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사이먼 로스비 현대스타일링 담당, 신형 싼타페 '인테리어 공간의 양'에 초점
조회 3,2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11 11:25
사이먼 로스비 현대스타일링 담당 '신형 싼타페 '인테리어 공간의 양'에 초점'
2019년 중국현대 디자인담당에서 현대스타일링담당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신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가 5세대 신형 '싼타페' 디자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경기도 파주 소재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개최된 신형 싼타페 프리뷰 자리에는 신차 개발을 담당한 현대차 사이먼 로스비 상무를 비롯해 국내마케팅실장 김윤수 상무, MLV프로젝트 7팀 홍정우 팀장, 임정섭 책임이 참여해 신형 싼타페 상품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신형 싼타페 디자인에 대해 과거 현대차 차종에서 일부 디자인 요소를 차용하거나 영감을 받았냐는 질문에 사이먼 로스비 상무는 '신형 싼타페는 설계 이전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야외 레저 활동에 관한 선호도 증가를 확인 후 도심 SUV에 집중된 초점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넓은 테일게이트 공간을 설계하고 도시와 자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납 공간을 추가했다. 우리는 새로운 싼타페를 '싼타페 유산의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앞서 신차 디자인 일부가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후면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펼쳐지는 등 독특한 후면부에 대해 로스비 상무는 '트렁크가 열렸을 때 테일게이트 공간의 개방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 및 설계가 진행되고 이어 자연스럽게 램프가 하단으로 이동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해당 디자인에 대해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내게 '와 정말 대담하네요', '독특함이 매우 기억에 남는다'라고 메일을 보내왔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우선하고 고객을 위한 인테리어 공간의 양을 우선시 했기에 새롭고 신선한 것을 도입하고 이것이 그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또 일부에서 직선으로 떨어지는 트렁크 디자인으로 인해 주차 시 벽에 부딪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신형 싼타페 테일게이트는 경첩 부분이 65mm 더 앞으로 이동되어 아웃스윙 범위를 줄였다. 다만 엔지니어들도 더 나은 개선책을 찾고 있고 벽에서 약간 떨어져 주차하는 걸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형 싼타페의 경우 아웃도어 콘셉트가 강화된 만큼 이전 세대 대비 변화된 오프로드 성능에 대해 로스비 상무는 '상당수 회사가 SUV 공간의 타이폴로지에서 동떨어지게 되었다. SUV들은 매우 역동적으로 변했고 적재 능력이라는 것을 고려하지 않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 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아웃도어 라이프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이 라이프 스타일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데이터를 살펴야 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짐을 싣는다'는 진정한 SUV 역할에 초점을 맞출 만한 적절한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긴장해...UAW,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직원 30% 노조 가입 신청
-
한국 출시 앞둔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올해의 차' 수상...수입차 부문 BMW X1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선정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
-
중국 자동차업체, “파워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
한자연, 미래자동차 통계 발전방향 포럼 개최
-
[공수전환] 다시 한 번 국민 SUV 향한 맞대결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
LG에너지솔루션ㆍKAIST, 1회 충전에 900km 주행가능 리튬메탈전지 원천기술 확보
-
[아롱 테크] 그동안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고장력 강판 사용했던 이유
-
혼다,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5240만 원
-
㈜빈센, 싱가포르의 해양 프로젝트에 수소연료전지
-
컨트롤웍스, '바다위 테슬라' 아비커스 선박에 자율주행 액츄에이터 공급
-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
287.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동시에 증가하는 이유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선정
-
브리지스톤, 엔라이튼 기술 적용 알렌자 001타이어 폭스트론 전기차 모델 C 장착
-
맥라렌, 29년 만에 르망 복귀 선언...2024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
기아 EV9,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5스타 획득...E-GMP 우수성 다시 한번 입증
-
계속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수상 행진 '켈리블루북 · 에드먼즈 호평'
-
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 [유머] 굿 한번해봐
- [유머] 스위스 안락사 기계의 정체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뉴스] 오늘(16일)은 영원한 '국민 공주님' 故 김자옥의 10주기 입니다
- [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
- [뉴스]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 총학생회 '돈으로 겁박말라'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