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96미국시장 공급망 병목 완화로 전기차 재고 우려?
조회 3,6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3 11:25
미국시장 공급망 병목 완화로 전기차 재고 우려?

최근 공급망 병목현상이 완화되면서 미국시장에서는 전기차의 재고가 증가하며 그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GM과 포드, 현대, 토요타 등 레거시 자동차 업체의 딜러들은 현재 판매율로 90일 이상 판매되지 않은 전기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Cox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딜러들은 9만 2,000대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전반적으로 신차 재고는 1년 전에 비해 74% 증가했다고 콕스 오토모티브는 평가했다.
하지만 GM은 캐딜락 리릭의 재고량이 50일 분량으로 업계 평균인 52일보다 낮다고 밝혔다. 재고가 아주 적은 반면 수요가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캐딜락 리릭과 GMC 허머EV는 생산대수 중 80% 이상이 사용자에게 배송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GM은 외견상으로는 얼티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의 생산과 출시 지연을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GM은 2020년 얼티움 아키텍처를 발표했지만 캐딜락 리릭 외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가 시작된다. GM이 올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판매한 배터리 전기차 3만 6,024대 중 얼티움 전기차는 2,365대에 불과했다. GM은 올 하반기 북미에서 총 10만대의 EV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포드도 재고량이 F-150 라이트닝은 86일, 머스탱 마하-E 는 113일이라고 밝힌 콕스 오토모티브 자료에 대해 재고가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포드는 5월 마하-E의 가격을 인하에 판매 증진에 나서고 있다.
콕스오토모티브는 폭스바겐 딜러의 ID.4 재고 분량은 131일치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또한 판매가 주춤한 것은 인정하고 있지만 아직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독일과 프랑스, 중국 증 보조금 폐지와 축소와 맞물려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점쳐 보게 하는 현상으로 보인다.
독일은 2023년 1월부터 배터리 전기차 보조금을 6,000유로에서 4,500유로로 낮추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했다. 프랑스 정부도 생태 보너스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을 2023년 1 월 1 일부터 6,000유로에서 최대 5,000유로로 낮췄다.
중국도 2022년 말 보조금을 폐지하고 구매세 공제만 유지하고 있다. 당초 올해 말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2027년까지 연장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전기차 확대·PBV·픽업까지 전방위 공략
[0] 2025-04-09 17:25 -
정부, 美 관세 대응 정책 금융 2조원 추가'… “자동차 산업 보호 총력전”
[0] 2025-04-09 17:25 -
볼보, '트럭 구독' 서비스 개시...R&M Trucking, 첫 고객으로 전기 트럭 도입
[0] 2025-04-09 14:25 -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0] 2025-04-09 14:25 -
현대모비스, 인도에 통합 R&D 센터 개설…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 확대
[0] 2025-04-09 14:25 -
[영상] 모험 가득한 일상, 기아 타스만 온오프로드 시승기
[0] 2025-04-09 14:25 -
[영상] 브라우저부터 OTT까지,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드라이브
[0] 2025-04-09 14:25 -
한강 리버버스 이 정도는 돼야, 스톡홀름을 뜨겁게 달군 '하이드로포일'
[0] 2025-04-09 14:25 -
레이싱카ㆍ튜닝카까지... 서울모빌리티쇼 ‘X-ROAD’ 테마관 인기 폭발
[0] 2025-04-09 14:25 -
5년간 900개, '기아 엔진 도난 사건'... 경찰,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0] 2025-04-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생산 확대 목적으로 프리몬트 공장 확장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아롱 테크] 지금까지 이런 배터리는 없었다. 오래 쓰고 멀리 가는 전기차를 위하여
- [포토] 망사 스타킹
- [포토] 누드 몸매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수위높은 노출
- [포토] 판타스틱 베이비2
- [포토] 섹시 몸매
- [포토] 블래과 레드의 양상볼1
- [유머] 최면어플
- [유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유머] G컵 여자가 안 보고 고른 옷을 입는다!
- [유머]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 방
- [유머] 감기걸려서 유치원 빠지고 집에서 쉬는 딸
- [유머] 라식한 여친과 하는 카톡
- [유머] 쉬는 시간 때문에 사무실 싸움남
- [뉴스] 이요원, 10살 막내아들 공개... '운동선수 엄마로 살고 있어'
- [뉴스] '국힘 경선 흥행 실패할 듯...'잡룡' 소리 듣는 분들까지 나와' 금태섭 직격
- [뉴스] 대선 출마 선언하자마자... 김동연 테마주 10%대 '급락'
- [뉴스] '끝없이 일해도 돈 없다' 하소연한 김성경... 수천억 자산가 남편이 한 말
- [뉴스] 신동엽 닮은꼴 개그맨이 '챗 GPT 지브리 변환' 했다가 일어난 대참사 (사진)
- [뉴스] 택시서 209만원 훔친 승객, 벌금 200만원... 피해금액도 못 받은 택시기사 '내가 내준 꼴이다'
- [뉴스] 가슴 수술해 46kg에 'E컵' 되더니... 이세영, 파격 비키니 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