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포스코홀딩스, 2030년 리튬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 생산능력 확대
조회 3,68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14 11:25
포스코홀딩스, 2030년 리튬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 생산능력 확대
포스코홀딩스가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성장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Value Day(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 (CSO,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부사장), 홍영준 미래기술연구원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은 “이차전지산업 초기에 소재사업 집중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며, 특히 향후 3년간 그룹 전체투자비의 46%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집중 투자해 2026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은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 하는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핵심원료부터 소재까지 ‘Full Value Chain 구축’, 생산능력증대와 고수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양적성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술개발의 ‘질적성장’을 통해 ‘2030 이차전지소재 글로벌 대표기업 도약’ 이라는 사업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소재분야 2030년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리튬 생산능력 총 42만 3천톤, 매출 13조 6천억원, 고순도 니켈 24만톤 확보, 매출 3조 8천억, 리사이클사업을 통한 리튬·니켈·코발트 등 7만톤 생산능력 확보, 매출 2조 2천억원, 양극재 100만톤 체제 구축, 매출 36조 2천억원, 음극재 37만톤 체제, 매출 5조 2천억원, 차세대소재 9천 4백톤 등 2030년까지 총 매출액 6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1%가 상향된 수치다
※ 22년 발표시 2030 목표(톤) : 매출 41조원
– 리튬 30만, 니켈 22만, 리사이클 7만, 양극재 61만, 음극재 32만, 차세대소재 7천3백
우선 리튬사업은 기 투자한 염호와 광산을 기반으로 점토리튬 등 비(非)전통 리튬자원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Global Top3 리튬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염호 3·4단계를 동시에 개발해 오는 2027년까지 염호리튬 1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니켈사업에서는 경제성 확보가 용이한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제련사 합작 및 기술개발로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와 IRA등 글로벌 무역장벽에 유연한 대응을 준비한다. 리사이클사업에서는 핵심시장인 유럽, 미국 등지에 글로벌 허브를 구축해 폐전지에서 원료를 가공해 다시 고객사에 공급하는 친환경 리사이클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양극재사업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질적, 양적 성장과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한다. 특히 국내 중심의 생산 집적화로 투자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수주기반 글로벌 생산능력을 증대시킨다. 음극재사업에서는 천연/인조흑연, 실리콘계 등 전제품의 생산판매 체제를 구축한다. 차세대소재사업에서는 전고체전지용 고용량 음극재로 리튬메탈 음극재 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고체전해질은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의 생산라인 기반 단계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 신규전지 소재사업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검토도 할 예정이다.
올해는 포스코HY클린메탈 리사이클링공장 완공에 이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어 그룹 리튬 상업생산의 원년이다. 이후 염수리튬, 니켈 등 단계적 상업생산으로 본격 이익이 발생하면 원료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까지 이차전지소재산업의 완전한 ‘Closed Loop’체계 완성을 기대한다.
한편 이날 발표이후 포스코아르헨티나,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등 비상장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경영진들과 투자자들이 각 사별 성장 전략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도 100여명의 해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랜드] 80% 충전 6분이면 끝, 中 데스텐 LFP '게임 체인저 될까?'
-
[2023 LA 오토쇼] 중국은 아닌데, 사이버트럭 쏙 빼닮은 전기 픽업트럭 등장
-
2023 광저우오토쇼 - 중국 리 오토 전기 MPV 리 메가 출품
-
2023 광저우오토쇼 -중국 BYD그룹 양왕 브랜드, e⁴ 기술 채용한 컨셉트카와 슈퍼카 공개
-
벤츠 플래그십 SUV ‘더 뉴 GLS’ 부분변경 출시, 디지털 사양 추가...1억 6160만원
-
만트럭, 최대 800km 대형 전기 트럭 ‘MAN e' 유럽 판매 시작...예약 600건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국왕 훈장 받은 英서 급성장...올 사상 최대치 전망
-
현대차 '2023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확정
-
[아롱 테크] 자동차등록증 한 장에 명의 넘어가고 불법 대출까지...심각한 정보 유출
-
1년 내내 파업 할 것...자동차 업계 '노란봉투법' 대통령 거부권 요구
-
부르면 오는 버스 ‘똑타’ 해외로 달린다...OECD 교통포럼, 현대차 '셔클' 체험
-
[시승기] 애스턴마틴 DBX707 '일상과 장거리 주행에도 부담 없는 슈퍼 SUV'
-
현대차, 아마존과 고객 경험 혁신 및 클라우드 전환 위한 파트너십 발표
-
기아, 첫 승진 직원 위한 연수 프로그램 신설
-
‘더 기아 콘셉트 EV3 EV4’ 북미시장 첫 공개
-
한국타이어, ‘티닷컴 블랙세일’ 프로모션 진행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 N’ 북미 공개
-
폭스바겐 ID4, 불 쏘시개로 마감한 천장 때문에 美서 판 전량 리콜
-
마이크 존스톤 영국 로터스 부사장, 75년 역사와 함께 진보하고 있다
-
[2023 LA 오토쇼] 완충 708km, 루시드 첫 3열 SUV '그래비티' 베일 걷었다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나혼산' 나온 이태원 단독주택 63억에 팔았다
- [뉴스] '영화 '곡성' 결말 따로 있었다'... '무당 역' 황정민이 8년 만에 밝힌 진짜 이야기
- [뉴스] 전 여가부 차관이 '정우성 논란'에 남긴 한마디... '혼외자라고 부르지 말자, 그냥 아들'
- [뉴스] 근무 태도 지적받자 점주에 앙심품고 '허위 민원' 작성해 매장 폐업시킨 알바생
- [뉴스] '고양이는 가족'이라며 30마리 집에 들인 남성... 이웃은 악취·소음에 쌍둥이 유산
- [뉴스] 지드래곤이 입은 '핑크 군복' 착장의 입 떡 벌어지는 가격... 반지만 88억
- [뉴스] '학교폭력'으로 데뷔 무산됐는데... 2년 뒤 '한중 서바이벌'서 데뷔하게 생긴 연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