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첫 공개 4년 만에 텍사스에서 양산 돌입
조회 3,9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7 11:25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첫 공개 4년 만에 텍사스에서 양산 돌입
2019년 첫 공개 이후 계속해서 생산 일정이 연기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약 4년 만에 공식 생산에 돌입했다. 테슬라는 연간 25만~50만 대 사이버트럭 판매를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테슬라는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이 생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지 약 4년 만이다.
첫 공개 이후 실제 판매 모델의 구체적 스펙과 출시 일정이 명확하게 공지되지 않았던 사이버트럭은 누적 사전 주문이 150만 건에 이를 만큼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 허수가 상당수 존재한다고 비판해 왔다. 이 같은 엄청난 규모의 사전 주문은 2019년 프로토타입 첫 공개 이후 계속되는 생산 지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전 주문을 진행했고, 특히 환불 가능한 예약금 100달러만 있으면 실제 구매와 관련 없이 사전 주문이 가능한 부분을 꼬집었다.
또 일부 분석가들은 150만 대 이상의 사전주문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트럭이 소량 판매에 머물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테슬라는 2022년 후반 사이버트럭 양산을 계획했지만 '모델 Y' 생산에 집중하며 해당 차량의 생산 일정을 연기해 왔다.
하지만 이 같은 비판에도 사이버트럭은 미국에서 주류로 자리한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만큼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 또한 나오고 있다.
그동안 GM, 포드, 리비안 등에서 신형 전기 픽업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지만 핵심 부품 부족 등으로 여전히 공급 문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테슬라가 이를 타개한다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배터리 관련 화재, “아직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
2023 상하이모터쇼 - 스마트 최초의 전기 SUV 쿠페, 스마트 #3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티켓 오픈
-
2023 상하이모터쇼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EQS SUV
-
2023 상하이모터쇼 - 포르쉐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
-
[모터스포츠] 현대모터스포츠 WRC 드라이버 '크레이크 브린' 랠리 테스트 중 사망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자연광에 가까운 한국산 '썬라이크 LED' 탑재
-
[EV 트렌드] 프로젝트 '하이랜드' 테슬라 모델 3 첫 부분변경 '로보캅스러운' 디자인 유출
-
우리 어디서 만났죠? BYD, 신형 '쑹 플러스'예상보다 빠르게 공개..E 플랫폼 3.0 기반
-
[스파이샷] 폭스바겐 T크로스 F/L
-
[스파이샷] 로터스 엔비야
-
메르세데스 벤츠, 1분기 전기차 판매 89% 증가
-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
중국 지커, 저가형 전기 SUV 지커 X 공개
-
현대차, 호주에서 갤로퍼 상표 등록...닮은 차가 아니라 진짜 갤로퍼 부활 기대감?
-
볼보트럭코리아, 서울항공화물과 국내 최초 전기트럭 공급 계약 체결
-
2023 상하이모터쇼 - 렉서스 신형 LM
-
[김흥식 칼럼]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직접 만들겠다...꿈 깨세요
-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 위해 성금 20억 원 기탁
-
페라리 차세대 모델에 삼성 OLED 탑재된다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유머] 월세 68만원 홍대에 있는 고시텔 음식 수준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
- [뉴스]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한동근... 3년 만에 아들 얻어 '아빠' 됐다
- [뉴스] '35살 러블리 걸? 백지영, 태국서 동안 미모+유쾌 매력 발산'
- [뉴스] 20대 미혼모, 지인 집 화장실서 홀로 출산... 아이는 세상 떠나
- [뉴스] 국힘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은 계속되는 게 상식'
- [뉴스] 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아나운서, 부친상... 어제(22일) 급거 귀국
- [뉴스] 저출생 여파로 전국 49개 학교 폐교 예정... 입학생 없는 학교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