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1
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조회 6,0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9 11:00
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스텔란티스가 2023년 7월 18일, 2030년까지 반도체에 대해 11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공급망 부족 위험을 줄이기 위해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전기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터리에서 파워트레인 구성 요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전력을 공급한다. 반도체는 또한 차량을 더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전기차에는 평균 1,000개가 넘는 칩이 필요하며, 일부는 5,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몇 년 동안 전기차 산업은 부족 현상을 겪었다.
그로 인해 포르쉐 타이칸은 반도체 가용성 부족으로 상반기 판매가 5% 감소했다. 타이칸에는 최대 5,000개의 칩이 필요하며 이는 다른 모델보다 훨씬 높다.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플랫폼 및 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해 퀄컴, 온세미, 인피니온, NXP 등 다양한 반도체업체들과 협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aiMotive 및 실리콘 오토와 협력하여 향후 자체 차별화 반도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SiC MOSFET, MCU 및 SoC를 포함하여 2030년까지 112억 달러(100억 유로) 이상의 반도체에 대한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달 초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엄을 발표했다. 4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중 첫 번째인 STLA 미디엄은 배터리 전기차, 크로스오버 및 SUV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주행거리가 최대 310마일(500km WLTP기준) 이 기본으로 퍼포먼스 팩은 최대 435마일(700km)다.
새로운 STLA 미디엄 400V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7분 안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모터는 160kW에서 285kW 범위의 최대출력을 발휘하며 앞바퀴 굴림방식과 네 바퀴 굴림방식이 있다.
스텔란티스는 새로운 전략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50%, EU에서 100% 전기차 판매를 포함한 Dare Forward 2030 계획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유럽에서는 피아트 500e를 출시하고 있지만 미국시장에는 배터리 전기 승용차가 없다. 올해 말에 2025년형 램 1500 REV 전기 픽업과 지프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레콘과 왜고니어 S가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지중해의 북동풍, 마세라티 그레칼레...이런 변화라면 대환영
-
GM,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 쉐보레 볼트 출시한다.
-
현대차,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자동차산업연합회,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 개최
-
재규어랜드로버, 신임 CEO에 아드리안 마델 임명
-
'파란불 언제' 볼보자동차, 2024년형부터 신호등 정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
[김흥식 칼럼] 수입차 무덤이 된 중국, 전기차로 폭스바겐까지 제쳐 버린 BYD
-
테슬라, 중국산 모델Y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수출 개시
-
볼보코리아, 24년식 모델에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탑재
-
현대차, 2분기영업益 어닝 서프라이즈... 보통주 기준 배당액 1500원 결정
-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신속 복구...이재민 지원 성금 30억원 기탁
-
2023 IAA -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소형 세단 컨셉 공개
-
2024년형 GMC 험머 EV 픽업, 주행가능거리 613km로 확대
-
현대차 노사, 8자녀 다둥이 직원을 찾은 이유...저출산 대책 팔 걷고 나섰다.
-
단종? 쉐보레 차세대 볼트 '얼티엄과 얼티파이' 기술로 업그레이드
-
유럽 먼저, 차원이 다른 300kW급 '포르쉐 차징 라운지' 오픈..한국은?
-
'여전히 가성비 최고의 고성능'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출시… 시작가 3352만 원
-
현대차, 제네시스 GV90에 삼성 엑시노스 오토 V920칩 탑재한다.
-
BMW그룹,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연구 센터 개장
-
몰렉스, BMW 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용 대규모 양산 계약 체결
- [유머] 광화문에 새로 등장한 미친 크기의 전광판 ㄷㄷ
- [유머] 이번에 광화문에 설치됐다는 미친 크기의 전광판
- [유머] 명절때 용돈 많이 줄거 같은 삼촌
- [유머]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에 숫자 생김..
- [유머] 휴대용 에어컨 개발한 남자
- [유머] 유난히 빵집에서 길거리 캐스팅 많이 받았다는 연예인
- [유머] 살벌한 소 잡는 광경 수준
- [뉴스] '이왜진?'... 젊은 세대 감성 공부한 듯한 오세훈 유튜브 근황
- [뉴스] 국정자원 화재 피해 시스템, 당초 밝힌 647개서 709개로 '정정'
- [뉴스] 서인영, 10kg 체중 증가 진짜였다... 코 성형 부작용도 고백
- [뉴스] 지난해 '돌연사'한 영아 47명... '이 이불' 사용, 특히 위험할 수 있다
- [뉴스] 딘딘, 이번에는 명품 패딩에 '소신발언'... '어른·아이 옷 값 똑같아, 솜 적게 들었을 텐데'
- [뉴스] 김남길, 한글날 맞아 서경덕 교수와 '한글 세계화 캠페인' 진행
- [뉴스] '일본 자취' 이국주 '일 없어서 갔는데, 가자마자 섭외·고정프로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