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조회 3,5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19 11:00
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스텔란티스가 2023년 7월 18일, 2030년까지 반도체에 대해 11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공급망 부족 위험을 줄이기 위해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전기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터리에서 파워트레인 구성 요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전력을 공급한다. 반도체는 또한 차량을 더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전기차에는 평균 1,000개가 넘는 칩이 필요하며, 일부는 5,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몇 년 동안 전기차 산업은 부족 현상을 겪었다.
그로 인해 포르쉐 타이칸은 반도체 가용성 부족으로 상반기 판매가 5% 감소했다. 타이칸에는 최대 5,000개의 칩이 필요하며 이는 다른 모델보다 훨씬 높다.
스텔란티스는 전기차 플랫폼 및 기술을 최적화하기 위해 퀄컴, 온세미, 인피니온, NXP 등 다양한 반도체업체들과 협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aiMotive 및 실리콘 오토와 협력하여 향후 자체 차별화 반도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SiC MOSFET, MCU 및 SoC를 포함하여 2030년까지 112억 달러(100억 유로) 이상의 반도체에 대한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달 초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엄을 발표했다. 4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중 첫 번째인 STLA 미디엄은 배터리 전기차, 크로스오버 및 SUV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주행거리가 최대 310마일(500km WLTP기준) 이 기본으로 퍼포먼스 팩은 최대 435마일(700km)다.
새로운 STLA 미디엄 400V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7분 안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모터는 160kW에서 285kW 범위의 최대출력을 발휘하며 앞바퀴 굴림방식과 네 바퀴 굴림방식이 있다.
스텔란티스는 새로운 전략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50%, EU에서 100% 전기차 판매를 포함한 Dare Forward 2030 계획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유럽에서는 피아트 500e를 출시하고 있지만 미국시장에는 배터리 전기 승용차가 없다. 올해 말에 2025년형 램 1500 REV 전기 픽업과 지프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레콘과 왜고니어 S가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
한자연,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 촉진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 공유
-
독일산 엔진은 이제 없다...BMW, 뮌헨에서 내연기관 엔진 생산 종료
-
[EV 트렌드] '중국산보다 싼 2000만 원대' 전기차로 부활하는 르노 트윙고
-
현대차그룹,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 자동차 부문 8년 연속 1위
-
폴스타, 새로운 전기차와 신기술로 약화된 EV 수요에 대응한다
-
폴스타, 폴스타 4 생산 시작…2023년 말 첫 번째 고객 인도 예정
-
중국 샤오미, 첫 배터리 전기차 내년 초 출시한다
-
볼보,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 오픈...미래차 개발 역량 강화
-
하이브리드가 짱! 10명 가운데 8명 선호...케이카, '높은 연비'로 인기 최고조
-
V6 3.3 심각한 결함, 기아 쏘렌토 美서 결함 조사...갑작스러운 출력 저하
-
현대차였다면 최소 1만대, 르노코리아 최초 4000대 판 '원도희 슈페리어'
-
[아롱 테크] 시트에 앉거나 내리면 'ON-OFF' 누가 요즘 촌스럽게 시동키를 써
-
SUV 쿠페 폴스타 4, 中 항저우 생산 돌입...2023년 말 이전 현지 인도 시작할 것
-
단종없이 끝까지 간다,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전용 부분변경 전격 공개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뉴스] 4만 6천원 불족발 15개 주문하고 '노쇼'... 이번엔 '박 중위' 사칭했다
- [뉴스] [속보] 지하철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운행 9시30분까지 연장
- [뉴스] 혼외자에 이어 커플사진 유출까지 된 정우성... 지난해 광고 계약 '0건' 주목받는 이유
- [뉴스] 천안 성성동 '길고양이 학대범', 유명 셰프였다... '현재 SNS·블로그 모두 닫아'
- [뉴스] 김민재, 이강인과 '코리안더비'서 웃었다... 환상적인 헤더로 '챔스 데뷔골'까지 기록
- [뉴스] 한강에서 요트 타고 칵테일 마셨더니... 서울시 주선 미팅서 '27쌍' 눈맞았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