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242023년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엇갈린 희비... 전년동월 대비 1.2% 증가
조회 3,25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02 11:00
2023년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엇갈린 희비... 전년동월 대비 1.2% 증가
국내 완성차 5사의 7월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제조사마다 희비가 엇갈린 실적을 보인 가운데, 국내 판매대수는 12만 2,1341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2.1%)와 한국GM(0.6%)만이 증가했고 기아와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는 각각 7.2%, 33.7%, 59.9%로 판매가 감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GM한국사업장은 신차 효과를 누리며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증가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기아·KG모빌리티·GM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자동차)의 7월 총 판매 실적은 65만 1,82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이어, 국내외 수요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 국내시장 판매순위에서는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현대 그랜저의 판매가 감소하면서, 포터가 1위에 다시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2023년 7월 국내 5만 7,503대, 해외 27만 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 4,96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5만 7,503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1% 증가한 27만 7,4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3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 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수출 3,130대, 내수 1,705대로 한 달 동안 총 4,835대를 판매했다. 7월 수출은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QM6는 내수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앞두고 있는 LPG 모델들을 중심으로 792대가 판매되었다.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40,70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 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총 3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가 7월 한 달 동안 총 2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7월 내수 판매는 총 4,1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 한 달 동안 2,8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를 포함 총 10,848대를 판매 했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5.9% 증가한 것이다. 특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은 토레스 1,768대 포함 총 6,805대가 판매 되며 지난 2014년 5월(6,807대) 이후 9년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6.3% 큰 폭으로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수출이 9년 만에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한 신모델 출시 그리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 강구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파워링크
현대차와 기아 미국 판매 증가세가 7월에도 이어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7월 대비 9.2% 증가한 6만 6527대, 기아는 13.6% 증가한 7만 930대를 각각 | 오토헤럴드 | |
기아가 EV6, EV9에 이어 선보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세 번째 모델 'EV5' 양산차를 이달 중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다. 준중형 전기 SU | 오토헤럴드 | |
테슬라가 또 악재를 만났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일(현지 시각) 테슬라 모델 3, 모델 Y 2023년형 차량에서 스티어링 휠 제어 및 조향 기 | 오토헤럴드 | |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911'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911 S/T'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 오토헤럴드 | |
폴스타가 오는 9월부터 세 단계에 걸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폴스타 2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다. 기존 고객은 물론, 지금 폴스타 2를 구매 | 오토헤럴드 | |
토요타가 2023년 7월 31일, 경쟁력 있는 배터리 전기차 생산을 위해 중국에서 기술 및 소프트웨어의 현지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테슬라와 B | 글로벌오토뉴스 | |
마쓰다가 2023년 7월 28일, 유일한 배터리 전기차 MX-30의 미국시장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 글로벌오토뉴스 | |
스텔란티스가 2023년 7월 28일, 연료 전지 합작 회사의 심비오의 지분 33.3%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포비아와 미쉐렌과 함께 3대 주주가 됐다고 | 글로벌오토뉴스 | |
국내 완성차 5사의 7월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제조사마다 희비가 엇갈린 실적을 보인 가운데, 국내 판매대수는 12만 2,1341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5.9 | 글로벌오토뉴스 | |
토요타자동차의 2023년 2분기 실적이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렉서스 브랜드의 호조로 사상 최고 이익을 기록했다. 차량 가격 조정과 생산 대수 증가, 환율 등에 기 | 글로벌오토뉴스 |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2년 전 글이 궁금하신가요?
다나와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안정되고 빠른 성능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0] 2024-11-20 17:00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0] 2024-11-20 17:00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7:00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0] 2024-11-20 14:25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0] 2024-11-20 14:25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0] 2024-11-20 14:25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0] 2024-11-20 14:00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0] 2024-11-20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돈으로는 못 잡는 법인차 편법 사용, 가격 아닌 행정적 규제 도입해야
-
[2024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 세닉 E-Tech 일렉트릭' 전시로 후끈
-
뉴 레인지로버 벨라 부분 변경 출시, P250 다이내믹 SE 트림 880만원 인하
-
기억해야 할 꼴찌 '폴스타' J.D파워 신차품질조사 최하위 브랜드는 어디?
-
기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
-
기아, ESG 관련 정보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 발간
-
현대차, 세종시 맞춤형 앱 서비스 ‘이응’ 론칭...9월부터 ‘이응패스’ 도입
-
로터스 '엘레트라ㆍ에메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
[기자 수첩] 허수로 가득 '사전계약' 관행 없앤 기아 EV3, 올해 물량 끝났다
-
한국앤컴퍼니, 국내 주요 고객사 초청 ‘테크니컬 세미나’ 개최
-
르노코리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그랑 콜레오스, 세닉 E-Tech 일렉트릭, R5 레진 아트 전시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고성능 해상용 MAN 엔진 선보여
-
콘티넨탈의 세컨드 타이어 브랜드 ‘제너럴 타이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독점 공급
-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 신상품 ‘벤투스 에어 S’ 국내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컨슈머인사이트] ‘황색등 때 달리면 위법’ 대법 판결에 5명 중 3명 ‘동의 안 해’
-
만트럭, 하이브리드부터 디젤까지 고성능 해상용 MAN 엔진 국제해양안전대전 전시
-
르노코리아,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 개최...그랑 콜레오스 협력사 소개
-
'실현 가능성에 1800만 집중?' 현대차가 만드는 '견체공학' 적용 모델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도 IPO, 매우 중요한 시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유머] 혹성탈출 현실화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뉴스] [속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무기징역 확정
- [뉴스] '탈하이브' 선언한 민희진... 뉴진스·어도어 인스타도 언팔로우했다
- [뉴스] 김새롬, 전남편 이찬오 언급... '재혼 후 잘 지낸다고'
- [뉴스]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 향한 애정 고백 '나는 더더더... 잘해야 해'
- [뉴스] 다니엘 헤니, '14세 연하' 아내와 공식석상서 포착... 달달한 투샷
- [뉴스] 싱크로율 99%라고 난리난 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 티저 예고편 (영상)
- [뉴스] '바코드 찍는척하며 바코드를 가린다'... 무인매장서 4만원어치 1만원에 계산해간 여성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