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27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조회 3,98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07 11:25
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아우디가 생산 활동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우디는 2023년 6월 30일, 파일럿 프로젝트에 이어 차체 구조에서 스폿 용접의 품질 관리를 위한 인공 지능(AI) 시스템을 출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AI는 네카즐룸 공장에서 사전에 개발되고 테스트됐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AI 사용을 위한 기술 인프라가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3곳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가 시작한 오토모티브 이니셔티브 2025(AI25)의 사용 사례이기도 하다. 아우디는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네카즐룸 현장에서 매 교대조당 300대의 차량에서 약 150만 개의 스폿 용접을 분석한다. 이에 비해 생산 직원은 최근까지 무작위 분석을 기반으로 저항 스폿 용접(독일어로 약칭 WPS) 공정의 품질을 수동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초음파를 사용했다. 그들은 초음파 방식으로 차량당 약 5,000개의 스폿 용접부를 확인했다.
AI를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은 이제 가능한 이상 현상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품질을 보다 효율적이고 목표가 높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공장에서도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예를 들어 AI 사용을 위한 기술 인프라는 현재 아우디 브뤼셀에 설치되고 있다. 엠덴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도 필요한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위치에 기술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전문가 팀은 현재 AI 모델을 재교육하기 위해 용접 설정의 차이를 식별하고 있다. AI를 사용하여 생성된 데이터는 향후 다른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데이터를 미래의 예측 유지 관리를 위한 기반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화된 조립 라인은 미래 생산을 위한 아우디 비전의 토대이다. 360팩토리 생산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 아우디 위치에서 생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속 생산에서 인공 지능을 사용하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아우디 생산 및 물류 이사회 멤버인 거드 발커는 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공장 전환 및 혁신을 위한 역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는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생산 및 물류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한다. 스마트 팩토리가 되기 위해 아우디와 과학 및 IT 업계의 파트너는 디지털 솔루션을 테스트하여 네카즐룸의 실제 제조 환경에서 차량을 생산하여 나중에 양산으로 연결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BYD 한국 진출, 지나친 경시도, 경계도 피해야
[0] 2025-01-17 17:25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0] 2025-01-17 14:25 -
전기차 판매 증가 이끈 인센티브…미국 전기차 시장 신기록
[0] 2025-01-17 14:25 -
[영상] BYD의 한국시장 진출이 갖는 의미는?
[0] 2025-01-17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MINI와 나눈 순간' 사진 공모전
[0] 2025-01-17 14:25 -
작년 5배, 'KG 모빌리티' 튀르키예 2024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선정
[0] 2025-01-17 14:25 -
최고출력 510마력,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GTS' 국내 출시... 2억 5280만원
[0] 2025-01-17 14:25 -
어! 전기차가 아니네? 기아, EV3 쏙 빼닮은 내연기관차 '시로스' 양산 돌입
[0] 2025-01-17 14:25 -
현대차·기아, 美 ‘2024 굿디자인 어워드’ 19개 제품 수상... 디자인 경쟁력 입증
[0] 2025-01-17 14:25 -
폴스타, 연평균 성장률 최대 35% 흑자 전환 목표 '유럽산 폴스타 7 출시'
[0] 2025-01-1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 GLE, 어이없는 결함 '주행 중 창틀 떨어져'...국토부 39개 차종 리콜
-
중국계 자동차 미국 추월, 탄탄한 내수 기반 세계 주요 시장 점유율 19.5%
-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랜드로버 디펜더' JLR, 모델명에 '랜드로버' 안 쓴다
-
[프리뷰] 푸조 408
-
푸조 408, 패스트백 크로스오버로 돌아왔다.
-
혼다코리아,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
포르쉐 911 타르가 vs 타이칸 GTS 제주 시승기
-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365일 24시간ㆍ언제 어디서나ㆍ원 프라이스
-
[신차 포토] 진짜 불란서 자동차 '푸조 뉴 408' 4000만 원대 초반 예상
-
‘뉴 푸조 408’ 출시 전 사전 공개...세단ㆍSUV 장점 결합한 크로스오버
-
재규어 랜드로버, 향후 5년간 약 25조원 투자 럭셔리 전동화 속도 낸다
-
현대의 해외 시장용 소형 해치백 i10의 디자인
-
달나라 가는 현대차그룹, 우주 모빌리티 영역 확장...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전기차 니즈 반영한 상품을 하나로 묶은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
-
현대차, 컨템포러리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2787만 원부터
-
캐나다→멕시코 1만 5700km, 아이오닉 5 총 연료비 62만 원...휘발유였다면?
-
[아롱 테크] 인간보다 눈치 빠른 '라이다와 카메라' 레벨3 자율주행 핵심
-
GMC 시에라, 이 거대한 차를 누가 샀나 했더니 '성공한 40대 남성' 니치 마켓 안착
-
테슬라, 미국시장에서 모델3 보조금 전 4만 달러 이하로 가격 인하
-
테슬라, 올 1분기 매출액 236억 달러 달성
- [유머] 게이머라면 참을 수 없는 것
- [유머] 근현대사 유명인들의 희귀 사진들
- [유머] 버틸수 있었던 이유
- [유머] 궁금한건 무조건 다 물어본다는 오사카 사람들 ㅋㅋㅋ
- [유머] 이거 한번이라도 따라해 본 사람은 손 들어보자.
- [유머] 옛날 30대 vs 요즘 30대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뉴스] 여친과 결별하더니 '여친 어머니'와 열애... 역대급 폭로 터진 레알 수비수
- [뉴스] '고등래퍼2' 윤병호 구치소서 또 마약... 항소했지만 기각된 이유
- [뉴스] 장도연, 데뷔 19년만 영화 주인공... 절친 구교환♥이옥섭 감독과 의리 지켜
- [뉴스] 장동민, 아내 문자에 '당분간 차단해도 돼?' 버럭한 사연
- [뉴스] 윤석열 대통령 공개 지지하던 '캐나다 국적' JK 김동욱... '이 혐의'로 고발 당해
- [뉴스] 박지원 '김건희 감옥가면 토리 입양, 나쁜 주인 말고 좋은 주인될터'
- [뉴스] 남편 몰래 시조부모 '파묘'한 뒤 유골 태워 빻게 한 며느리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