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64현대차, 지엠서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 첫 생산 모델 차세대 '베뉴' 낙점
조회 2,8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1 17:25
현대차, 지엠서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 첫 생산 모델 차세대 '베뉴' 낙점
인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현대차 베뉴 나이트 에디션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인도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지엠(GM)으로부터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탈레가온(Talegaon) 공장의 첫 번째 생산 모델로 차세대 '베뉴(Venue)'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카 인도판에 따르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2세대 베뉴(코드명 Q2Xi)가 탈레가온 공장 가동 시점과 맞춰져 있으며 따라서 첫 번째 생산 차량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가장 최근 출시한 엑스터와 함께 베뉴, 크레타, 알카자르, 투싼 등 다양한 소형 SUV 라인업으로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베뉴는 마루티 스즈키 브레자(Brezza)와 타타 넥슨(Nexon), 닛산 마그나이트(Magnite), 마힌드라 XUV300 그리고 기아 소넷(Sonet) 등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에 속해있다.
현대차 세븐 콘셉트
현지에서는 타타 넥슨과 마루티 스즈키 브레자가 선두에 포진한 가운데 2024년 기아 소넷의 부분 변경 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현대차 베뉴의 입지가 크게 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그러나 탈레가온 공장의 첫 번째 양산차가 될 차세대 베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현대차가 지엠 공장을 인수하고 상징적 모델이 될 차세대 베뉴에 많은 공을 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차세대 베뉴는 극적인 내외관 변화와 함께 첨단 사양으로 경쟁 모델에 맞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2021년 LA 오토쇼에서 현대차가 처음 공개한 콘셉트카 '세븐(SEVEN)' 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모델의 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6일, 지엠 탈레가온 공장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탈레가온 공장 인수를 통해 연산 150만 대 생산 능력을 확보해 중국,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전동화 전환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0] 2024-11-01 17:25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0] 2024-11-01 17:25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0] 2024-11-01 17:25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0] 2024-11-01 17:25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0] 2024-11-01 17:25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1-01 16:25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37. 르노와 닛산의 관계 재정립, 그리고 달라진 자동차산업 판세
-
현대모비스, 성균관대와 ‘현대모비스 채용연계 트랙’ MOU 체결
-
폭스바겐코리아, 이달 13일부터 전 차종 출고 재개
-
기아, 중대재해 예방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포식 개최
-
볼보와 재규어랜드로버,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나?
-
현대차, 美 IRA 정면 돌파...리스보다 저렴한 구독 서비스 '이볼브플러스' 출시
-
[시승기] 현대차 아이오닉 6...동의하기 어려운 못생김, 타보면 확 바뀌는 이유
-
기아, 美 제이디파워 '3년 후 품질 만족도 3년 연속 1위' 현대차그룹 2년 연속 1위
-
아직 불안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카, 신차 구매시 선호도 2.6배 높아
-
신형 BMW X5 '날카롭게 변하는 전면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 눈길'
-
[아롱 테크] A 씨가 차량 수리비에서 '부품 가격 바가지'를 피할 수 있었던 비결
-
기아, 2024년형 니로 플러스 출시...택시 모델 2열 열선 시트 자동 꺼짐 추가
-
카즈닷컴 '베스트카 어워즈 2023' 현대차 계열 6개 부문 가운데 4개 석권
-
한국지엠 '한·미 FTA 효과 톡톡' 미국과 동일한 스펙 대형차 출시...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
폭스바겐 안전삼각대 성능 미달 · 벤츠 시동꺼짐 등 10만 2000여대 리콜
-
월드카 7개 부문 최종 결선 목록, 현대차ㆍ기아 전동화 모델 빠진데 없이 진출
-
[오토포토] 짐차의 틀을 깨버린 미국산 픽업트럭 'GMC 시에라' 궁금했던 실내
-
GMC 시에라 9330만 원에 한국 시장 첫발 '전장 5.9m 육박 6.2ℓ V8 가솔린 탑재'
-
지프 랭글러 '개떨기' 美 집단소송, 7년 무상 보증 연장 및 수리비 보상 합의...한국은?
-
랜드로버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시승기
- [유머] 남탕vs여탕 차이점
-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어 그릴스의 진실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뉴스] '나라 망신 아니냐'... 50대 한국인 남성, 태국서 택시 훔치다 체포
- [뉴스] MZ 미혼여성에 '난자동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깜짝 놀랄 대답 쏟아졌다
- [뉴스] 안재현, 컨디션 난조에도 결국 수술... '신경손상 올 수 있다'
- [뉴스] '꿀꿀꿀꿀꿀~'... 경북 고령서 빗길에 4.5톤 화물차 넘어져 돼지 38마리 탈출
- [뉴스] '숏박스' 조진세, '미인+모델급' 여자친구 깜짝 고백... '만난 지 100일'
- [뉴스] '남친이랑 데이트 중 복권 샀는데'... 혼자 22억 대박 터진 여성
- [뉴스]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