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조회 4,0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0 17:25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최근 향후 선보일 크라이슬러와 지프 순수전기차에 적용될 'STLA 미디엄 EV 플랫폼(STLA Medium EV platform)'을 공개한 스텔란티스가 해당 플랫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쟁사에 비해 충전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전비와 주행가능거리 부분에선 우월하다는 주장이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스텔란티스는 400V 아키텍처 바탕의 STLA 미디엄 EV 플랫폼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향후 C, D 세그먼트 신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경쟁사의 800V 아키텍처에 비해 충전 시간이 더 긴 부분을 단점으로 지적해 왔다.
스텔란티스 STLA 미디엄 EV 플랫폼은 400V 충전 시스템만 사용되고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20~80% 충전까지 약 27분이 소요된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 5의 경우 800V 급속충전 시스템에서 18분 만에 10~80% 충전과 비교되는 수치다.
하지만 스텔란티스는 해당 플랫폼의 전기차가 WLTP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435마일, 약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내는 부분을 강조했다. 또 신규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kWh당 4.4마일 전비를 나타내며 루시드 에어 만큼의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카를로스 타베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STLA 미디엄 EV 플랫폼은 2025년까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로 300억 투자의 일환이다. 해당 플랫폼은 스텔란티스 기술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2038년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여정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TLA 미디엄 EV 플랫폼을 사용한 전기차는 2024년 푸조 · 시트로엥 브랜드를 통해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스텔란티스는 이를 통해 연간 200만 대의 전기차 판매를 예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수도권 등 전국 8개 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폭스바겐 ID.4,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주행중 구동력 상실 '미국서 2만여 대 리콜'
-
기아 텔루라이드 2023년형 美 리콜 '터지지 않는 사이드 에어백' 결함
-
'너무 급하게 만들었나?'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각종 제작 결함에 무더기 무상수리
-
국토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지입전문사 퇴출 · 표준운임제 도입
-
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
현대차와 전국택시연합회 맞손 '셔클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전기 스쿠터
-
기세 좋게 美 상륙한 베트남 빈패스트 VF8, 수개월 넘도록 차량 인도 '0' 왜?
-
[아롱 테크]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LPG, 휘발유로도 달리는 바이퓨얼 엔진
-
'아이오닉 7 미리보기'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레트로풍으로 확 바뀌는 디자인
-
2인승 밴 'QM6 QUEST' 최대 1400만 원 혜택...3월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Q&A] 타타대우 더쌘 출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럽연합,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촉진안 도출 추진
-
유럽연합, 대형 트럭의 CO2제로 로드맵은 승용차와 다르다?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언니,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5월 결혼
- [뉴스] 이승환, '사진 합성 의혹'에 미국 '입출국 기록' 공개... '내기 하자던 극우 유튜버 도망'
- [뉴스] FC서울 주장된 린가드, 결승골 세리머니로 '이 장면' 패러디... '오징어게임' 덕후 증명했다
- [뉴스] '별물' 공효진, '♥이민호' 아이 우주서 낳고 사망 엔딩... 실망감 속 시청률 2%대 종영
- [뉴스] 구속된 '캡틴 아메리카男'... 2018년 강남구의원 출마 경력도 있었다
- [뉴스] '뭐에 취해서 핸들을 잡았나?'... 이준석, 이재명 향해 공개 저격한 이유
- [뉴스] '서울 관악구의 별점5점 '마라탕집'서 배달시켰는데... 한참 먹고나서 보니 '벌레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