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조회 5,27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14 11: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FSD (Full Self Driving)11 베타버전이 지난 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2월 7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으나 이번에도 미뤄졌다. 지난주에 업데이트가 아루지지 않은 것이다. 이는 FSD와 오토파일럿 고속도로 스택을 병합하는 것으로 이미 몇 차례 1주일 후에 출시한다고 했다가 미뤄졌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FSD라는 용어를 쓰지만 정식 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이다.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입력된 목적지까지 자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는 항상 스티어링 휠을 인수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운전의 책임은 운전자에 있는 레벨2 운전자 지원 시스템 수준이라는 것이다. .
테슬라는 북미에는 40만명이 넘는 테슬라 소유자가 FSD 패키지를 구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주말 일론 머스크는 v11 출시에 대해 언급하고 주말에 배송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버전11은 NN(뉴럴 네트워크)의 중요한 재구성과 C++를 대체하는 더 많은 NN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어려웠다며 주 말에 버전 11.3 배송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터버전 11.3은 도로 및 도시 거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테슬라의 FSD 베타 소프트웨어 스택과 고속도로에서 레벨 2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스택을 병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여름 FSD 10.69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8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자동차들이 있는 상황에서 측면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해 성공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동물 및 보행자 감지 및 크리프 동작이 개선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많은 관계자와 테슬라 팬,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전문가들까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며 논쟁이 치열하다.
이에 대해 많은 ‘테슬람’들은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차의 구현이 머지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FSD 10.69 베타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테슬라의 차량이 도로 가운데 있는 반투명 비닐봉지를 발견하고 멈추어 섰다며 그야말로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것은 카메라 센서를 장착한 자동차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 이야기는 FSD는 아직도 카메라로 인지한 그 물체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당연히 그것을 바탕으로 한 다음 과정으로의 이행도 불가능하고 것을 말한다.
이런 문제를 베타버전 11.3이 해결했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분명 테슬람들에게는 또 다른 위험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참고로 테슬라는 2016년부터 자동차 안에 300개가 넘는 침을 3~5개로 통합하는 자체 칩 개발작업을 추진해 왔다. 목표는 웨이모 및 크루즈가 운영하는 맞춤형 자율 주행 차량과 같이 추가 하드웨어 없이 소비자 차량에서 자율 주행을 달성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인 칩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2019년 하드웨어 3.0(HW 3.0) 자율 주행 컴퓨터 의 일부로 이 칩을 공개했다.
.
이는 엔비디아 하드웨어로 구동되는 이전 세대 테슬라 오토파일럿 하드웨어에 비해 초당 프레임 처리가 21배 향상되었지만 전력 소비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일론 머스크는 이미 차세대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칩보다 3배 더 우수하고 생산까지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었다.
1세대 칩은 삼성전자와 협력했으나 2세대 칩은 TSMC에게 주문을 시작했다고 복수의 중국과 대만의 미디어들이 보도했다. TSMC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생산하게 될 차세대 FSD칩은 4/5나노미터급으로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TSMC는 가전제품의 수요에 따른 영향을 덜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국내 출시
-
넥센타이어, 고객 초청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골프 데이’ 개최
-
볼보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한국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BMW 한독 모터스,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실시
-
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
현대차, 그란 투리스모 즐기듯 운전대를 조이스틱으로...프로페시 조향장치 특허 신청
-
'E 보다 5' BMW, 5시리즈 돌풍에 벤츠 제치고 2개월 연속 1위...수입차 시장 지각 변동
-
폭스바겐, 美 점유율 상승 위한 계획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스카우트 낙점'
-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기념 특별 고객 감사 행사
-
유럽연합 2035년 내연기관 금지법, 독일 등의 반대로 최종 결정 난항
-
현대모비스,전기차-PBV 겨냥한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 선보인다!
-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 전년비 37.9% 증가 '현대차·기아 쏠림 심각'
-
美 NHTSA, 나사 풀린 테슬라 '모델 Y' 리콜...안전벨트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도
-
랜드로버, 8인승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30 출시...2개 트림 1억 4217만 원부터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33개 직무 홈페이지 통해 접수
-
[아롱 테크] 전기차 회생제동 시스템과 자유 낙하 아찔한 놀이 기구 자이로드롭
-
에어 서스펜션 기능 그대로...차량 높이 위아래로 최대 60mm 자동 조절하는 장치
-
국내 업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기술 하나면 '반값 전기차' 가능하다
-
카리아드(CARIAD), 폭스바겐그룹 위한 앱 스토어 출시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해경 최초 '여성 기장' 탄생했다... '4살 아들 둔 엄마'
- [뉴스] '이 담배에 뭐가 들어있냐면...' 내년부터 담배 속 '유해성분' 전부 공개된다
- [뉴스] '최진실 딸' 최준희,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왼쪽 얼굴 절대 사수'
- [뉴스] 조병규, '학폭' 폭로자 상대 40억 손배소 패소...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라'
- [뉴스] '윤 어게인!'... 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돌발 발언 논란
- [뉴스] 백종원 '617만' 유튜브 채널, 11월 3일 돌아온다... 코너 개편 공지
- [뉴스]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