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현대차 5세대 싼타페 공개...사진은 낯설어 보였는데, 실물은 전혀 다른 느낌
조회 3,1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11 11:25
현대차 5세대 싼타페 공개 '사진은 낯설어 보였는데, 실물은 전혀 다른 느낌'
현대자동차 간판급 중형 SUV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글로벌 최초로 공개됐다.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HEV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신차는 실내 거주성을 대폭 확대하고 아웃도어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각종 프리미엄 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10일 현대차는 이달 중 국내 판매에 돌입하는 신형 싼타페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번째 SUV인 싼타페는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라며 '광활한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이번 5세대 싼타페의 대담하고 강인한 존재감을 통해 중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 디자인은 전면에서 현대차 엠블럼을 형상화 한 'H 라이트'가 새롭게 자리하고 또 H 라이트는 H 모티브의 전면 범퍼 디자인, 섬세함을 살린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완성도를 올렸다.
여기에 높은 후드와 대담하고 날카로운 펜더의 볼륨감은 신형 싼타페 전면의 웅장함을 극대화 시킨다. 측면은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독창적인 타이폴로지가 인상적이며 대담한 루프라인과 날카롭게 디자인된 휠 아치, 길어진 전장과 짧아진 프런트 오버행, 21인치 휠 등이 어우러져 견고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차량 좌우 C필러에 '히든타입 어시스트 핸들'을 적용해 루프랙 이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은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H 라이트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하며 깨끗하고 단단한 이미지로 절제된 조형미를 강조했다.
신형 싼타페 실내는 넉넉한 거주 공간을 자랑하며 수평과 수직 이미지를 강조한 레이아웃으로 외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에 휠베이스 2815mm로 이전 대비 전장에서 45mm, 전고는 35mm, 휠베이스 50mm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신형 싼타페 수하물 용량은 차급 최고 수준인 725ℓ(VDA 기준)로 골프 가방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실을 수 있다.
또한 신형 싼타페는 실내에도 H 형상의 디자인을 대시보드 전면, 송풍구 등에 반영해 외장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개방감을 높였으며 현대차 로고를 모티브로 빛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시트 패턴으로 차별화된 감성을 담아냈다.
또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입체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SUV 이미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했으며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함에 따라 변속 조작 방향과 바퀴 구동 방향을 일치시켜 이용의 직관성을 높이고 콘솔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신형 싼타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도어트림 하단, 크래시 패드 가니시,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 등에 무드램프를 적용해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형 싼타페 파워트레인은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2개로 구성됐다. 이들 중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m, 복합연비 11.0km/ℓ을 발휘한다.
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235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m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해당 모델 연비는 산업부 인증 완료 후 공개 될 예정이다.
신형 싼타페는 주행 감성 향상을 위해 차체 강성을 보강하고 차량 실내 바닥 카페트에 흡음 패드를 적용했다. 또 크로스멤버 전후방에 하이드로 부시를 장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이라이드(E-Ride)와 이핸들링(E-Handling) 기술을 탑재해 전동화 모터 기반의 주행성능을 향상시킨 부분도 눈에 띈다.
이 밖에 신형 싼타페에 탑재되는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는 현대차 최초로 양방향 멀티 콘솔을 탑재해 암레스트 수납 공간과 트레이를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센터 미러를 탑재, 후방 시야가 가려지거나 야간에 시야 확보가 안될 때 후방 카메라를 통해 미러에 후방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열 동승석 글로브 박스 상단에 UV-C 자외선 살균 소독 멀티 트레이를 장착해 자주 사용하는 휴대 물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후면 범퍼 하단에는 차량 후진 시 후방 노면에 가이드 패턴을 비춤으로써 보행자나 주변 차량에 차량의 주행 방향을 전달하는 후진 가이드 램프를 장착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를 비롯해 내비게이션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의 탑재로 주행 안전 및 편의성을 높였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수해 지역 초등학생 대상 특별 교육기부활동 진행
-
쏠라이트, 4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한국앤컴퍼니그룹, KAIST와 ’제1회 AI 경진대회’ 공동 개최
-
넥센타이어,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불스원 방향제 전 브랜드, 가을맞이 1+1 기획전 진행
-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
[EV 트렌드] 글로벌 전동화 시장 中 장악, 상위 20개 업체 목록 가운데 15개
-
中 BYD 고성능 전기 세단 U6, 공기저항계수 '0.195Cd' 실현?....벤츠 EQS 능가
-
사고 후에 사면 늦어요! 블랙박스 QnA (사고영상 有)
-
2023년 1~7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 737.3만대, 전년 대비 41.2%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68.5GWh,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304.2만대, 전년 대비 41.8% 성장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3개 부문 일괄 채용
-
상하이에서 목격된 수백 대의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4분기 본격 판매 돌입
-
[아롱 테크] 잔뜩 넣었는데 '부족 경고등' 못 믿을 타이어 공기주입기 주의보
-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임박, 빅3 품귀 예상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관심↑
-
G20 정상, 가는곳 마다 'BUSAN' 인도산 현대차 아이오닉 5 아트카에 '엄지 척'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유머]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등산하는 자동차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뻔;;
- [유머] 국밥집 8대 호불호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
- [뉴스] '86세' 김영옥, 1억 원대 스포츠카 타고 있는 모습 공개
- [뉴스] 마이클 잭슨 '빌리진','스릴러' 프로듀싱한 팝의 거장 '퀸시 존스' 별세... 향년 91세
- [뉴스] 저녁밥 먹으러 오던 길냥이... '이삿날 아침 10시까지 나오면 같이 가자'라는 말에 보인 반응
- [뉴스] 앞으로 학교에서 핸드폰 못 쓰나...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
- [뉴스]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5억에 산 땅 100억에 팔려 해... '알박기' 논란
- [뉴스] 페달 헷갈려 사고 낸 후 '급발진' 주장하자... 경찰, 고령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