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조회 6,900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8-04 11:00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테슬라가 이번에는 주행거리를 과장했다는 것에 대해 미국에서 소비자들과의 집단 소송을 앞두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주에 테슬라가 주행거리를 과장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행위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내용은 테슬라가 미국 EPA기준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조작했다는 것이다.
실제 테슬라 소유자들은 테슬라가 제시한 주행거리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을 제기했다. 또한 테슬라가 운전자에게 더 긍정적인 주행거리를 제시하고 차량의 충전 상태가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더 정확해지는 특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캘리포니아의 테슬라 소유자 3명은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미국 지방 법원에 제기된 집단 소송에 활용했다. 핵심은 제원표상에 제시한데로의 주행거리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더 많은 테슬라 소유자들이 함께 이 소송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 4월에도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있다고 캘리포니아주 오너들이 테슬라에 대해 집단 소송에 나섰다. 테슬라 직원들이 2019~22년 고객의 차량용 카메라로 기록된 동영상과 이미지를 내부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공유했다는 것이다.
2022년 말에는 테슬라의 FSD(Full Self Driving)가 미국의 소액재판소로부터 ‘허위 광고(false advertising)’라는 판결을 받고 테슬라 사용자들에게 비용 추가없이 자율주행 컴퓨터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게 됐다.
테슬라는 지난 1월 한국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과장한 테슬라에 28억 5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베이징에서 레벨3 시험 주행 허가 취득
-
유럽 연합, 유로7 디젤차 입자상 물질 규제 바꾸지 않는다
-
독일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 갑자기 중단
-
중국 BAIC 아크폭스, 유럽시장 진출한다
-
유럽과 미국 전기차 시장, 앞으로 3년 동안 공급 대비 낮은 수요로 고전 전망
-
테슬라, 무선 유도 충전기 개발 중
-
캐나다, 탄소제로 규정 통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법 발표 예정
-
현대차 '아반떼ㆍ투싼'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 등급 TSP+ 획득
-
수소 트럭 언덕에서 밀었던 니콜라 창업주, 美 법원 사기 혐의 징역 4년 선고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내년 4월 30일 개막
-
중국 vs 동남아시아, 무역전쟁 위험성 높아진다
-
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 공개
-
볼보의 전기 동력 미니밴 EM90의 디자인
-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앰버서더에 ‘올라운더’ 배우 송진우 선정
-
내년 글로벌 신차 판매 8830만 대 전망 '유럽 · 미국 · 중국 고르게 소폭 성장'
-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
이례적으로 늘어난 현대차 수소 관련 특허… 'N 비전 74' 실제 양산 계획?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유머] 누르면 아빠가 좋아서 번쩍 안아주는 버튼
- [유머] 너무 졸려서 10분 자고 일어났는데...
- [유머] 젓가락질 신유형
- [유머] 병원 교수들이 좋아하는 환자 유형
- [유머] 올바른 맥주 배열 순서는 무엇일까?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청바지
- [유머] 사장님도 맛있어보인다고 인정한 배민 리뷰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