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70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조회 3,582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3-02-14 11: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http://img.danawa.com/cp_images/service/33/5272681/32880ed1.jpg)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FSD (Full Self Driving)11 베타버전이 지난 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2월 7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으나 이번에도 미뤄졌다. 지난주에 업데이트가 아루지지 않은 것이다. 이는 FSD와 오토파일럿 고속도로 스택을 병합하는 것으로 이미 몇 차례 1주일 후에 출시한다고 했다가 미뤄졌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FSD라는 용어를 쓰지만 정식 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이다.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입력된 목적지까지 자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는 항상 스티어링 휠을 인수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운전의 책임은 운전자에 있는 레벨2 운전자 지원 시스템 수준이라는 것이다. .
테슬라는 북미에는 40만명이 넘는 테슬라 소유자가 FSD 패키지를 구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주말 일론 머스크는 v11 출시에 대해 언급하고 주말에 배송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버전11은 NN(뉴럴 네트워크)의 중요한 재구성과 C++를 대체하는 더 많은 NN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어려웠다며 주 말에 버전 11.3 배송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터버전 11.3은 도로 및 도시 거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테슬라의 FSD 베타 소프트웨어 스택과 고속도로에서 레벨 2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스택을 병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여름 FSD 10.69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8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자동차들이 있는 상황에서 측면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해 성공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동물 및 보행자 감지 및 크리프 동작이 개선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많은 관계자와 테슬라 팬,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전문가들까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며 논쟁이 치열하다.
이에 대해 많은 ‘테슬람’들은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차의 구현이 머지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FSD 10.69 베타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테슬라의 차량이 도로 가운데 있는 반투명 비닐봉지를 발견하고 멈추어 섰다며 그야말로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것은 카메라 센서를 장착한 자동차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 이야기는 FSD는 아직도 카메라로 인지한 그 물체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당연히 그것을 바탕으로 한 다음 과정으로의 이행도 불가능하고 것을 말한다.
이런 문제를 베타버전 11.3이 해결했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분명 테슬람들에게는 또 다른 위험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참고로 테슬라는 2016년부터 자동차 안에 300개가 넘는 침을 3~5개로 통합하는 자체 칩 개발작업을 추진해 왔다. 목표는 웨이모 및 크루즈가 운영하는 맞춤형 자율 주행 차량과 같이 추가 하드웨어 없이 소비자 차량에서 자율 주행을 달성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인 칩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2019년 하드웨어 3.0(HW 3.0) 자율 주행 컴퓨터 의 일부로 이 칩을 공개했다.
.
이는 엔비디아 하드웨어로 구동되는 이전 세대 테슬라 오토파일럿 하드웨어에 비해 초당 프레임 처리가 21배 향상되었지만 전력 소비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일론 머스크는 이미 차세대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칩보다 3배 더 우수하고 생산까지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었다.
1세대 칩은 삼성전자와 협력했으나 2세대 칩은 TSMC에게 주문을 시작했다고 복수의 중국과 대만의 미디어들이 보도했다. TSMC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생산하게 될 차세대 FSD칩은 4/5나노미터급으로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TSMC는 가전제품의 수요에 따른 영향을 덜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아이오닉 9 견제용 실구매가 6100만원대 'EV9 스탠다드' 출시
[0] 2025-02-18 14:25 -
올해 서른살 청년이 된 수입차협회, 혁신과 다양성으로 미래를 열겠다
[0] 2025-02-18 14:25 -
현대차, 예술 생태계 초지역적 협업의 장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0] 2025-02-18 14:25 -
'편의사양 강화 · 카고 적재 성능 개선' 현대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0] 2025-02-18 14:25 -
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0] 2025-02-18 14:25 -
아이오닉 5 N TA, 모델 S 플레이드보다 빨랐다... 어택 츠쿠바 랩타입 신기록
[0] 2025-02-18 14:25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3] 중용의 맛, 회령손만두국 '만두 뚝배기'
[0] 2025-02-18 14:25 -
[EV 트렌드] 지프, 차세대 전기 오프로드 아이콘 '리콘' 디자인 공개
[0] 2025-02-18 14:25 -
트럼프 효과?, 美 전기차 비정상적 '급증'... 테슬라 점유율 오히려 하락
[0] 2025-02-18 14:25 -
올해도 우승하는 거죠. 정의선 회장,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깜짝 방문
[0] 2025-02-1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C 시에라, 이 거대한 차를 누가 샀나 했더니 '성공한 40대 남성' 니치 마켓 안착
-
테슬라, 미국시장에서 모델3 보조금 전 4만 달러 이하로 가격 인하
-
테슬라, 올 1분기 매출액 236억 달러 달성
-
2023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ID. 넥스트
-
기아 초록여행, 4월 장애인의 날 맞아 패키지여행 확대 발표
-
GM, 장애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오픈하며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
GM 한국사업장, 지속 가능한 한국사업 위해 생산 하도급 현안 근본적 해결 추진
-
[상하이 오토쇼] 현대모비스,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 ‘e-CCPM’ 공개...中 시장 공략 가속화
-
현대차,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멕스' 보행 장애 이동 약자 재활치료 지원
-
현대자동차, 의료용 착용로봇으로 보행 재활치료 돕는다
-
BMW 동성 모터스,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해운대에 ‘M 퍼포먼스 개러지’ 오픈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대규모 전국 시승 이벤트 개최!
-
페라리 푸로산게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카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
-
제56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21일 제주시 난타호텔서 개최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3년 운영 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
페라리 푸로산게, 카 디자인 어워드 2023 '최고의 양산차' 선정
-
맥라렌 아투라 GT4,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포디엄 석권
-
포르쉐, 첨단 기능 갖춘 럭셔리 SUV로 더욱 강력해진 신형 카이엔 공개
-
단종 앞둔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 美 판매 시작...440대 한정
-
한국앤컴퍼니 ‘아트라스비엑스’,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유머] 해외에서 논란 터진 펩시 제로
- [유머] 한국의사들이 투덜대는 의료소송 팩트체크
- [뉴스] 일본, 올해도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연다... 13년 연속 차관급 인사 파견
- [뉴스] 누리꾼과 '설전' 벌였던 '나는솔로' 24기 옥순, '동생이 벤츠 사줌'이라더니...
- [뉴스] 덱스, 외모 불만 토로... 母 '넌 그나마 덜 찌그러진 것' 팩폭
- [뉴스] 길에서 주운 복권 1등 당첨 확인하고 '경찰서'로 가져간 아주머니... 이유 묻자 '이렇게' 답했다
- [뉴스] '사직 1년' 전공의들 어디에... 56% 일반의로 '동네 병원' 재취업
- [뉴스] 천정명, 두 번째 맞선녀 만나고 속마음 고백... '되게 화려하게 생겼다'
- [뉴스] 서정희 母, 딸 첫 결혼 회상하며 '끔찍했다...나도 매일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