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조회 4,4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18 17:25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8월 21일,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의 신제품인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Kinergy ST AS)’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다.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ST AS’는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키너지 EX(Kinergy EX)’의 후속 제품으로, 14인치부터 19인치까지 46개 사이즈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한층 향상된 타이어 성능과 함께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연비 효율 등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해 사계절 내내 운전자의 완벽한 주행을 뒷받침한다.
먼저,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중심부의 블록 넓이를 확대하고 패턴의 횡방향 강성을 높였다.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간의 거리를 최소화해서 배수를 원활하게 해 젖은 노면과 눈길 제동 성능도 향상시켰다. 또한 저온에서 유연함을 유지하는 최신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눈길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고자 트레드 피치 수를 늘리고 그루브 하단의 고무층을 확대 설계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특수 블록 디자인을 채택하며 타이어 소음과 이상 마모 현상을 크게 낮췄다.
우수한 경제성 또한 ‘키너지 ST AS’만의 장점이다. ‘프로마일리지 테크놀로지(ProMileage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최적의 프로파일 설계로 주행 시 타이어가 받는 힘과 접지 면적을 고르게 분산시켜 타이어 수명을 크게 늘렸다. 더불어, 차량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서브 트레드 컴파운드(Sub Tread Compound)’를 활용해 우수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본 텍스처를 활용한 3세대 사이드월(타이어 측면) 디자인을 채택해 소비자가 타이어 제품명과 사이즈 등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키너지 ST AS’ 출시를 통해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와 SUV용 ‘키너지 4S2 X(Kinergy 4S2 X)’, 컴포트 타이어 ‘키너지 EX’, GT(Grand Touring) 타이어 '키너지 GT(Kinergy GT)’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국내 사계절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키너지 브랜드는 우수한 제품 성능을 앞세워 자동차 산업의 중심부 유럽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키너지 4S2’와 ‘키너지 4S2 X’는 지난 2018년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 타이어 성능 테스트 1위를 시작으로, 매년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지에서 진행하는 테스트에서 유수의 브랜드들을 제치고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키너지 4S2’는 올해 6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주관하는 '카 프로덕트 어워즈 2023(Car Product Awards 2023)'에서 베스트 올시즌 타이어 부문 2년 연속 ‘올해의 제품상’에 선정되며 키너지 브랜드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생산 확대 목적으로 프리몬트 공장 확장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아롱 테크] 지금까지 이런 배터리는 없었다. 오래 쓰고 멀리 가는 전기차를 위하여
-
[시승기]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기술력은 인정 · 그랜저와 비교는 글쎄'
-
[칼럼] 대기업도 못한 일,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 개발한 중소기업
-
가장 비싼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역사상 가장 가혹한 250만km 테스트 완료
-
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6월 내 '전차종 즉시 출고'
-
현대차, 수소에 진심 ‘2024 넥쏘’ 출시...트림 단일화에 기본 사양 추가
-
아반떼, 코나, K3 '1.9% 저금리 할부' 12개월 무이자 상품도 출시
-
[EV 트렌드] 포르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깜짝 공개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유머] 프랑스인 아내를 위해 파스타를 만든 남편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뉴스] 'BTS' 제이홉, 배철수 만난다... 18일 '배캠' 출연 확정
- [뉴스] 오타니, 22개월 만에 투수 전격 복귀 ... 내일(17일) 샌디에이고전 선발 출격
- [뉴스] 일본 박스오피스 6주 연속 1위한 '도라에몽' 45주년 기념 극장판, 국내서도 드디어 개봉
- [뉴스] 갈길 잃은 국힘, 새 원내대표는 누구...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미래 달라진다'
- [뉴스] '여친 생일이라'... 간호사 폭행 후 정신병원 탈출한 10대, 경찰 자진 출석해 한 말
- [뉴스] '58세' 김희애, 탄탄한 팔근육 자랑... 즐겨하는 운동 봤더니
- [뉴스] '20kg 감량' 홍윤화, 눈에 띄는 비포에프터 공개... '단추가 잠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