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현대차, 신형 싼타페 국내 판매가 3546만~4764만 원으로 책정
조회 3,6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14 11:45
현대차, 신형 싼타페 국내 판매가 3546만~4764만 원으로 책정
현대자동차가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6일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가격은 2.5 터보 익스클루시브 3546만 원, 프레스티지 3794만 원, 캘리그래피 4373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어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4031만 원, 프레스티지 4279만 원, 캘리그래피 4764만 원이다.
이는 이전세대 대비 사양에 따라 약 270만~370만 원이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글로벌 최초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고 실내 거주성 확대와 아웃도어 편의성을 향상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에 휠베이스 2815mm로 이전 대비 전장에서 45mm, 전고는 35mm, 휠베이스 50mm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열 동승석 글로브 박스 상단에 UV-C 자외선 살균 멀티 트레이를 장착해 자주 사용하는 휴대 물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신형 싼타페 파워트레인은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2개로 구성됐다. 이들 중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m, 복합연비 11.0km/ℓ을 발휘한다. 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235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m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출시에 맟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날부터 ‘일상과 일상 사이를 열다’ 라는 주제로 TV, 극장, 현대차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에서 광고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 이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싼타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17일부터 25일까지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세빛섬 일대(서울 서초구)에서 신형 싼타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전시 프로그램 ‘싼타페 익스피리언스’를 운영한다.
한강 위를 움직이는 선상에 마련된 ‘플로팅 쇼룸’에서는 신형 싼타페와 함께 세빛섬에서 동작대교까지 약 30분 간 한강을 유람하며 간단한 음료와 라이브 버스킹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가빛섬 4층 테라스에 마련된 ‘루프탑 쇼룸’에서는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전시된 신형 싼타페를 체험하며 즉석 바비큐 및 다양한 핑거 푸드를 즐길 수 있는 테일게이트 바비큐 파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와 함께 하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을 함께 출시한다.
현대차는 신규 애프터마켓 상품 브랜드 ‘H 라이센스드 액세서리’를 통해 루프탑 텐트, 루프 사다리, 일체형 루프박스 등 시중 브랜드의 우수 제품을 선별해 판매하며 이외에도 에어매트, 크로스바, 루프 플랫 바스켓, 멀티 커튼 등 캠핑과 야외 활동에 유용한 총 22가지의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올 뉴 싼타페는 강인한 외관과 섬세하고 세련된 실내 공간 모두를 갖춘 현대차의 대표 SUV”라며, “새로운 일상의 지평을 열고자 하는 고객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와 전국택시연합회 맞손 '셔클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전기 스쿠터
-
기세 좋게 美 상륙한 베트남 빈패스트 VF8, 수개월 넘도록 차량 인도 '0' 왜?
-
[아롱 테크]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LPG, 휘발유로도 달리는 바이퓨얼 엔진
-
'아이오닉 7 미리보기'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레트로풍으로 확 바뀌는 디자인
-
2인승 밴 'QM6 QUEST' 최대 1400만 원 혜택...3월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Q&A] 타타대우 더쌘 출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럽연합,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촉진안 도출 추진
-
유럽연합, 대형 트럭의 CO2제로 로드맵은 승용차와 다르다?
-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질적 성장과 소비자 사용 편의성 개선' 기대
-
지난달 수입차 판매 1만 6222대로 전년 대비 6.6% 감소 '베스트셀링 5시리즈'
-
전기차 보조금 500만 원으로 줄고 배터리 성능별 차등 지원...환경부 개편안 발표
-
[시승기] 작지만 더 강력해져 돌아온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겉바속촉이 매력'
-
합리적 구매 중시 트렌드 확산에 3천만원 미만 ‘가성비 중고차’ 수요 지속 증가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대구FC 구단주인 홍준표 대구시장... '새해부터는 FC바르셀로나처럼 구단 운영할 것'
- [뉴스]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나혼산' 나온 이태원 단독주택 63억에 팔았다
- [뉴스] '영화 '곡성' 결말 따로 있었다'... '무당 역' 황정민이 8년 만에 밝힌 진짜 이야기
- [뉴스] 전 여가부 차관이 '정우성 논란'에 남긴 한마디... '혼외자라고 부르지 말자, 그냥 아들'
- [뉴스] 근무 태도 지적받자 점주에 앙심품고 '허위 민원' 작성해 매장 폐업시킨 알바생
- [뉴스] '고양이는 가족'이라며 30마리 집에 들인 남성... 이웃은 악취·소음에 쌍둥이 유산
- [뉴스] 지드래곤이 입은 '핑크 군복' 착장의 입 떡 벌어지는 가격... 반지만 8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