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9월부터 심야시간대 30km/h→50km/h로 상향
조회 2,3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30 11:25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9월부터 심야시간대 30km/h→50km/h로 상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24시간 적용하고 있는 속도제한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경찰청은 30일, 국민 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시간제 속도 제한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쿨존 내에서는 심야시간(21시~07시) 제한속도를 현행 30km/h에서 50km/h로 상향 적용한다. 또, 제한속도 40~50km/h로 운영 중인 스쿨존은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30km/h로 조정한다.
스쿨존 제한속도는 지난 2020년 3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 30km/h 제한돼 왔다. 그러나 어린이 통행이 뜸한 지역과 시간대에도 상시 단속이 이루어짐에 따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경찰은 또 일률적인 신호 운영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성이 적은 지역 신호체계 효율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거의 없고, 교통사고 위험도 극히 적은 심야시간대(24~05시)만 점멸신호를 확대 운영하되,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점멸신호를 정상 신호로 변경한다.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구간을 대상으로 교차로 간 신호를 연동시키고 보호구역 외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장소(쇼핑센터, 번화가 등)의 보행 신호 시간 연장도 추진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 기종점 표시 등 신규 교통안전시설과 통학로 주변 보도를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동승보호자 미탑승 운행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 계도와 단속을 병행키로 했다.
이밖에 9월 이후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에 경찰·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보행 안전 지도를 펼치고, 어린이 활동이 많은 학원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등 사고 위험이 큰 곳에서는 법규위반 행위와 음주운전에 대한 집중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시대] 전기차 충전방식과 기술개발 현황
-
2023 청두모터쇼-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컨셉트카 출품
-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호남대학교 Asphalt_HU1팀’, 그랑프리
-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 전동지게차 시장 본격 진출
-
MZ세대 ‘힙(HIP)카’로 주목받는 올드카, 갤로퍼ㆍ각 그랜저 등 초창기 모델 인기
-
[통계로 본 자동차] 친환경차 200만 대 코 앞인데, 마이너 3사 비중 0.5%
-
'V8 엔진과 176마력 전기모터'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
-
기아, 멤버십 고객 일상 속 피해까지 보장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8종 신규 출시
-
현대차그룹, 아이디어ㆍ열정으로 탄생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9개월만에 분사
-
'더 길어진 주행가능거리' 아우디, 연식변경 Q4 e-트론 · 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
'1962년 영광 재현' BMW가 다음주 최초 공개하는 미래 전기차
-
중국 샤오펑, 디디의 전기차 사업 인수 합의
-
브랜드 가치 재 확인. 2023 BMW X6 M60i 시승기
-
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
IAA 2023 - BMW, 미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 제시
-
[EV 트랜드] 국산 전기차 인산철 배터리 급증, 국내산 나오면 경쟁력 더할 것
-
BMW 5시리즈 PHEV 및 MINI 쿠퍼 순수 전기차, IAA 모빌리티 최초 공개
-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기자 수첩] 전기차 대세론 무색...하이브리드카 잠재력을 보게 될 것
-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지인 추천 혜택 프로그램 ‘BMW 조이 스퀘어’ 출시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소시지
- [유머] 숨은 금손
- [유머] 만인의 탕수육
- [유머] 골프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뉴스] 추석 연휴에 갑자기 숨진 생후 83일 아기... 지난해 2개월 형도 '무릎' 부러져
- [뉴스] 손흥민, 주장 완장 빼앗기나... 새로운 주장으로 '이 선수' 거론
- [뉴스] 곽튜브 비방 DM에 '욕설 응수' 논란... 가족여행 떠난 빠니보틀이 보인 '상남자' 반응
- [뉴스] 친딸 10년간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아빠... 법정서 '근친상간 허용해야' 황당 주장
- [뉴스] 기사마다 허위사실 유포하던 악플러, 잡고 보니... 박수홍 아내가 공개한 악플러의 충격 정체
- [뉴스] 영동 고속도로서 트렁크 밖에 '살아있는 오리' 매달고 내달린 차량 (영상)
- [뉴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배달 라이더들이 '반대'하고 있는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