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2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8-07 11:25
잘못된 상식 '헤드 레스트로 창문을 깨?' 일반인 쉽지 않아...비상 망치 필수

지구 기후변화가 심각성을 넘어 위기로 치닫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아니라 '지구 열대화'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국지성 폭우가 잦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인재라는 것이 분명하지만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 역시 지구 열대화가 초래한 것이다.
산사태, 하천의 범람 등으로 주택이 무너지는 일로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것 이상으로 최근의 기후 변화는 수많은 자동차 관련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전과 다른 자동차 안전 상식과 대책이 필요해지고 있다. 오송 지하차도와 같은 위기에 대비해 준비해야 할 것, 어떻게 운전하고 탈출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야 할 때라는 것이다.
최근 발생한 여러 재난 상황에 대해 여러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은 부분은 역시 안전운전의 중요성이다. 특히 비상 상황에서 어떻게 차량에서 탈출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오송 지하차도 사건 이후 유리 깨는 비상 망치가 일부 동 났다는 얘기도 들린다.
자동차 사고 후 비상탈출 등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비상 세트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인승 이상부터 의무 비치해야 하는 소화기를 모든 자동차로 확대하자는 주장도 해 왔다. 그런데도 7인승 운전자 대부분은 소화기 비치가 의무인지도 모르고 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것들이 무관심하게 지나치면서 차량 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안전 장비 상식이 전무한 것이 우리 현실이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차량 내 비상 세트가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우게 한다. 특히 비상시 창문을 깨고 차량 탈출에 꼭 필요한 비상 망치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유리 깨는 비상 망치는 뒷부분 손잡이나 아니면 별도로 커터나 가위가 부착되어 있기도 하다. 자동차가 기울어지거나 전복되는 위급한 상황에서 혹시 풀리지 않는 안전띠를 자르고 창문 유리를 깨는 용도다. 창문 유리는 가장자리를 강하고 짧게 가격해야 한다.
요즘 헤드레스트로 창문 유리를 깨면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쉽지 않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버스 등에는 헤드레스트가 아예 없기도 하다. 안전띠 쇠고리 사용 얘기도 있지만 이것 역시 일반인이 창문 유리를 깨는 데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비상 망치다. 그러나 잘 고를 필요가 있다. 불량 망치가 제법 많기 때문인데 특히 유의할 것은 타격하는 쇠 부위의 각도와 텅스텐 스틸 헤드 해머인지의 여부다. 시중에서 텅스텐 제품을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제품도 다수 판매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자동차 제조사의 무관심이다. 차량을 출고하면서 비상 망치 등 위급 상황에 필요한 용품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영업 사원들이 새 차를 살 때 고객에게 제공하는 여러 추가 사은품 중 유리 깨는 망치 같은 비상 세트를 주는 일도 거의 없다.
차량 내 소화기와 함께 비상 세트 비치를 의무화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자신은 물론 타인을 구하는 일에도 요긴할 것이다. 국내에는 이런 비상용품을 글로벌 기준 이상으로 제작하는 기업이 다수 있다. 글로벌 디자인상, CES 등에서 혁신상을 받은 곳도 있다. 안심하고 쓸 것들이 있는 만큼 나 자신과 가족, 주변인의 목숨을 구할 '비상 망치'를 반드시 갖추기를 바란다.
기후 열대화 시대, 이런 안전 장비는 더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따라서 정부도 사후약방문이 아닌 예방의 자세로 능동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 영화 '투모로우'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는 때 아닌가.
김필수 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
현대차 인스터ㆍ기아 EV3,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선정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포토] 팬티 노출
- [포토] 꼴리는 슴가
- [포토] 란제리 모델
- [포토] 섹시 속옷 [1]
- [포토] 남성저격 몸매 [1]
- [포토] 얼짱 [1]
- [포토] 섹시 포즈
- [유머] 사고치는 고양이들 [13]
- [유머] 자동차 볼 때 관상보는 사람 [10]
- [유머] 기암 기석 습곡 [10]
- [유머] 과자 얻어 먹는 마멋 [10]
- [유머] 갑각류 알러지 정말 스트레스야 [9]
- [유머] 집 앞에 CCTV 달은 게 신의 한 수였던 사건 [10]
- [유머] 가장 산만한 애들이 있는 학원 [10]
- [지식] 스포츠토토 연패 구간 탈출법: 프로 베터의 사고 구조는? [26]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먹튀 유형 알아보기 [42]
- [지식] 토토사이트+스포츠 포럼으로 수집하는 베팅 정보 전략 [54]
- [지식] 사설 토토사이트와 메이저사이트의 차이점 [57]
- [지식] 스포츠토토 통계의 함정, 주의해야 할점 알아보기 [49]
- [지식] 스포츠토토 전업 배터의 하루 일과와 수익 가능성 분석 [38]
- [지식] 스포츠토토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