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조회 4,2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1 11:25
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폭스바겐 그룹 차이나 CEO 랄프 브란드스태터가 2023년 7월 6일, 현지 혁신력을 더욱 잘 활용하고 중국 고객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개발 역량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 별도의 기술회사 폭스바겐그룹 차이나 테크놀러지 컴퍼니를 설립해 전기차와 지능형 커넥티드카 차량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룹 내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카리아드도 중국에서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브란드스태터는 2023년 말까지 소프트웨어 전문가의 수를 2022년 800명에서 약 1,2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현지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썬더소프트와 협력하고 있다. 자율 주행 및 칩 설계는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합작 회사인 폭스바겐 안후이도 올 해 말에 생산을 시작한다. 아우디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 3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그룹의 배터리 전기차를 30개 모델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는 올 해 전체 판매의 30% 이상이 신에너지차가 되고 2025년에는 50%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중국 내 신차 판매의 74%가 신에너지차가 되고 55% 이상이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중국 내연기관차 시장 20%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폭스바겐은 가솔린 차 시장도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2030년까지 총 17개의 새로운 내연기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2023오토상하이 프레스데이를 통해 중국에 새로운 개발, 혁신 및 조달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약 10억 유로(1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이름이 100% 테크코(TechCo)인 새 센터는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수도인 허페이에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 및 부품 연구 개발(R&D) 팀을 구매와 결합하고 개발 프로세스에서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며 최첨단 현지 기술을 초기 단계에서 제품 개발에 통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는 2024년 초에 출범할 예정이며 조달 및 R&D 직원 2,000명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품과 기술의 개발 시간을 점진적으로 약 30% 단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서울대,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SDV 전문 리더 양성
-
도로 한 복판에서 갑자기 멈춘 지엠 크루즈 무인차...긴급 상황이었다면 아찔
-
기아 EV5 유출, 연말 중국 생산 시작 '싱글 모터 · BYD 인산철 배터리' 탑재
-
서진오토모티브, 현대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댐퍼 공급 계약 체결
-
269. “대형 전기차가 수익성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
셰플러코리아, ‘2023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참가
-
다우오피스, 차량관리 서비스 ‘카택스’ 연동 기능 선보여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레드 닷 어워드' 본상 7개 수상...이 정도면 디자인 왕좌
-
현대차그룹-NaaS, 中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 및 전기차 라이프 제안
-
제네시스, 출범 8년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 대 초읽기 '베스트셀링 G80'
-
7000만 원 주고 산 현대차 투싼 ix35, 수리비 1억 5000만 원 '방법이 없네'
-
조선의 파나메라 '스팅어' 단종 후 중고차로 또 다른 전성기 누리는 모델은?
-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전 세계 자동차 산업 부호 20위...최고 부자는?
-
[EV 트랜드] 테슬라, 주행 거리 줄인 '모델 S 모델 X'출시...최대 1만 달러 저렴
-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1위 日→中...전기차 시장 점유율 60% 급성장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 Y 판매 가격 또 인하 '롱레인지 시작가 5400만 원'
-
현대차 남양연구소 인근에서 자주 목격되는 정체불명의 전기 픽업트럭
-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카푸어편) 한번사는 인생, 포람페는 끌어봐야지!
-
연봉별 자동차 계급도(현실편) 월급 2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차?
-
컴팩트 FR 스포츠카, BMW M2 쿠페 시승기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유머] 프랑스인 아내를 위해 파스타를 만든 남편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뉴스] 흠뻑쇼 앞두고 '자기관리' 실패한 싸이... 누리꾼들 우려 쏟아져
- [뉴스] '부녀 케미 폭발했다'... '아조씨' 추성훈, 딸 추사랑과 '붕어빵 부녀' 인증샷 공개
- [뉴스] '김가영 옹호' 유튜버 일주어터, 故오요안나 유족에 재차 사과
- [뉴스] 엄마와 함께 '요리대회' 나간 이동건... 미꾸리 피자·백향과 하이볼로 '금상' 탔다
- [뉴스] 김대호, 프리 선언 후 출연료 100배 뛰어... '저를 한동안 갈아버릴 생각으로 퇴사했다'
- [뉴스] '애독가' 고현정, 도서관 방불케 하는 서재 공개
- [뉴스] 한효주, 평양냉면 가게서 몰래 밥값 계산해준 팬에 감사 인사... '참 많은 빚 지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