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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1연봉별 자동차 계급도(카푸어편) 한번사는 인생, 포람페는 끌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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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4 17:00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카푸어편) 한번사는 인생, 포람페는 끌어봐야지!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현실편)에 이어서...
마찬가지로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카푸어편)또한 2022년 기준 글로벌 베스트 톱 10으로 자동차 브랜드의 기준을 잡았다. (포르쉐, 포드, 폭스바겐, 아우디, 현대자동차, 혼다, BMW,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해당 브랜드에 '현대->제네시스, 기아자동차, 토요타->렉서스, BMW->미니'를 추가했다. 사유는 같은 계열사에서 나온 브랜드이며,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월급 X 18배 = 차량가
경제 전문가들이 대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지동차 선택 시 월급 실수령액 기준으로 차량 가격이 6배를 넘기지 말아야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카푸어가 되는 게 소원이라면 아래 차량들을 추천한다. 연봉에 따른 카푸어의 차량은 실수령액 기준 18배 정도가 적당하겠다.
기본적으로 차량 등급은 연봉에 따라 10~1등급으로 나누었으며, 더 높은 연봉을 받고, 더 고가의 자동차를 꿈꾸는 일부를 위해 '넘사벽급'과 'XXX 급'을 추가해 설명하겠다.
10 등급
| 연봉 ~ 2,000만 원 |
(실수령액 ~150만 원)
니로 2,713~3,376만 원 K8 3,284~4,599만 원 투싼 2,603~4,000만 원
이제 나도 연봉 받는 직장인! 지하철로 40분 출퇴근길을 자동차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 연봉 2.000만 원에서는 선택지가 굉장히 다양하다. 높은 시야를 원한다면 도심형 SUV 기아 니로, 주말엔 연인과 함께 캠핑과 차박을 즐기고 싶다면 현대 투싼, 안정적인 샐러리맨 느낌을 원한다면 정숙하지만 날렵해 보이는 세단, 기아 K8까지 도전해 볼 만하다.
9 등급
| 연봉 2,000 ~ 3,000만 원 |
(실수령액 ~220만 원)
디 올 뉴 그랜저 3,743~5,161만원 Hatch 3,660~5,500만 원 Golf 3,840~4,790만 원
이제 통장에 월급 앞자리가 바뀌었으니 다나와 자동차에서 신차 견적을 알아볼 시기다. 카푸어 공식에 의하면 차량가 3,500만 원 에서 3,800만 원대의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의 대한민국 고급 세단 현대 디 올 뉴그랜저부터 핫해치의 교본인 BMW 미니와 작지만 큰 차 폭스바겐 골프까지 가능하다. 쉽게 말해 국내 대형 세단과 독 3사 준중형을 노려볼 시기다.
8 등급
| 연봉 3,000 ~ 4,000만 원 |
(실수령액 ~290만 원)
EV6 4,870~7,200만 원 모하비 5,054~6,097만 원 A-Class 4,510~7310
해당 연봉을 받기까지... 회사에서 잘 버텨냈으니 나에게 선물을 해보자! 일단 하나만 묻겠다. 친환경 전기차 시대가 도래한다고 한다. 당신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시민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도, 당신의 인생 속 마지막 내연기관차(어쩌면 그냥 마지막 차량이 될 수도 있다.)를 구매할 선택권이 주어진다. 기아의 EV6로 전기차의 오너가 될 수 있으며, 모노코크 보디 설계로 비교적 교통사고에 안전한 모하비 디젤, 삼각별을 단 해치백, 벤츠의 A 클래스 가솔린 모델까지 준비되어 있다.
7 등급
| 연봉 4,000 ~ 5,000만 원 |
(실수령액 ~350만 원)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클래식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함께 높은 실연비, 넉넉한 적재공간 등을 갖췄다. 엔진은 폭스바겐 EA288evo 2.0 TDI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0.8kg.m이다. 연비는 리터당 15.5km로 일상 주행 및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및 다양한 편의 장비(파노라믹 선루프, 3존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등을 갖췄다.
