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69메르세데스 벤츠, 2025년부터 EQE/EQS에 800볼트 시스템 채용?
조회 4,6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2 11:25
메르세데스 벤츠, 2025년부터 EQE/EQS에 800볼트 시스템 채용?

메르세데스-벤츠는 2025년부터 EQE와 EQS 전기 모델을 800볼트 전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 200kW 이상의 충전 용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800V 시스템 전압으로의 전환은 EVA2M으로 명명될 EVA2 플랫폼의 대규모 업그레이드의 일부다. EVA2는 EQE 및 EQS 시리즈, 즉 세단과 해당 SUV 모델(EQS SUV의 마이바흐 버전 포함)의 기반이 되는 400V 플랫폼이다.
독일 자동차 블로그 JESMB는 EVA2는 EVA2M이라는 이름으로 포괄적인 업그레이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M'은 Mercedes 내부 모델 업데이트 약어인 'Mopf'를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V발레오의 이전 e-모터는 메르세데스가 자체 개발한 800V 전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eATS 2.0 드라이브로 교체된다. eATS 2.0은 800V용으로만 설계되었으므로 EVA2에서는 드라이브의 전압 위치도 변경해야 한다. eATS 2.0 장치는 향후 플랫폼 MMA(CLA, 차세대 EQA 및 EQB)와 MB.EA-M(C-Class 및 GLC)에도 유용될 예정이다.
JESMB는 2028년부터 대형 E-차량용 MB-EA-L에는 EDU3.0이라는 구동 장치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EDU는 Electric Drive Unit의 약자다.
EVA2M은 또한 새로운 SiC 파워 일렉트로닉스와 새로운 유형의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 JESMB는 순수 실리콘으로 만든 반도체 대신 SiC 전력 전자 장치만으로도 열 손실이 낮아 주행 거리가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셀 유형은 MMA 플랫폼과 동일하다는 것뿐으로 그것이 다른 샐 화학인지 아니면 셀 형식의 변화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800V로 200kW 이상의 충전전력이 가능하다. 800V 시스템 전압으로의 변경은 200kW의 전류 상한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CCS 충전 표준은 500암페어, 200kW 이하의 전류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400V에서도 가능하다. EQS 모델에는 100kWh가 넘는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특히 짧은 충전 시간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충전전력을 어디까지 늘릴 것인지, 충전시간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800V로의 전환은 그 자체로 끝이 아니며, 400V의 양호한 충전 곡선이라도 실제로 허용 가능한 충전 시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eATS 2.0으로의 전환은 발레오 구동장치와 달리 eATS 2.0에는 2단 기어박스를 채용한다. EVA2M 및 MB.EA-M에서는 대형 변형이 사용된다. 여기서 PSM은 더 강해지고 변속기는 증가된 토크에 적응된다. MMA 모델용 eATS 2.0 기본 버전에도 기어가 2개 있지만 저전력을 위해 설계됐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미 EVA2의 400V 버전(히트 펌프, 22kW 온보드 충전기 및 전면 전기 모터용 4륜 구동 모델의 디커플링 장치)에 몇 가지 개선 사항을 도입하여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더 긴 실제 주행거리 또는 더 짧은 AC 충전 시간 등이 그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완벽한 뉴 페이스, 테슬라 뉴 모델 Y 런치 시리즈
[0] 2025-04-07 17:25 -
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0] 2025-04-07 17:25 -
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MOU
[0] 2025-04-07 17:25 -
가와사키, 말처럼 달리고 도약하는 로봇 '코를레오' 공개... 2050년 상용화
[0] 2025-04-07 17:25 -
당한 것도 억울한데...보험사기 피해자 부당 할증 보험료 16억 환급
[0] 2025-04-07 15:25 -
현대차 · 제네시스, 무지막지한 관세에도 6월 2일까지 美 가격 동결 선언
[0] 2025-04-07 15:25 -
기아 EV6 12V 배터리 1년 만에 3번 교체...뿔난 소비자 레몬법 소송 제기
[0] 2025-04-07 15:25 -
현대모비스,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통합 R&D 센터 구축
[0] 2025-04-07 15:25 -
유럽 심장부를 향해 돌격한 'KGM 액티언', 자동차 원조국 독일 첫 진출
[0] 2025-04-07 15:25 -
트럼프의 새빨간 거짓말 “상호 관세, 미국에 전례 없는 자동차 공장 건설”
[0] 2025-04-07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픽업트럭과 루프탑 텐트', 찬 맛 돌기 시작한 가을 캠핑에 이 조합 딱이네!
-
현대차ㆍ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리서치랩’ 중심 총 9개 기술 세션 발표
-
3년 만에 인제, 원메이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성황
-
사망자 절반 안전띠 안 했다, 美 NHTSA 뒷좌석 경고 시스템 의무화 추진
-
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
두카티 코리아,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 진행 예정
-
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트리플 포디움 달성
-
한국타이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한국 대회 성공 개최로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입증
-
롤스로이스모터카, 코치빌드 모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이베코코리아, 중대형 카고 트럭 차주 대상 ‘이베코 마일리지 레이스’ 이벤트 성료
-
[공수 전환] '기아 카니발 vs 도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가격과 연비의 싸움
-
제네시스 GV60ㆍGV70ㆍGV80,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현대차, 지엠서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 첫 생산 모델 차세대 '베뉴' 낙점
-
에코프로비엠, SK온·포드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 설립
-
롤스로이스, 최상위 코치빌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마세라티, 730마력 새로운 레이싱 야수 ‘MCXtrema’ 세계 최초 공개...62대 한정
-
현대차, 전동화ㆍ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끌 CTO 부문 경력직 채용
-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공개...의외로 단정한 외관 눈길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포토] 섹시 몸매
- [포토] 블래과 레드의 양상볼1
- [포토] 노팬티
- [포토] 팬티 내린여자
- [포토] 야외 노출
- [포토] 판타스틱 베이비1
- [포토] 마트 알바생 하의실종
- [유머] 감기걸려서 유치원 빠지고 집에서 쉬는 딸
- [유머] 라식한 여친과 하는 카톡
- [유머] 쉬는 시간 때문에 사무실 싸움남
- [유머] 원숭아 과일먹자
- [유머] 약속 JPG
- [유머] 오빠 놀다가
- [유머] 개그맨 김준호가 후배 김지민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 순간.jpg
- [뉴스] 넉살, 결혼 3년 만에 두 아이 아빠 된다... 6살 연하 아내 '둘째' 임신
- [뉴스] 송혜교·서경덕 또 뭉쳤다... 사이판·티니안 '한국 역사 안내서' 기증
- [뉴스] 이철규 의원 아들, '모발 검사'서 대마 양성 반응... 며느리도 검사 의뢰
- [뉴스] 민주당 '尹, 당선 자체가 무효... '국힘'에 보조금 397억 받아내야'
- [뉴스] '7월 결혼' 김지민 '나 결혼 안 할래' 눈물... 무슨 일?
- [뉴스] 유해진, 출연료 회당 5천 받는다는 소문에 ... '그건 루머고'
- [뉴스] 홍윤화, 한 달 만에 13kg 감량 고백... '몸·마음 건강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