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조회 3,7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31 17:00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가장 활성화된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2분기 테슬라가 토요타 판매량을 넘어서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여전히 테슬라는 품질 이슈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테슬라가 지난 2분기 캘리포니아에서 토요타를 앞지르는 놀라운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신차 딜러 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캘리포니아에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6만 9212대로 같은 기간 토요타 판매량 6만 7482대를 소폭 앞질렀다.
특히 토요타는 올해 총 13만 3375대, 테슬라는 12만 3482대로 여전히 전체 판매량에선 토요타가 더 많이 팔렸지만 지난 분기 기준으로 토요타는 6.5% 판매량 감소를 테슬라는 36.7% 증가하며 상반된 실적을 나타냈다.
여기서 또 주목할 부분은 테슬라는 총 4개 라인업 중 2개 모델 판매에 집중된 것으로 올해 초부터 지난 분기까지 모델 3 세단이 4만 1718대, 모델 Y는 7만 4765대가 등록됐다.
하지만 이 같은 테슬라의 놀라운 판매량 증가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차량 품질 관련 이슈 역시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최근 등록된 게시물에는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를 인도 받은 후 실내 소음이 너무 심해 확인해 본 결과 도어 외부 몰딩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또 해당 게시물에는 또 다른 테슬라 사용자가 운전석 도어에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검은색 플라스틱 몰딩 사진을 더하며 신차 검수 과정에서 왜 이런 부분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앞서 레딧에는 2021년형 모델 3 롱레인지 소유주가 가속 페달이 반쯤 부러져 금방이라도 두 동강 날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당시 미국 현지 언론은 테슬라 가속 페달의 경우 속이 빈 폴리머,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고 이것은 단단한 강철로 제작된 브레이크 페달에 비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쉽게 부러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국내 완성차 5개사 내수 판매 심각, 수출도 하락세 '전년동월比 3.0% 감소'
-
르노코리아, 2024년 3월 내수 2,039대, 수출 5,094대
-
KG 모빌리티, 3월 10,702대 판매, 7개월 만의 최대 실적
-
스텔란티스코리아, ‘신뢰 회복·브랜드 강화’ 약속
-
전동화 · SUV 중심에서 '잃어버린 존재감' 플래그십 세단의 시대는 끝
-
'사실상 전량 회수' 기아 텔루라이드 구동축 조립 불량, 美서 42만 7000대 리콜
-
1등급 전기차 아이오닉 6, 5등급 벤츠 EQC400 대비 연간 84만 원 절약
-
스텔란티스코리아, 브랜드 추가 고려 중...방실 신임 대표, 가격 안정 최우선
-
BMW 5시리즈, ‘2024 월드 럭셔리 카’ 수상...통산 9번째 타이틀
-
[EV 트렌드] 中 화웨이, 럭시드 S7 전기차 대량 공급 시작 '올해 손익분기 도달'
-
[기자 수첩] 요즘 대세라는 PHEV, 中 2000km 간다는데...현대차는 안 판다.
-
2024년 4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타타대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 공장 설립 추진...연간 1000대 달성 및 중동 공략
-
'디지털 만난 신선한 디자인' 완전변경 일렉트릭 미니 쿠퍼 사전예약
-
기아,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개시...안정적 중고차 매입 서비스 구축
-
기아, 청소년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
'中 초장거리 PHEV 경쟁' BYD · 지리, 2025년 목표 2000km 달리는 신차 개발
-
지구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 반백년...지금까지 3700만 대
-
현대차, 650마력 '아이오닉 5 N eN1 컵 카' 현대 N 페스티벌 시즌 개막전 공개
-
세계 최초 운전 면허 도전, 아이오닉 5 자율주행 로보택시...결과는?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추억의 중드 '황제의 딸' 작가 충야오 사망... 아들이 유서 발견
- [뉴스] 국회 보좌진과 몸싸움 도중 '툭'... 무장한 계엄군, 국회에 '탄창' 흘리고 가
- [뉴스] [속보] 박안수 계엄사령관 '계엄 선포 대통령 발표 보고 알아'
- [뉴스] '윤석열 연내 퇴진 가능성은?'... 해외 최대 베팅 사이트, 하루 만에 19억 몰렸다
- [뉴스] 드라마 촬영 중인 줄... 군대 간 송강, 짧은 머리에도 빛나는 비주얼+한층 듬직해진 근황
- [뉴스] '尹 대통령 탄핵은 안 된다'... 국민의힘, '반대 당론' 확정
- [뉴스] [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 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