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기아 EV5 유출, 연말 중국 생산 시작 '싱글 모터 · BYD 인산철 배터리' 탑재
조회 3,6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16 17:25
기아 EV5 유출, 연말 중국 생산 시작 '싱글 모터 · BYD 인산철 배터리' 탑재
기아가 EV6, EV9에 이어 선보이는 E-GMP 기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5'를 이달 중 글로벌 최초 공개할 전망인 가운데 중국형 버전이 사전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기아 EV5 양산 직전 모델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를 통해 사전 유출됐다고 전하고 신차는 이달 말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는 '2023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올해 중국 시장에서 EV6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고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기아는 올해 말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준중형 전기 SUV EV5를 론칭하고, 내년에는 플래그십 전기 SUV EV9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오는 25일 개최되는 중국 청두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가 전망되는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를 적용했다.
또 이를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 디자인과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한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 분위기의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이번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를 통해 사전 유출된 자료를 살펴보면 해당 모델에는 18인치, 19인치 타이어가 제공되고 앞서 선보인 EV9과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보인다. 여기에 전동식 사이드 미러, 유선형 도어 핸들, EV9에서 미묘하게 변경된 LED 헤드램프 등을 포함했다.
해당 모델 차체는 전장 4615mm, 전폭 1875mm, 전고 1715mm에 휠베이스 2750mm로 기존 '스포티지'와 유사한 크기를 나타낸다. 또 현지에서 생산되는 모델의 경우 전후륜에 각각 맥퍼슨 스트럿, 멀티 링크 조합 서스펜션이 탑재되고 비테스코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다.
또 이를 통해 최고 출력 215마력, 최대 토크 31.6kg.m을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185km/h로 제한됐다.
일부 외신은 해당 모델에 BYD 블레이드 82kWh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 옌성에서 생산되는 해당 모델의 경우 중국 현지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 계약 4일 만에 1만 대 '기아 셀토스 압살 할 기세'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G80 전동화 모델 지원...인프라 총 동원 유치 활동
-
[EV 트렌드] 테슬라 기가 베를린 주당 5000대 생산 목표 달성 '놀라운 이정표' 자찬
-
만트럭,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도 1억 3900만 유로의 영업이익 증가
-
유럽연합 獨에 굴복, 탄소로 만든 합성연료 내연기관 신차 2035년 이후 허용 가닥
-
보그워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최초 참가
-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서비스 200만회 돌파
-
현대자동차,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7년 연속 후원
-
가맹 사업 확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지역 사회 맞춤형 운영 주목'
-
2억 원대 'BMW XM' 출시, 설명이 필요없는 653마력 M전용초고성능SAV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줄서서 입장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인기 폭발
-
현대차, 영화 라이언 킹 '무파사 어드밴처' 오프로드 감성 뜻밖의 콘셉트카 공개
-
[시승기] '토요타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절대 따라잡지 못할 현실감
-
247. BMW 뉴 클래스, 배터리 내재화와 생산 효율성 제고의 시험대
-
SK온, 에코프로GEM과 새만금서 배터리 전구체 만든다
-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급속충전 규격 표준화 동향과 시사점
-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
덴자, 드비알레와 카 오디오 시스템 제휴
-
엔비디아 옴니버스, BMW그룹 디지털 전환에 채택
-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모비스, 제자리360도 회전 ‘엠비전 TO·HI’ 첫 공개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
- [뉴스] '67세 국회의장' 우원식, 계엄군에 막히자 1m 국회 담장 넘었다... 비상계엄 해제 배경
- [뉴스] 25kg 장비 매고 아미산 오르던 일병의 죽음... 중사가 운전병에게 떠넘긴 12kg 장비까지 대신 들어
- [뉴스] 계엄 해제 찬성한 국힘 '친한계' 의원 '특검은 받고, 탄핵은 저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