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45테슬라, 중국산 모델Y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수출 개시
조회 3,04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26 17:00
테슬라, 중국산 모델Y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수출 개시
테슬라가 중국산 모델Y를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3년 7월 26일 보도했다. 중국산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한국시장세 판매된 모델들은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것들이었다.
기아 상하이는 올 상반기 글로벌 출하량 47만6,5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출하량의 약 3분의 2 수준이다. 현재 공장에서는 차량 한 대를 생산 라인에서 40초 이내에 출고할 수 있으며, 자동차 부품의 95% 이상을 현지에서 공급받고 있다.
또 상하이 공장은 올해 초 처음으로 태국에 차량을 수출했다. 모델3, 모델Y 등 차종은 올해 초부터 태국에 인도됐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은 신에너지차 53만4000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160% 급증했다.
한편 테슬라는 기가 상하이의 확장을 신청했다. 로이터 통신은 연간 100만 대 이상을 생산하고 파우치 배터리 셀 생산을 추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테슬라 전체 판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기가 상하이는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2019년 12월에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테슬라의 전 세계 기가팩토리 중 가장 큰 규모의 기가 상하이는 연간 생산대수를 175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간파한 일론 머스크는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현재 연간 생산용량 125만 대를 175만 대로 늘리려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체 배터리 셀 생산을 신청하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 기가 텍사스에서 4680 셀을 생산하기로 했으며 기가 상하이에서는 파우치셀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원통형을 주로 사용해 온 테슬라가 단거리 차량에는 LFP 화학이 포함된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테슬라가 LFP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는 생산용량을 늘리는 작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1-11 17:00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0] 2024-11-11 15:45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0] 2024-11-11 15:45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0] 2024-11-11 15:45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0] 2024-11-11 15:45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0] 2024-11-11 15:45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0] 2024-11-11 15:45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0] 2024-11-11 15:45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샤오미,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예정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 거주지 EV 충전시설 지원
-
'가솔린 · 디젤 · 하이브리드' 기아, 4세대 부분변경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
-
[인터뷰] 공전의 히트 예고 볼보 EX30, 우리의 원칙은 지속 가능한 차를 만드는 것
-
폴스타, 패스트백 대형 전기 세단 '폴스타 5 GT' SK온 배터리 탑재 확정
-
제로백 3초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30일 고객 인도...총알은 막는데 창문은 못 내려
-
[기자 수첩] 테헤란로를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보행자 거리처럼 바꾸면?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석 달 만에 가속불량 속출 '6620대 긴급 무상수리'
-
[EV 트렌드] 볼보 최초의 3열 전기 미니밴 'EM90' 광활한 파노라믹 선루프
-
2023년 10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한자연, 국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
-
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
'xDrive · 204마력 4기통 가솔린 조합' BMW 뉴 X1 xDrive20i 국내 출시
-
포르쉐, 준지와 협업한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신진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자
-
기아 레이 EV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작, 전국 쏘카존에서 이용 가능
-
[아롱 테크] 인구 1000만명 '메가 서울' 교통문제는 무엇으로 풀 것인가
-
[시승기]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화룡점정' 기대 이상의 주행 성능 개선
-
[김필수 칼럼] 매일 한 곳 사라지는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추면
-
수입차 4개월 연속 감소세, 올해 남은 기간 '연두색 번호판' 특수 기대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무빙', 시즌2로 돌아온다... '강풀 작가 대본 작업 돌입'
- [뉴스] '방탄소년단 진과 회전목마 탈 사람 구합니다'... 50명과 이색 팬사인회 열린다
- [뉴스] 에스파 윈터, 높은 콧대까지 똑 닮은 미모의 엄마 공개
- [뉴스] 비행 중 비상문 앞에서 난동 부린 남성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는 대한항공 여승무원 (영상)
- [뉴스]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에 '이대남·이대녀' 성별 갈등 녹여냈다'
- [뉴스] 전지현 청담동 전셋집 최고가 74억에 사들인 새 집주인, '부동산 큰손' 중국인이었다
- [뉴스] 수수한 옷차림에 달라진 비주얼로 태국 리조트에서 포착된 '블랙핑크' 리사... 무슨 일인가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