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835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3-07-17 17:25
대형 트럭 48km/h 후방 추돌, 처참히 찌그러지는 자동차 영상은 진짜일까?

유튜브와 틱톡 등 일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형 트럭의 후방 추돌 상황에서 처참히 찌그러지는 다수의 SUV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해당 영상이 가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튜브와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30mph(48km/h) 후방 추돌 테스트'란 제목의 짧은 비디오 클립이 공개된 이후 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아우디 Q5, BMW X5, 포드 익스플로러 등 다수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 등장하고 이들 차량은 회색 콘크리트 벽에 차량 전면을 마주한 상황에서 대형 트럭이 48km/h 속도로 후방을 추돌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다수의 테스트 차량은 트럭이 후방을 추돌하자 차체가 처참하게 찌그러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포드 브롱코의 경우 차량 전후면이 완전 파괴되고 지붕이 날아가는 등 기대 이하의 안전성을 보였다.
특별한 부연 설명 없이 브랜드와 차명을 소개한 이후 순차적으로 이 같은 충격적 추돌 장면이 연속 재생되는 해당 영상은 사실 일부 비디오 게임에서 상황을 연출한 가짜 영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어디에도 이 같은 추가 설명은 없고 마치 실제 테스트 장면을 공개한 것처럼 보여 오해의 소지를 나타낸다.
실제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브롱코 안전성에 대한 실망스러운 반응과 함께 전반적으로 기대보다 떨어지는 SUV 안전성에 대한 반응이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앞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픽업트럭을 포함한 SUV, 중형 세단 등에 강화된 측면 충돌 및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실시하며 완성차 업체들의 안전성 보강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자동차 제조사에 뒷좌석 승객 보호를 위한 기능 개선에 조금 더 집중해 달라고 요구하며 지난달에도 닛산 프론티어,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등 5종 픽업트럭의 스몰오버랩 테스트 후 소형 픽업은 뒷좌석 안전성이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브리지스톤 코리아, 브리지스톤 승용차 고객 대상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실시
- 
                                    
                                          심플한 그릴의 신형 BMW M2
- 
                                    
                                          '새차로 옮겨도 당분간 가능' 테슬라, FSD 9월 말까지 한시적 이전 캠페인 실시
-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 
                                    
                                          현대차, 비상등에서 다시 시동을 걸 때까지...코로나19 3년의 기록 백서 발간
-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결책' 현대차·기아 빗물 활용한 라이다 센서 청소법 특허
-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images/upload/2023-07-31/thum_16907703045404518news.jpg)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
-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images/upload/2023-07-31/thum_16907703035404519news.jpg)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
- 
                                    
                                          N 비전 74...팔릴 것인지, 투자비는 건질 것인지 따질 차가 아니다
- 
                                    
                                          美 싱크탱크, IRA 장벽 한국산 전기차 리스로 뚫었다...판매액 배가량 증가
- 
                                    
                                          미국 NHTSA, 10년 내 연비 성능 58mpg 제안
- 
                                    
                                          쉐보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구호 차량 지원 나서
-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공장 착공
- 
                                    
                                          현대차의 컨셉트카 'N비전74'는 과연 양산형이 나올까?
- 
                                    
                                          베타 떼는 테슬라 FSD, 완전 자율 주행? 머스크 호들갑에 업계는 '시큰둥'
- 
                                    
                                          벤츠, 더 길어진 3세대 완전변경 'GLC' 국내 인도 돌입… 사전계약 돌풍
- 
                                    
                                          '너무 비싸서' 기아 EV9 구매 의향 급감, 현대차 신형 싼타페에 쏠리는 관심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1위2위 차지
- 
                                    
                                          온세미, 마그나(Magna)와 전기차 시장 성장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유머]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상황 
- [유머] 속보) 깐부치킨 회담 최대 피해자 인터뷰 
- [유머] 네, 장사의신(?)이시라고요? 
- [유머] ?? : 치킨집에서 그래픽카드 결제를 안받아요 
- [유머] 소주 16병 만취 운전 20대 8년 징역 
- [유머] 케이크 2400개 주문한 편의점 
- [뉴스] 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