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9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8-10 17:25
캐딜락 풀사이즈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 공개...주행 범위 무려 724km

캐딜락이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의 순수 전기 버전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전부 공개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55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와 동급 최장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로 공개 전 주목받아 온 모델이다.
에스컬레이드와 모델명을 공유하지만, 에스컬레이드 IQ는 모듈식 전기 전용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풀사이즈 전기 SUV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의 모터를 탑재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e-AWD를 탑재했으며 24인치 휠과 35인치에 달하는 타이어에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에스컬레이드 IQ의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50mm까지 낮출 수 있고 25인치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거대한 차체의 회전반경을 최소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24개의 모듈로 구성된 배터리는 800V DC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100마일(약 160km)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 V2L(Vehicle to Load), V2H(Vehicle-to-Home) 양방향 충전 시스템으로 차량의 전력을 외부 전기 제품이나 주택으로 보낼 수 있게 했다.

에스컬레이드 IQ 전기 파워트레인은 최대 750마력의 출력과 785lb-ft(1064Nm)의 최대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 도달 시간은 5초 이내, 최대 8000파운드(약 3.6톤)에 이르는 견인 능력을 갖췄다.
전장 5697mm, 전폭 2389mm, 전고 1934mm, 휠베이스 3460mm의 거대한 체구를 가진 에스컬레이드 IQ 외관은 부드러운 곡면과 매끄러운 차체 라인, 대형 글라스 루프, 기능형 그릴 셔터와 새로운 휠 디자인으로 일반 모델 대비 15% 이상 개선된 공기 항력 계수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구자옥 에스컬레이드 IQ 외관 디자인 담당 매니저는 '단순해 보이지만 강한 보디 라인과 우아한 표면으로 디테일을 살렸다'라고 말했다.
실내는 대시보드 전체를 덮고 있는 55인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한다. 여기에 11인치 커맨드 컨트롤 패널, 12.6인치 디스플레이가 2열에도 장착돼 있다. 탑승 가능 인원은 총 7명이다.

넉넉한 공간과 함께 보닛 아래에는 골프가방 2개 수납이 가능한 345리터의 프렁크도 갖췄다. 에스컬레이드 IQ는 총 22억 달러를 투자한 지엠의 전기차 생산 기지 '팩토리 제로 디트로이트-햄트릭(Factory ZERO Detroit-Hamtramck)'에서 조립해 2024년 여름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스파이샷] 포드 쿠가 F/L( 유럽 버전)
-
'너무 강렬해' BMW, 1월 온라인 한정판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등 3종 출시
-
[역대급 반전] 기아 EV9, 미국 시장 출시 첫 달 '도요타 전기 SUV 판매량 2배'
-
현대차·기아, 미국 고어社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