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53현대차, 신형 싼타페 국내 판매가 3546만~4764만 원으로 책정
조회 3,9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14 11:45
현대차, 신형 싼타페 국내 판매가 3546만~4764만 원으로 책정
현대자동차가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6일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가격은 2.5 터보 익스클루시브 3546만 원, 프레스티지 3794만 원, 캘리그래피 4373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어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4031만 원, 프레스티지 4279만 원, 캘리그래피 4764만 원이다.
이는 이전세대 대비 사양에 따라 약 270만~370만 원이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글로벌 최초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고 실내 거주성 확대와 아웃도어 편의성을 향상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에 휠베이스 2815mm로 이전 대비 전장에서 45mm, 전고는 35mm, 휠베이스 50mm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열 동승석 글로브 박스 상단에 UV-C 자외선 살균 멀티 트레이를 장착해 자주 사용하는 휴대 물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신형 싼타페 파워트레인은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2개로 구성됐다. 이들 중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m, 복합연비 11.0km/ℓ을 발휘한다. 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235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m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출시에 맟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날부터 ‘일상과 일상 사이를 열다’ 라는 주제로 TV, 극장, 현대차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에서 광고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 이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싼타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17일부터 25일까지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세빛섬 일대(서울 서초구)에서 신형 싼타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전시 프로그램 ‘싼타페 익스피리언스’를 운영한다.
한강 위를 움직이는 선상에 마련된 ‘플로팅 쇼룸’에서는 신형 싼타페와 함께 세빛섬에서 동작대교까지 약 30분 간 한강을 유람하며 간단한 음료와 라이브 버스킹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가빛섬 4층 테라스에 마련된 ‘루프탑 쇼룸’에서는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전시된 신형 싼타페를 체험하며 즉석 바비큐 및 다양한 핑거 푸드를 즐길 수 있는 테일게이트 바비큐 파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와 함께 하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을 함께 출시한다.
현대차는 신규 애프터마켓 상품 브랜드 ‘H 라이센스드 액세서리’를 통해 루프탑 텐트, 루프 사다리, 일체형 루프박스 등 시중 브랜드의 우수 제품을 선별해 판매하며 이외에도 에어매트, 크로스바, 루프 플랫 바스켓, 멀티 커튼 등 캠핑과 야외 활동에 유용한 총 22가지의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올 뉴 싼타페는 강인한 외관과 섬세하고 세련된 실내 공간 모두를 갖춘 현대차의 대표 SUV”라며, “새로운 일상의 지평을 열고자 하는 고객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0] 2024-12-06 15:00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0] 2024-12-06 15:00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0] 2024-12-06 15:00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0] 2024-12-06 12:45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0] 2024-12-06 12:45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0] 2024-12-06 12:45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0] 2024-12-06 12:45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0] 2024-12-06 12:45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0] 2024-12-06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드 전기픽업 F-150라이트닝, 첫 해외 시장 노르웨이에 진출
-
296. 전기차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전망
-
볼보가 부러웠던 BMW, TMAP한국형내비게이션탑재...X1부터 순차적
-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아우디, 24년형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개발 역량 강화 위한 신규 임원 영입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프로모션 진행
-
뉴질랜드에서 겉과속 다 드러낸 '기아 EV5'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 눈길
-
고성능 전기차로 변신하는 스팅어 후속 'EV8' 국산 최장 800km 예상
-
[EV 트렌드] 포르쉐가 만드는 전기 미니밴 '2020년 렌디엔스트 소환'
-
애스턴마틴 '4.0 V8 트윈 터보 665마력' 레이싱 혈통 신형 밴티지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ㆍ전자 전문가 '레지스 브리뇽' 영입
-
판매 주춤 현대차 캐스퍼… 7월 350km 달리는 일렉트릭으로 재시동
-
지프, 더 뉴 랭글러 카즈닷컴ㆍ그랜드 체로키 모터위크 자동차 어워드 수상
-
로터스자동차, 하이퍼 GT카 에메야 내구 테스트 완료
-
의도적 유출? 테슬라 시급 '최고 39달러' 소문과 달리 美 빅3보다 높아
-
BMW i3 배터리 교체 9500만 원 '찻값의 배'...보증 만료 전 성능검사 '必'
-
푸조, 지난해 글로벌 판매 112만4268대… 유럽 시장 전동화 부문 입지 강화
-
현대차, 차세대 플랫폼 기반 전기 픽업트럭 개발...호주에서 'T 10' 상표 등록
-
현대차ㆍ제네시스, 美 내구 품질 산업 평균 아래로 추락...도요타ㆍ렉서스 1위
- [유머] 육사 면접 답변
- [유머] 찐광기 앞에서 얌전해지는 가짜광기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유머] 우치하 일족 학살 al 모습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뉴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2024년 계엄 상황 큰 충격... 모든 상황 생중계로 보여졌다'
- [뉴스] 국민의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 당론 유지... '변화 없다'
- [뉴스] [속보] 윤 대통령, 여당 의총 참석 위해 국회로 이동 중인 듯
- [뉴스] 중국 관할 백두산서 30년 만에 야생 '백두산 호랑이' 발견... 사진 포착됐다
- [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성명 '군은 국민의 군대, 경찰은 국민 지켜야'
- [뉴스] '대상포진에 우울증'까지 앓았다는 로제... 스트레스 받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
- [뉴스] 충암고, 임시 '복장 자율화'... '몰지각한 시민에게 '부당한 대우'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