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몰렉스, BMW 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용 대규모 양산 계약 체결
조회 4,5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26 11:00
몰렉스, BMW 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용 대규모 양산 계약 체결

연결 및 전자 솔루션 기업인 몰렉스가 2023년 7월 25일, BMW 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에 자사의 Volfinity(볼피니티) 셀 접촉 시스템(CCS, Cell Contacting System)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개발 중인 볼피니티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의 제어 보드에 셀을 연결하는 안정적이고 구현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지 체인 와이어(daisy-chained wires)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토털 솔루션은 통합 셀 감지 기능, 셀 모니터링·밸런싱·온도 측정 기능을 지원하며, 이 모든 기능은 BMW 그룹의 기능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몰렉스는 자체 및 파트너의 설계·생산 전문성을 활용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기존 전기차 제조업체, 에너지 저장 OEM, 배터리 셀 및 배터리 팩 제조업체와 직접 협력하고 인터커넥트 경쟁사보다 3년 앞서 심층 셀 접촉 시스템 경험을 개발했다.
몰렉스 마이크로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스티브 드라이스데일(Steve Drysdale)은 “BMW 그룹이 몰렉스의 셀 접촉 시스템을 선정한 것은 전기차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BMW 그룹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싱가포르, 중국, 독일에 위치한 몰렉스의 글로벌 팀은 BMW 그룹 엔지니어링 팀의 연장선상에서 전 세계에서 상시 협력해 신속히 설계를 반복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BMW 그룹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Volfinity를 혁신했다. 이에 몰렉스는 혁신 프로세스에 전념한 결과 BMW 그룹을 위한 혁신적인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BMW 그룹이 해당 솔루션을 선택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블룸버그NEF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하다. 하지만 2025년에는 전기차가 전 세계 승용차 판매량의 1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에는 28%, 2040년에는 58%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BMW 그룹도 마찬가지로 야심찬 성장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전기차가 더 많이 채택됨에 따라 수요 가속화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와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몰렉스는 글로벌 전력 및 신호 개발·제조 네트워크와의 협업은 물론 유럽, 아시아, 북미에서 글로벌 조달 및 소싱에 적용해 탁월한 제조 품질과 현지 소싱을 통한 공급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80년의 인터커넥트 전통을 가진 몰렉스는 버스바 및 커버부터 전자 기판, 어셈블리까지 Volfinity의 주요 부품을 모두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몰렉스는 우리 삶을 더 나은 곳, 더 잘 연결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글로벌 전자 제품 선도기업이다. 40여 국가에서 활동하는 몰렉스는 자동차, 데이터 센터,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5G, 클라우드, 소비자 기기 산업에서 전환적 기술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몰렉스는 신뢰할 수 있는 고객과 산업 관계, 최상의 엔지니어링 기술, 제품 품질, 신뢰성을 통해 ‘Creating Connections for Life’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우승상금 3억 그리고 GV80 쿠페,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및 접근성 위한 이동식 경사로 보급
-
현대차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화물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
-
두 거물, 포르쉐와 프라우셔...핸들링 좋은 프리미엄 전기 요트 'e팬텀 에어' 공개
-
초기품질 '도요타, 내구품질 '렉서스' 압도적 1위...점점 밀리는 국산차 순위
-
'라인 세우느니 다른 차라도' 현대차, 中 공장서 '아크폭스' 전기차 수탁 생산
-
[아롱 테크] 자동차는 다이어트 중, 쇠 보다 가볍고 더 강한 첨단 소재의 경쟁
-
[EV 트렌드] 폭스바겐 유럽서 ID.4 · ID.5 업데이트 '주행가능거리 556km'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MW, 신형 X2 최초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스바루, 스포츠 EV 쿠페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다이하츠, 차세대 코펜 컨셉카 공개
-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48.9% 증가 '중국계 확대 눈에 띄네'
-
볼보 프리미엄 전기SUVEX30, 英 더썬 '올해의 차'...
-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개발자 디벨롭 축제 'HMG 개발자 컨퍼런스' 11월 개최
-
고성능 감성 제네시스 GV80 쿠페, 415마력 3.5 터보 48V '9190만 원부터' 시작
-
최고의 가성비 중고차 2종 추천 '투싼ㆍSM6' 가을 성수기 시세 하락 구매 적기
-
사막 2400km, 육감으로 달리는 '레벨 랠리'...현대차 싼타크루즈 랠리카 공개
-
제네시스 타면 전용 아웃도어 용품으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사고 수리 고객 위한 '액시던트 케어’ 캠페인 실시
-
'도래수와 토레스' KGM,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
- [유머] ㅇㅎ) 빈딕투스, 게임플레이 요약
- [유머] 7000원 라면 정식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유머] 갓 돌아가신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
- [유머] 오빠 나 젖었어...
- [뉴스] '尹, 100% 무죄 받는다 확신 중'... 최측근이 방송에서 밝힌 '개 수영장' 의혹의 진실
- [뉴스] '국민께서 '잘 뽑았네' 자부심 갖도록'... 李 대통령이 인스타그램서 전한 말
- [뉴스] 키 165cm라는 새신부 남보라, 고3 이후 가장 많이 쪘다며 공개한 몸무게
- [뉴스] 양동근 ''오겜' 촬영하느라 6개월 동안 집에 못 가... 아내도 서바이벌급 독박육아'
- [뉴스] 개그맨 서동균, 54세에 득남... '그놈 참 잘 생겼다'
- [뉴스] '최근에 2cm 더 커졌다'... 187cm 옥택연, 38세 신체변화에 깜짝
- [뉴스] '대통령이 도끼로 문 부숴서라도 의원 끌어내라 해' 증언 또 나오자 윤석열이 보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