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1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생산 개시
조회 6,8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2 11:25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생산 개시

폭스바겐이 2023년 8월 21일,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ID.7은 가장 큰 폭스바겐 전기 모델이자 ID.4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MEB 기반 자동차다. ID.7은 전체적으로는 ID.3, ID.4, ID.5, ID.6(중국에서만 해당)과 새로운 ID.Buzz 전기 밴의 뒤를 잇는 여섯 번째 모델이다.
폭스바겐 승용차 CEO인 토마스 셰퍼는 “ID.7은 최고의 팀의 최고의 자동차이다. ID.7은 지금부터 2026년까지 출시될 10개의 새로운 폭스바겐 전기차 중 하나다. 우리는 ID.7과 함께 2만 5,000유로(27,000달러) 미만의 보급형 모델과 새로운 전기 소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4월 ID.7을 공식 공개하며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ID.7은 프로 버전부터 출시된다. 축전용량 77kWh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2마일이다. 이어서 출시 예정인 ID.7 프로 S는 86kWh 로 435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미국시장에서 EPA 기준 주행거리는 300마일 중상위가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장거리 주행 능력과 넓고 편안한 실내, 첨단 기술을 갖춘 도로 여행용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적화된 공기 역학과 새로운 드라이브 세대를 갖춘 효율성 챔피언이라고 강조했다. ID.7은 지금까지 가장 공기역학적인 ID 모델로서 낮은 프런트 엔드, 보닛으로의 유려한 전환, 쿠페형 루프, 점점 가늘어지는 후면 엔드기 특징이다. 또한 ID.7은 거의 완전히 닫힌 차체 하부와 새롭게 개발된 휠 스포일러, 측면 에어커튼 등을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공기를 유도한다.
폭스바겐은 ID.7 은 올 가을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이어 2024년 북미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 전동지게차 시장 본격 진출
-
MZ세대 ‘힙(HIP)카’로 주목받는 올드카, 갤로퍼ㆍ각 그랜저 등 초창기 모델 인기
-
[통계로 본 자동차] 친환경차 200만 대 코 앞인데, 마이너 3사 비중 0.5%
-
'V8 엔진과 176마력 전기모터'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
-
기아, 멤버십 고객 일상 속 피해까지 보장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8종 신규 출시
-
현대차그룹, 아이디어ㆍ열정으로 탄생 사내 유망 스타트업 3개사 9개월만에 분사
-
'더 길어진 주행가능거리' 아우디, 연식변경 Q4 e-트론 · 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
'1962년 영광 재현' BMW가 다음주 최초 공개하는 미래 전기차
-
중국 샤오펑, 디디의 전기차 사업 인수 합의
-
브랜드 가치 재 확인. 2023 BMW X6 M60i 시승기
-
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
IAA 2023 - BMW, 미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 제시
-
[EV 트랜드] 국산 전기차 인산철 배터리 급증, 국내산 나오면 경쟁력 더할 것
-
BMW 5시리즈 PHEV 및 MINI 쿠퍼 순수 전기차, IAA 모빌리티 최초 공개
-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
[기자 수첩] 전기차 대세론 무색...하이브리드카 잠재력을 보게 될 것
-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지인 추천 혜택 프로그램 ‘BMW 조이 스퀘어’ 출시
-
현대차, 압도적 성능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대회 더블 포디움
-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
르노코리아,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미래 자동차 인재 지속적 투자
- [유머] 기차 안에서 보는 벽화 모습
- [유머] 올해와다른 내년 추석
- [유머] 늑대와 허스키의 체급 차이
- [유머] 요즘 어린이집 조기교육 수준
- [유머] 와이프 돈버는거 구경중인 남편
- [유머] 시트콤같은 지구대 상황
- [유머] 덕수궁 관리자가 읽어달라는 글
- [뉴스] 경북도청 6급 공무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직장 고충 호소 유서 남겨
- [뉴스] '안전하게 진행될 거라 믿었는데'... 최현욱 강속구 시구 논란에 시타 아동 어머니 입장 밝혀
- [뉴스] 목포 전통시장 인근 해상서 남성 숨진 채 발견... 해경 수사 착수
- [뉴스] '캄보디아 한국 대학생 살해 용의자,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가담'
- [뉴스] '3일 동안 식사 못 했어요' 극단적 시도한 여성, '컵라면' 건네며 구조한 경찰관
- [뉴스] 성범죄·성매매 징계 경찰관 33%가 지구대·파출소 근무 배치, 시민 안전 우려 커져
- [뉴스] 이공계 vs 의학계열 처우격차 심각, 과학장학금 받고도 진로변경 3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