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조회 7,04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7-19 11:00
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스텔란티스가 2023년 7월 18일, 2030년까지 반도체에 대해 11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공급망 부족 위험을 줄이기 위해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전기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터리에서 파워트레인 구성 요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전력을 공급한다. 반도체는 또한 차량을 더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전기차에는 평균 1,000개가 넘는 칩이 필요하며, 일부는 5,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몇 년 동안 전기차 산업은 부족 현상을 겪었다.
그로 인해 포르쉐 타이칸은 반도체 가용성 부족으로 상반기 판매가 5% 감소했다. 타이칸에는 최대 5,000개의 칩이 필요하며 이는 다른 모델보다 훨씬 높다.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플랫폼 및 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해 퀄컴, 온세미, 인피니온, NXP 등 다양한 반도체업체들과 협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aiMotive 및 실리콘 오토와 협력하여 향후 자체 차별화 반도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SiC MOSFET, MCU 및 SoC를 포함하여 2030년까지 112억 달러(100억 유로) 이상의 반도체에 대한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달 초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엄을 발표했다. 4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중 첫 번째인 STLA 미디엄은 배터리 전기차, 크로스오버 및 SUV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주행거리가 최대 310마일(500km WLTP기준) 이 기본으로 퍼포먼스 팩은 최대 435마일(700km)다.
새로운 STLA 미디엄 400V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7분 안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모터는 160kW에서 285kW 범위의 최대출력을 발휘하며 앞바퀴 굴림방식과 네 바퀴 굴림방식이 있다.
스텔란티스는 새로운 전략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50%, EU에서 100% 전기차 판매를 포함한 Dare Forward 2030 계획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유럽에서는 피아트 500e를 출시하고 있지만 미국시장에는 배터리 전기 승용차가 없다. 올해 말에 2025년형 램 1500 REV 전기 픽업과 지프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레콘과 왜고니어 S가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마그나 美 OEM eDrive 시스템 사업 수주
-
지엔비오토모빌, 2024년 갑진년 맞이 ‘폭스바겐 전 차종 시승회’ 개최
-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리더 향한 첫걸음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
볼보자동차코리아, ‘2023 딜러 어워드’ 성료
-
BMW 코리아, 고성능 SAV ‘뉴X1 M35i xDrive’ 출시, TMAP 기반 내비 최초 탑재
-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 첫 부분변경 공개 '더 빠르고 멀리 간다'
-
푸로산게 대박 친 페라리 2025년까지 주문 끝, 올해 전기차 생산 공장 오픈
-
'미약한 존재감에 심폐소생술' 크라이슬러, 오는 13일 전기 콘셉트 최초 공개
-
아빠차, 기아 카니발 신형으로 갈아타기...2018년 이전 구형 시세 최대 3.9%↓
-
[EV 트렌드] '강하게 키우자' 캐스퍼 일렉트릭, 유럽서 영하 30도 혹한 테스트
-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 올 하반기 출시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알프스 모델 올 해 생산 및 출고 계획
-
[Q&A] GM 신년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GM, 2023년 수출 급증... 올해는 내수시장 전략 본격 가동
-
[기자 수첩] 자동차는 명상의 공간, 나 홀로 운전 10명 중 6명 '해방감'
-
현대차, 2023년 전국 판매우수자 탑 10 공개...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최다 판매
-
로터스, 최고출력 918마력 순수전기 하이퍼카 엘레트라 R 두바이 경찰청 치안 담당
-
BMW그룹코리아, 2024년 신차 투입 계획 전동화 · 내연기관 '투트랙' 강화
-
굿바이 '미니 클럽맨' 英 옥스퍼드에서 마지막 생산, 55년 동안 110만 대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