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1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11 17:25
바늘 구멍보다 좁은 현대차 생산직 낙타가 뚫었다...여성 6명 합격

현대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생산직 신규 공채로 뽑았다. 금속노조가 11일 발표한 '현대차 2023년 기술직 신규 채용 합격자 일부 발표에 따른 입장문'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와 내년 생산직 신규 채용 인원 700명 가운데 200명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 가운데 6명의 여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다. 금속노조는 '현대차 창립 후 여성에게 처음으로 열린 기술직 공채의 문'이라고 평가하면서 '추후 발표하는 나머지 500명의 신규 채용 합격자 명단에 더 많은 여성이 포함되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생산 현장에서 근무할 기술직을 올해 400명, 내년 300명으로 총 7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처음 나온 생산직 1차 채용 공고에는 18만 명 이상이 서류를 접수하면서 사이트가 마비되는 일도 있었다.
최대 7000만원대 연봉과 함께 일반 기업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복지 헤택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구직자가 대거 몰렸다. 업계는 여성 채용에 따른 금속노조의 우호적 평가와 여성계의 환영 분위기에 현대차가 남은 채용 인원에 더 많은 여성을 포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올해 계획한 나머지 200명은 이달 말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 생산직 여성은 전체 2만 8500여명 가운데 500여명으로 대부분은 사내 하청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됐거나 추천을 받아 채용됐다. 공채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신규 및 여성 채용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AMA, 2022년 해외 주요 자동차시장 및 정책동향 보고서 발표
-
2023 상하이오토쇼 - 발레오, 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모터 공개
-
2023 상하이오토쇼 - EV주행거리 늘어난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
2023 상하이오토쇼 - 1100마력과 4개의 인휠모터 탑재, BYD 양왕 U8
-
티스테이션,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하고 소비자 소통 강화
-
폭스바겐그룹, 지구의 날 맞아 전 세계 직원들에게 행동 촉구
-
세상에 단 한대, 벤틀리 '원-오프컨티넨탈GT S' 상하이 오토쇼 공개
-
이네오스, 새로운 4X4 EV 2026년 출시 예정...마그나 슈타이어 위탁 생산
-
6월 출시하는 폭스바겐 2023년형 'ID.4’, 주행 거리 405km→440km
-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모델 출시...4350만 원부터
-
미국 일부 주 정부, 전기차 보조금 일시 중단
-
테슬라, 높은 실적에도 주가 7% 하락
-
BMW 코리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라인업 출시
-
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ID.4’ 출시 예정
-
‘패스트백 실루엣의 뉴 푸조 408’ 사전 공개
-
‘한성자동차’,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3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
-
2023상하이오토쇼- 중국 장청자동차, 5개 브랜드 신에너지차 출품
-
벤츠 GLE, 어이없는 결함 '주행 중 창틀 떨어져'...국토부 39개 차종 리콜
-
중국계 자동차 미국 추월, 탄탄한 내수 기반 세계 주요 시장 점유율 19.5%
-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랜드로버 디펜더' JLR, 모델명에 '랜드로버' 안 쓴다
- [유머] 37년간 애타게 찾은 사람
- [유머] 다진파랑버섯
- [유머] 인도의 신문 배달 달인
- [유머] 운동하다가 집이 부서짐
- [유머] 한국에서 백수 됐다는 직종
- [유머] 고장난 콘센트 잡은 후기
- [유머] 현재 ㅈ됐다는 학폭 가해자들 대학입학 근황
- [뉴스] 중국산 고춧가루 넣은 소스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국내 업자
- [뉴스] '억대연봉' 증권사서 줄퇴사 하는 MZ세대들, 왜?
- [뉴스] '나는 절로' 40대 특집에 몰린 솔로 남녀 1012명... 여성 경쟁률 미쳤다
- [뉴스] 거가대교서 '3년 교제'한 여친 목 찌르고 바다로 떠밀려한 30대
- [뉴스] '몽키매직' 이박사, 큰 사고로 수술 받았다... '행사 줄취소로 위약금 생겨'
- [뉴스] '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 오늘(26일) 간증 집회 나선다
- [뉴스] '세관 마약밀수 연루' 핵심 증인, 현장검증서 '정신분열' 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