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0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01 17:00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2023년 7월 국내 5사 자동차 판매현황(단위 대/증감율은 전년 동월 대비)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만 1288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5.8% 감소하고 해외는 2.8% 증가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4818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3만 6470대를 팔아 2.8%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465만 5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5만 7503대, 해외 27만 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 496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판매는 코나, 투싼, 싼타페 등 RV 라인업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비 11.5% 증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102대, G80 3252대, GV80 1900대, GV70 3415대 등 총 1만 455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0.5%, 전월 대비 24.4% 감소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5만 99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하고 해외는 2.1%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특수(군수, 상용, 특장) 모델이 540대 팔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575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4878대, K3(포르테)가 1만 8419대로 뒤를 이었다. 해당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76대, 해외에서 464대 등이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4만 70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 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3만 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는 7월 한 달간 2만 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시장은 볼트 EV, EUV 물량이 소폭 인도되며 전년비 각각 44.1%, 52.7% 증가를 보이고 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월 대비 26.9%, 18.3% 판매가 감소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국내는 4043대, 해외는 6805대를 팔아 총 1만 848대가 팔렸다.
국내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33.7% 감소했는데 토레스와 렉스턴 등 주력 모델 판매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9월 출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1705대, 해외로 3130대 등 총 483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1.0% 감소한 충격적 실적을 보였다. 국내는 전년 동월 대비 59.9%, 해외는 74.8% 판매가 줄었다.
국내 판매는 SM6 203대, QM6 792대, XM3 704대를 기록하고 르노 마스커가 6대 등록됐다. 또 이들 대부분은 전년 동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판매가 줄었다.
해외는 QM6 247대, XM3 2880대, 트위지 3대가 수출되며 주력 모델인 QM6, XM3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4.9% 74.8% 줄어든 판매를 보였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관계자는 'XM3 수출형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차세대 생산 기술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먼저 채용된다.
-
모건 스탠리, “테슬라의 도조 컴퓨터 5,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
-
‘K-배터리 쇼 2023’ 9월 13일 개최
-
그리너지, 화재 안전성 뛰어난 ‘꿈의 배터리’ 양산한다
-
롤스로이스의 전설, 고스트 비스포크 '덕에그블루고스트' 특별 전시
-
[기자수첩] 미래차 개발에 희생 당한 개인 정보...내 성적 취향까지 알아야만 했냐
-
'전동화 大 전환기' 올해 또는 내년 초, 국내 출시가 유력한 수입 전기차 목록
-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3 LA 오토쇼, 팬데믹 이후 가장 성대한 자동차 이벤트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수해 지역 초등학생 대상 특별 교육기부활동 진행
-
쏠라이트, 4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한국앤컴퍼니그룹, KAIST와 ’제1회 AI 경진대회’ 공동 개최
-
넥센타이어,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불스원 방향제 전 브랜드, 가을맞이 1+1 기획전 진행
-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
[EV 트렌드] 글로벌 전동화 시장 中 장악, 상위 20개 업체 목록 가운데 15개
-
中 BYD 고성능 전기 세단 U6, 공기저항계수 '0.195Cd' 실현?....벤츠 EQS 능가
-
사고 후에 사면 늦어요! 블랙박스 QnA (사고영상 有)
-
2023년 1~7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 737.3만대, 전년 대비 41.2% 성장
- [포토] 섹시여인
- [포토] 얼짱 아이돌
- [포토] 비키 섹시 아이돌
- [포토] 거유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연예인 닮은 섹시 처자
- [포토] 보일락 말락슴가
- [유머] 무서울지도
- [유머] 신기한걸 보여주는 코스프레녀
- [유머] 비행기 사고 유일한 생존자
- [유머] 한중일 3국 계란말이의 차이
- [유머] 70만원 빌려가서 7개월 동안 안갚은 사람
- [유머] 스스로 착해지는 폭주족
- [유머] 보너스 피싱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