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0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1 17:00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2023년 7월 국내 5사 자동차 판매현황(단위 대/증감율은 전년 동월 대비)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만 1288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5.8% 감소하고 해외는 2.8% 증가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4818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3만 6470대를 팔아 2.8%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465만 5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5만 7503대, 해외 27만 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 496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판매는 코나, 투싼, 싼타페 등 RV 라인업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비 11.5%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102대, G80 3252대, GV80 1900대, GV70 3415대 등 총 1만 455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0.5%, 전월 대비 24.4% 감소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5만 99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하고 해외는 2.1%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특수(군수, 상용, 특장) 모델이 540대 팔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575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4878대, K3(포르테)가 1만 8419대로 뒤를 이었다. 해당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6대, 해외에서 464대 등이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4만 70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 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3만 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는 7월 한 달간 2만 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은 볼트 EV, EUV 물량이 소폭 인도되며 전년비 각각 44.1%, 52.7% 증가를 보이고 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월 대비 26.9%, 18.3% 판매가 감소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국내는 4043대, 해외는 6805대를 팔아 총 1만 848대가 팔렸다.
국내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33.7% 감소했는데 토레스와 렉스턴 등 주력 모델 판매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1705대, 해외로 3130대 등 총 483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1.0% 감소한 충격적 실적을 보였다. 국내는 전년 동월 대비 59.9%, 해외는 74.8% 판매가 줄었다.
국내 판매는 SM6 203대, QM6 792대, XM3 704대를 기록하고 르노 마스커가 6대 등록됐다. 또 이들 대부분은 전년 동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판매가 줄었다.
해외는 QM6 247대, XM3 2880대, 트위지 3대가 수출되며 주력 모델인 QM6, XM3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4.9% 74.8% 줄어든 판매를 보였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회원 대상 여름 맞이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알칸타라, ‘GR 수프라’의 한정판 모터스포츠 모델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
-
마세라티,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Tridente)’ 출시
-
푸조, ‘뉴 푸조 208’ 글로벌 공개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에 더 기아 EV9 선정
-
英 TXF 올해의 딜 '현대차그룹ㆍLG에너지솔루션' 印尼 합작 투자 선정
-
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
'실내외 디자인 완성도는 부분변경에서 정점' BMW 뉴 X5 · 뉴 X6 국내 출시
-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내 3.1km 구간 순환 운행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쿨사인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V4 S, 1,000만 원 혜택 프로모션 진행
-
[아롱 테크] 요즘 전기차보다 뜨는 차
-
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출시
-
[스파이샷] 르노 5 EV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미국 켄터키 주, 테슬라의 EV 충전 규격 도입 의무화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유머] 회사복지
- [뉴스] 3년 전, 손바닥에 王자 새기고 나온 윤석열... 권영국은 '民자' 쓰고 나왔다
- [뉴스] 대선 '후반전', 어떤 키워드 강조했나 봤더니... 이재명 '경제' 208번 vs 김문수 '방탄' 204번
- [뉴스] 주한미군, '감축설은 사실 아니다'... WSJ 보도 정면 반박
- [뉴스] 남해 저수지에 60대 자매 차량 추락... 동생 숨지고 언니 중태
- [뉴스] 제주도 사망 교사 유족, '하루에 10통... 심야에도 항의 전화 시달려'
- [뉴스] 사회 분야 대선 토론회, 정책은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
- [뉴스] 정형돈 '부모의 불안, 아이에게 전달돼'... 불안장애 어려움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