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조회 3,8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3 17:25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만 1288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같은 기간 국내 친환경차 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9.6% 늘었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총 3만 2527대로 전년 동월 2만 9668대에 비해 9.6% 증가했다.
지난달 1만 6196대를 팔아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많은 친환경차를 판매한 기아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4041대 팔리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역시 2864대 판매되며 실적을 주도했다. 특히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86.8% 증가한 놀라운 판매 기록을 보였다.
다만 니로 EV, 봉고 EV 순수전기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4.6%, 18.1% 판매가 줄고 전용 전기차 EV6 역시 1398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반토막 난 마이너스 54.1% 실적을 보였다.
또 지난 6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은 7월 한 달간 1251대 판매로 전월 1334대 비해서도 6.2% 감소를 나타냈다.
지난달 총 1만 5963대 친환경차를 판매한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4% 늘어나고 전월 대비 18.7%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그랜저, 투싼이 속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총 9740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148% 증가했다. 제네시스 전기차와 아이오닉 5 등 순수전기차는 5852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를 기록했다.
현대차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는 그랜저가 5122대 팔려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순수전기차는 포터 EV 3260대, 아이오닉 5 1350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주목할 부분은 현대차 하이브리드 모델 대부분은 전년 동월에 비해 눈에 띄게 판매가 늘어난 반면 순수전기차는 포터 EV를 제외하면 대부분 반토막 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제네시스 G80와 GV60 순수전기차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0.1%, 57.6% 판매가 줄었다. 이 밖에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볼트 EV 49대, 볼트 EUV 229대를 판매하고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90대 판매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완벽한 설계 결함' 너무 뜨거운 램프 때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리콜
-
유로 NCAP 물리적 버튼 살려야 최고 등급 부여, 터치 스크린 남용 경고
-
리비안, R2 콤팩트 SUV 사양 유출 '주행가능거리 531km · 6300만 원'
-
'이거 진짜 만들고 있어?' 샤오펑, eVTOL 품은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포착
-
공동주택 전기차 급속 충전기 최대 7500만원 지원...정부 예산 42% 증액
-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하드코어 타이칸 11일 공개
-
중고차 3월 성수기 진입, 아우디 A4ㆍ볼보 XC90 큰폭 하락 구매 타이밍
-
현대차가 7대신 9를 선택한 이유,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으로 변경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8000km 횡단 '알칸 5000 랠리' 트럭/SUV 부문 우승
-
한국타이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브랜드 컬래버 광고 캠페인 전개
-
EV TREND KOREA 2024, 전기자동차 특화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
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
수입차 2월 판매 22.5%감소, BMW 절반으로 뚝 떨어진 벤츠 '무슨 일?'
-
'포르쉐 전기차 때문에 화재' 자동차 운반선 폭스바겐 그룹 상대 소송 제기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유머] 월세 68만원 홍대에 있는 고시텔 음식 수준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
- [뉴스]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한동근... 3년 만에 아들 얻어 '아빠' 됐다
- [뉴스] '35살 러블리 걸? 백지영, 태국서 동안 미모+유쾌 매력 발산'
- [뉴스] 20대 미혼모, 지인 집 화장실서 홀로 출산... 아이는 세상 떠나
- [뉴스] 국힘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은 계속되는 게 상식'
- [뉴스] 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아나운서, 부친상... 어제(22일) 급거 귀국
- [뉴스] 저출생 여파로 전국 49개 학교 폐교 예정... 입학생 없는 학교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