올룹슨의 로고를 담아냈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부터 덴마크 스트루어에서 글로벌 사운드에 대한 비전을 확립해왔고, 페라리는 1947년 이래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자동차 업계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뜨렸다. 두 브랜드 모두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최첨단 혁신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줬다. 두 브랜드가 이어온 150년이 넘는 혁신의 시간이 이 협업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가격은 베오사운드 2는 719만9000원, 베오플레이 H95는 189만9000원,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35만9900원, 베오플레이 EX는 64만9000원이며 뱅앤올룹슨 홈페이지와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0] 2025-05-22 16:45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0] 2025-05-22 16:45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0] 2025-05-22 16:45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0] 2025-05-22 16:45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0] 2025-05-22 16:45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0] 2025-05-22 16:45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0] 2025-05-22 16:45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0] 2025-05-22 16:45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0] 2025-05-22 16:45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0] 2025-05-22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미국 애리노나주 IT기술센터 폐쇄한다
-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SK그룹 본사 방문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회동
-
[영상] 최상위 포식자, BMW X6 M60i
-
중국 샤오미, 2024년 전기차 양산한다
-
‘MINI 인터랙션 유닛’ 게임스컴 2023 공개...최첨단 OLED 원형 디스플레이
-
르노코리아자동차, 인하공전과 산학협력 통해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
-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SK그룹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회동
-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수상 태양광 기술 발전 분석 보고서 발표
-
코디악, 장거리 트럭 운송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에 바이코의 전력 모듈 채택
-
지프(Jeep®)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L,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럭셔리, 그리고 그 이상 -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리프트
-
BMW 코리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
브리지스톤 코리아, 파이어스톤 타이어 제품 3종 출시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전기차 6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개소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차별화된 아이덴티티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미국 레볼루션 윈드 해상 풍력 발전소 승인
-
테슬라, 기가 베를린 생산량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해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지프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L, 美 IIHS 충돌 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유머] 신박한 에어백 사용법
- [유머] 콜라 하나만 사와줘 사과 있으면 5개 사와줘
- [유머] 불면증 환자들도 꿀잠 자는곳
- [유머] 감동실화)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를 구한 2살 아기
- [유머] 미슐랭을 안 좋아하는 사람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유머] 19) 독일의 성문화
- [뉴스] 정동원, 16살에 대출없이 산 '20억 자가'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저작권 협회에 412곡 등록되어 있다는 에픽하이 타블로 (영상)
- [뉴스] 톱스타 이혼 전문 박민철 변호사, '이 사람' 이혼 소송 도왔다... '아내 소개시켜줘 은혜 갚은 것'
- [뉴스] 김준호♥김지민 결혼 청첩장 최초 공개... '롱다리로 나와' 만족
- [뉴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50kg 감량 후 41kg... '다시 나를 사랑하게 돼'
- [뉴스] 애인 이별 통보에 분노한 60대 남성...자신에게 불 질러 2도 화상
- [뉴스] 신발장에서 똬리 튼 '뱀' 나타나... 대전서 뱀 신고 급증, 올해만 벌써 4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