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80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조회 2,6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0 11:25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슈퍼레이스가 또 한 번 최다 관중 기록(총 1만5354명, 종전 최다 기록은 2019년 6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챔피언십 – 강원 국제모터페스타 1만2242명)을 갱신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된 직전 라운드에서 F1 이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최다 관중 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인제 스피디움 마저 새 기록으로 가라치웠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8일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슈퍼 6000 클래스와 GT 클래스는 기존 라운드와 달리, 야간에 레이스가 진행됐다.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에서는 2002년생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밤의 황제’에 등극했다. 이창욱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결승 최선두 그리드를 선점했다. 처음부터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37분 57초 828(23랩) 기록으로 ‘폴투윈’을 차지한 이창욱은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 달성했다.
결승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선두 이창욱과 세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맞붙었다. 김재현이 빠르게 페이스를 올리면서 이창욱을 위협했지만 이창욱이 이를 잘 방어하며 위기를 넘겼다.
경기 막판에는 김재현과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의 대결이 인상적이었다. 이찬준이 핸디캡 웨이트 100kg를 얹고도 차근차근 한 단계씩 올라오더니 2위로 달리고 있던 김재현과 맞닥들였다. 여러 차례의 배틀 끝에 김재현이 이찬준보다 0.056초 빠르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며 2위를 확정지었고, 이어서 들어온 이찬준이 3위를 차지했다.
김재현은 매 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 수상의 영예까지 거머쥐었다. (두 번째 랩, 1분 37초 490 기록)
GT 클래스에서는 정경훈이 가장 높은 곳에 우뚝섰다. 6년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그지만, 유독 나이트 레이스와의 그동안 인연이 없었다. “나이트 레이스 우승을 꼭 하고 싶다”라고 본인이 말할 만큼 나이트 레이스를 향한 의지가 강했던 정경훈은 결승 스타트와 동시에 선두에 있던 이동호를 넘어서며, 첫 나이트 레이스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M 클래스에서는 박찬영(MIM 레이싱),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는 김학겸(유로모터스포츠), 가와사키 닌자 컵은 히로키 오노(Hiroki Ono, 국적 일본)가 1위를 기록했다. 슈퍼 6000은 다음 라운드에도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오는 8월 19일 개최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열려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GT 클래스,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는 다음날인 20일에 같은 장소에서 ‘썸머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0] 2024-10-10 11:25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0] 2024-10-10 11:25 -
한국타이어, 英 'EES South‘ 전시회 참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공개
[0] 2024-10-10 11:25 -
[2024 파리 모터쇼] 현대모비스 첫 참가....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0] 2024-10-10 11:25 -
에어백 미전개 쏘나타·포르테 등 현대차·기아 60만 대 리콜
[0] 2024-10-10 11:25 -
'압도적 품질' 도요타렉서스, 초기내구품질 1, 2위 독식...제네시스 약진
[0] 2024-10-10 11:25 -
현대차그룹-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신에너지부터 혁신제조 공동 연구 MOU
[0] 2024-10-10 11:25 -
尹 대통령,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HMGICS 방문 '새로운 혁신의 물결'
[0] 2024-10-10 11:25 -
기아 임ㆍ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2차 잠정합의안 63.1% 찬성 가결
[0] 2024-10-10 11:25 -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우물 논란' 끝...조지아 EPD 최종 승인
[0] 2024-10-10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상하이 오토쇼] SUV 쿠페 '폴스타4' 세계 최초 공개, 최대 600km 주행 목표
-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역량 강화 위한 미래 테크니션 양성 투자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너무 잘 팔려 걱정...내수생산 확대 전사적 역량 집중
-
[이슈 칼럼] 전동 킥보드가 무슨 죄? 자전거 면허 따라...이런 제도부터 뜯어 고쳐야
-
현대차ㆍ기아, 中 현지 전용 모델로 다시 달린다...'무파사ㆍEV5' 상하이오토쇼 참가
-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
애스턴마틴, F1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 헌정 커스텀 DBX707 공개
-
현대모비스, 최대 30인치 확장 가능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
-
[시승기] '초대형 카라반에서 솔로 캠핑까지' 아웃도어 특화 쉐보레 RV 4종
-
[아롱테크] 페트병 재활용해 만드는 자동차 실내 내장재 '또 뭐가 있지?'
-
한국토요타, 아주대 자동차 부품 기부... 슈퍼카 LFA 등 9000만 원 상당
-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
-
KCC네트웍스 지프, ‘2023 사고수리 안심케어 캠페인’ 시행
-
스웨덴 루블리, 1만 유로의 조립형 초소형 전기차 개발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
-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
251. 커넥티비티의 세계 4.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경쟁에서의 승자는?
-
르노코리아자동차,4월 전국서 시승 체험 혜택 제공
-
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
포톤, 첫 고성능 픽업트럭 튠랜드 V 발표
- [유머] 스펙타클한 범죄자
- [유머] '헤에~ 옷이 필요하다고?'
- [유머] 운수 좋은 날
- [유머] 볼링 잘치는 누나
- [유머] 고추 한번 만져보자
- [유머] 중국인 앞으로 한국에서 못하는 것들
- [유머] 푸바오 동인지
- [뉴스] '단군신화' 등장시켜 논란 일은 중국 영화 '브레이킹 아이스'... 내년 한국 개봉 예정
- [뉴스] 정해인 '드라마 성공 후 불면증·공황장애...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웠다'
- [뉴스] '흑백요리사'서 광탈했지만 식당은 대박 난 비빔대왕, 옆 가게들까지 대신 홍보해 주고 있다
- [뉴스] 성심당, 임산부 배지 악용하는 여성들에게 칼 빼 들었다... 특단의 조치 예고
- [뉴스] '이나은 옹호' 논란 휩싸여 자숙의 시간 가졌던 곽튜브... 3주 만에 복귀했다
- [뉴스] '흑백요리사' 우상으로 바라만 보던 에드워드 리 가게로 초대해 식사 대접... '성덕' 된 고기깡패
- [뉴스] 백종원 '철가방 요리사·요리하는 돌아이' 품는다... 새 예능 '레미제라블' 동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