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온세미, 마그나(Magna)와 전기차 시장 성장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조회 3,8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28 17:00
온세미, 마그나(Magna)와 전기차 시장 성장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모빌리티 기술 기업이자 세계 최대 자동차 공급업체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장기 공급 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그나가 온세미의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지능형 전력 솔루션을 e드라이브(eDrive)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해서다.
마그나의 e드라이브 시스템이 온세미의 EliteSiC MOSFET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더 나은 냉각 성능과 더 빠른 가속 및 충전 속도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기차(EV)의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또한 온세미의 엔드 투 엔드 실리콘 카바이드(SiC) 제조 역량과 생산량을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능력이 결합되면, 마그나의 수직적인 통합을 개선하고 공급망을 간소화하여 전기차용 SiC 기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할 수 있다.
온세미의 어드밴스드 파워 디비전 수석 부사장인 아시프 자크와니(Asif Jakwani)는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전기차 도입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상황에서 온세미의 기술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려 전기의 미래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한다. 온세미의 최신 EliteSiC MOSFET 기술은 트랙션 인버터의 전력 밀도와 효율성을 높여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안전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MPGe(gas-equivalent miles per gallon)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LTSA 체결과 동시에 향후 공급 보장에 대한 접근성 보장을 위해 마그나가 온세미의 미국 뉴햄프셔(New Hampshire) 및 체코(Czech Republic) 시설에 약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SiC 장비를 조달하는 별도의 계약도 체결했다.
마그나 파워트레인(Magna Powertrain)의 사장인 디바 일룽가(Diba Ilunga)는 '우리는 SiC 칩의 안정적인 공급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e드라이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는 SiC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기화 전략을 발전시키고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SiC 기반 칩의 장기 공급을 위한 상업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SiC는 전기차와 같이 고온,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 기판이지만, 생산이 매우 어렵다. 제조업체 수가 제한적이고 최근 SiC 기반 설계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OEM과 자동차 공급업체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수도권 대중교통 수소버스 전환 박차...2027년까지 1000대 대체
-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이끌 인재 확보 3월 신입ㆍ채용 전환형 인턴 동시 모집
-
폴스타 3, 中 청두에서 본격 생산 개시…美 생산 테스트도 성공적 진행
-
'연식변경과 함께 하이브리드 추가' 현대차 2024년형 스타리아 사전계약
-
[EV 트렌드]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만 10년 '프로젝트 타이탄' 전면 취소
-
르노, 순수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 제네바 모터쇼 ‘2024 올해의 차’ 선정
-
토요타코리아, 모터스포츠 매력 전파 대학생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
-
현대모비스, SW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
현대차, 생물다양성 보존 '컬러풀 라이프' 및 에코브리티 박진희 토크 콘서트 진행
-
2024 월드카 어워즈 부문별 톱3 선정-기아 EV9 올해의 차 후보에
-
중국 BYD, 양왕 브랜드 슈퍼카 양왕 U9 출시
-
이네오스, 4X4 퓨질리어 최초 공개...순수 전기차 포함 두 개의 파워트레인
-
기아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런칭...실물보고 1대 1 구매 상담
-
패스트 팔로워에서 리더, 현대차는 어떻게 빅3가 됐을까? 美 CNBC 집중분석
-
기아 EV9, 월드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최종 결선 진출...볼보 EX30과 경쟁
-
FMK, 마세라티ㆍ페라리 운영권 '마세라티 코리아'로 이전...한국사업 강화
-
이 가격 실화? 420km 달리는 전기차가 1800만 원...中 BYD 신형 '돌핀' 공개
-
푸조 'E-5008' 티저 공개… 3열 7인승 넉넉한 실내를 갖춘 전기 SUV로 변신
-
한국수입차협회,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제16대 회장 재선임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유머] 목숨을 건 뿅망치 게임
- [유머]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에 정부가 답하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뉴스] 결혼 4개월차 나솔 17기 상철♥현숙... 신혼생활 '따끔따끔'하다고 한 이유
- [뉴스] IMF 금모으기 운동 때 '가수왕'으로 받은 트로피 순금 50돈 기부했던 故송대관
- [뉴스] '이지아, '조부 친일 행적' 자문 구했다...연좌제 없어져야'
- [뉴스] 파이터 추성훈, '잘생긴 트롯'서 가수 도전... '끝까지 남을 것'
- [뉴스] '우리농가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밀키트 홍보한 백종원... 주재료 닭 '브라질산'이었다
- [뉴스] '운전해보고 싶었어'... 차량 절도후 20km 달린 '무면허' 10대
- [뉴스] 트럼프 '관세 폭탄' 장벽 넘기 위해 미국 날아간 최태원... 백악관 '가장 생산적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