*이 차는 어떠세요?
6 등급
| 연봉 5,000 ~ 6,000만 원 |
(실수령액 ~420만 원)
75년간 전 세계에서 1700만 대 이상 판매돼 사실상 벤츠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최근 벤츠 본사에서 11세대 더 뉴 E클래스를 공개했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AI를 통해 사람과 교류한다.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보다 먼저 E클래스에 적용됐다. 졸음 운전 경고 어텐션 어시스트 및 레벨 4 수준의 인텔리전트 주차 파일럿 등 주행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아우디의 비즈니스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아우디 A6의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갖췄다. 최대 286마력에 최대 토크는 63.22kg.m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5초다. 연비도 복합 연비 기준으로 리터당 12.5km이다.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돼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실내 공간도 넓은 편이라 동승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차는 어떠세요?
5 등급
| 연봉 6,000 ~ 7,000만 원 |
(실수령액 ~480만 원)
포드자동차의 정통 오프로드 SUV다.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오프로드 능력을 갖췄다. 포드 브롱코 4도어는 연료는 가솔린이며 V6 엔진형식에 배기량은 2694cc다. 4WD 구동 방식으로 험한 지형에도 적합하다. 최고출력 314ps에 최대토크 542.0Nm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8.2km다. 공차 중량은 2295kg으로 튼튼하고 안정적이다. V디스크 전륜브레이크, 후륜브레이크, 맥퍼슨 스트럿 전륜서스펜션, 트레일링 암 후륜 서스펜션 등 탑재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BMW의 중형 SAV 모델 X3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다. 중국 선양 BMW 공장에서 생산된다. 파워트레인은 5세대 e드라이브로 배터리 용량은 80kWh다. 모터는 최고출력 286마력이며 1회 주행가능거리는 344km다. 정지상태에서 100km 도달 시간은 6.8초다. 최고속도는 180km/h며 전자로 제어된다. X3 기반이지만 X3 대비 차체 무게중심이 74mm 낮아져 주행 성능이 안정적이다.
*이 차는 어떠세요?
4 등급
| 연봉 7,000 ~ 8,000만 원 |
(실수령액 ~530만 원)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전기 SUV다. 350 4MATIC 모델은 주행거리가 404km에 달해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동 경로에 맞춰 최적의 충전소를 제안한다. 주행 성능은 안정적이며 넓은 실내 공간도 갖췄다. 벤츠 전기차 최초로 DCU가 탑재돼 상황에 따라 전륜 모터를 자동으로 분리해 후륜 주동으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회생제동으로 주행 중 고전압배터리를 충전해 주행 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
BMW의 고성능 콤팩트 쿠페다. 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 기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3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460마력, 최대 토크는 56.1kg·m이며 해당 엔진은 M3, M4와 공유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1초다. 트랙 주행처럼 가혹한 환경에서 엔진의 안정성을 높이는 냉각 시스템과 오일 공급 시스템도 갖췄다. 변속기는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로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이 차는 어떠세요?
3 등급
| 연봉 8,000 ~ 1억 원 |
(실수령액 ~530만 원)
준대형 SUV다. 5세대 RX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등 세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인 RX500h F SPROT 퍼포먼스는 2.4리터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 및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가 합쳐져 총 371마력이다. 실내는 전자식 버튼 도어 핸들 이래치 도어와 렉서스 커넥트가 탑재된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GLE-Class 1억 1,090~1억 9,690만 원
벤츠의 준대형 SUV다. 퍼포먼스 쿠페 SUV인 더 뉴 GLE 400 d 4MATIC 쿠페의 경우 오프로드 차량의 역동성 및 쿠페 감성의 우아함이 합쳐졌다. 해당 차량은 6깉통 직렬 터보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됐다. 전면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싱글 루브르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12.3인치 대형 스크린 2개의 와이드스크린 콕핏과 계기판을 갖췄다. 휠 베이스는 이전 모델보다 20mm 길어져 탑승자에게 여유 있는 레그룸을 제공한다.
*이 차는 어떠세요?
