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27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조회 4,2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7 11:25
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아우디가 생산 활동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우디는 2023년 6월 30일, 파일럿 프로젝트에 이어 차체 구조에서 스폿 용접의 품질 관리를 위한 인공 지능(AI) 시스템을 출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AI는 네카즐룸 공장에서 사전에 개발되고 테스트됐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AI 사용을 위한 기술 인프라가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3곳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가 시작한 오토모티브 이니셔티브 2025(AI25)의 사용 사례이기도 하다. 아우디는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네카즐룸 현장에서 매 교대조당 300대의 차량에서 약 150만 개의 스폿 용접을 분석한다. 이에 비해 생산 직원은 최근까지 무작위 분석을 기반으로 저항 스폿 용접(독일어로 약칭 WPS) 공정의 품질을 수동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초음파를 사용했다. 그들은 초음파 방식으로 차량당 약 5,000개의 스폿 용접부를 확인했다.
AI를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은 이제 가능한 이상 현상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품질을 보다 효율적이고 목표가 높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공장에서도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예를 들어 AI 사용을 위한 기술 인프라는 현재 아우디 브뤼셀에 설치되고 있다. 엠덴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도 필요한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위치에 기술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전문가 팀은 현재 AI 모델을 재교육하기 위해 용접 설정의 차이를 식별하고 있다. AI를 사용하여 생성된 데이터는 향후 다른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데이터를 미래의 예측 유지 관리를 위한 기반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화된 조립 라인은 미래 생산을 위한 아우디 비전의 토대이다. 360팩토리 생산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 아우디 위치에서 생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속 생산에서 인공 지능을 사용하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아우디 생산 및 물류 이사회 멤버인 거드 발커는 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공장 전환 및 혁신을 위한 역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는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생산 및 물류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한다. 스마트 팩토리가 되기 위해 아우디와 과학 및 IT 업계의 파트너는 디지털 솔루션을 테스트하여 네카즐룸의 실제 제조 환경에서 차량을 생산하여 나중에 양산으로 연결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 열폭주 끝! 현대모비스, 배터리 발화 자동 진압 신기술 개발 성공
[0] 2025-04-14 14:25 -
지방 축제 장터 같았던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 기록하고 성료
[0] 2025-04-14 14:25 -
벤츠, GLE 350 4메틱 출시 '엔트리 가솔린 트림' 추가로 라인업 강화
[0] 2025-04-14 14:25 -
다임러트럭, 실속형 트랙터 '악트로스 2643LS 6X2 · 2651LS 6X2' 출시
[0] 2025-04-14 14:25 -
순수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 빈도 절반 '공통된 문제는 배터리'
[0] 2025-04-14 14:25 -
테슬라, 또 주행 거리 조작 의혹....20마일 달렸는데 70마일 무상 보증 끝
[0] 2025-04-14 14:25 -
기아, 업계 최초 AI 고객센터 도입… 고객상담 24시간 자동화 전환
[0] 2025-04-14 14:25 -
현대차그룹, 북미 WCX 협력사 수출 지원… 9400만 달러 상담 성과
[0] 2025-04-14 14:25 -
[칼럼]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은 '연기'.... 열 중심 감지로 골든 타임 잡아야
[0] 2025-04-14 14:25 -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0] 2025-04-1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마르쿠스 뒤스만 해임 게르노트 될너 9월 1일부로 CEO에 임명
-
GM, 쉐보레 블레이저EV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개시
-
토요타다운 세계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2.5 하이브리드 시승기
-
2023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
-
벤틀리, 특별한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티저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과장 광고 말라' 영국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초급속 충전 속도 때문에 제재
-
한국토요타, 세종문화회관과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충전 대세는 NACS' 볼보ㆍ폴스타, 테슬라 충전 규격 채택
-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경쟁에서 밀린 마커스 듀스만 사장 해임
-
[공수전환] '11세대 E-클래스 Vs 8세대 5시리즈' 수입 베스트셀링 영원한 맞수
-
불면증 유발하는 이륜차 소음 기준 강화...인증치 5dB 초과시 과태료 200만원
-
美 최대 자동차 단체, EPA 환경 규제 합리적이지도 않고 달성할 수도 없다
-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 2027년까지 신형 전기차 7종 출시할 것
-
내년 상반기 출시될 현대차 '투싼' 디자인 · 주행 성능 개선에 중점
-
KG 모빌리티, 쌍큼 발랄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차 수요 둔화로 독일 엠덴 공장 임시 휴업 '비정규직도 해고'
-
[아롱 테크] 차 보다 뜨거워진 충전 전쟁 '테슬라 슈퍼차저 vs DC콤보' 승자는?
-
현대차 아이오닉 6,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14개 모델 3주간 테스트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유머] 일본 소학교(초등학교) 샤프 금지령
- [유머] 오징어게임에 절대로 참가시키면 안 되는 사람
- [유머] 너무 현실적인 걸그룹 인터뷰
- [유머] 12살 소년이 발견한 마야 문명 도시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뉴스] 결혼 5년차에도 '닭살 애정' 공개한 전진... '아내 류이서가 속옷 입혀주고 로션까지 발라줘'
- [뉴스] '강동구 대형 싱크홀 ' 사고 지점 인근서 '싱크홀' 발생
- [뉴스] '내란 수괴' 혐의 첫 재판서 42분 마이크 잡은 尹... '文 정부 책임론' 집중 공략
- [뉴스] 경찰, 故 장제원 성폭력 혐의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예정... '고소인에게도 수사 내용 공개 안 해'
- [뉴스] 한국·일본 상대국 호감도 역대 최고... '변화의 물결 시작됐다'
- [뉴스] '산사태' 2시간 30분 전 미리 예측... 대피 골든타임 확보하는 기술 개발한 국내 연구진
- [뉴스] 하루 만에 100억 벌었네... 한국이 만든 애니메이션 북미서 제대로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