2 등급
| 연봉 1억 ~ 1억 5,000만 원 |
(실수령액 ~900만 원)
테슬라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델 중 가장 크고 비싸다. 팔콘윙도어가 적용돼 2열 도어가 위로 열려 지나가는 행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2.6초대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78km다. 실내는 굉장히 심플하게 꾸며졌다. 시동 버튼이 따로 없고 센터 디스플레이로 차량의 모든 기능을 변경할 수 있다. 자율 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을 작동시키면 차선유지, 차간거리 유지가 돼 편하다.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충전 주행거리는 317km다. 4WD 구동 방식이며 모터 최고출력은 440kw, 최대토크는 850.0Nm이다. 순간 가속력이 빠르다. 공차중량은 2315kg으로 견고하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3.7초다. 저공해 등급 1로 분류되며 총 5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차는 어떠세요?
1 등급
| 연봉 1억 5,000만 원 ~ 2억 원 |
(실수령액 ~900만 원)
애스턴마틴의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3.3초다. 또한,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해 소유자에게 맞춰진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에 볼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했다.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로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과 반응성도 개선했다.
넘사벽급
| ~3억 원 |
Continental 3억 2,890~3억 8,070만 원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아이코닉 그랜드 투어러다. 플래그십 파생 모델은 컨티넨탈 GT 뮬리너, 안락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는 컨티넨탈 GT 아주르, 스포츠 버전은 컨티넨탈 GT S로 나뉜다. 세 컨티넨탈 GR는 모두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770Nm)의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초다. 최고속도는 318km/h에 달한다.
| ~4억 원 |
마세라티의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다. 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공기역학적 설계와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를 탑재했다. 엔진은 마세라티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V6 네튜노 엔진이 장착됐다. 컨버터블 모델이지만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초, 최고 속도는 320km/h 이상이다. 접이식 글라스 루프는 터치 한 번으로 투명에서 불투명하게 전환시킬 수 있다.
| ~5억 원 |
맥라렌의 럭셔리 고성능 슈퍼카다. 맥라렌 765LT 스파이더는 지난해 한정 판매 수량 765대가 모두 판매된 765LT 쿠페의 컨버터블 버전에 해당된다. 동급 최강의 경량화, 트랙 중심의 드라이빙, 에이로다이내믹 성능 최적화가 특징이다. 강력한 M840T 엔진과 더불어 7단 SSG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765마력, 최대 토크 800N을 지원한다. 해당 파워트레인 조합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2.8초며 200km/h는 7,.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30km/h다.
| ~6억 원 |
페라리가 특별한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극한의 익스트림 프로그램 XX가 공개한 차량이다. XX는 본래 트랙 전용 익스트림 모델을 개발했는데, 이를 공도 주행이 가능하게 변경한 모델이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다. 극한의 역동성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낮게 다듬어진 차체와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테일로 고성능을 구현한다. 차량 최대 출력은 1016마력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2.3초다. 최고 속도는 320km에 달한다.
| ~7억 원 |
Phantom Series II 7억 1,200~8억 2,600만 원
세계 최고의 차로 유명한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이다. 2022년 팬텀 시리즈 II가 공개됐는데, 이는 8세대 팬텀의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된다.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더불어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실내가 굉장히 화려하다. 팬텀 갤러리에는 루테늄 블룸이 설치돼 꽃의 섬세한 윤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레이저 커팅에 루테늄으로 코팅된 층에 새겨넣는다. 이를 통해 움직이는 예술품을 소유할 수 있다.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했다.
XXX 급
| ~연봉 45억 원 |
제스코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잡았다. 트윈 터보차저 5.0리터 V8엔진을 탑재했고 최고출력은 1600마력이다. 코넥세그 측에 따르면 이론상 약 530km/h를 돌파할 수 있다고 한다.
각자 생각하는 합리적인 소비의 정의는 다르지만,
경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똑같이 반복하는 말이 있다.
'자동차는 재산이 아니다.'
기획, 편집 / 다나와 홍석표 [email protected]
글 / 김도형 [email protected]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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