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조회 2,55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07 11:25
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아우디가 생산 활동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우디는 2023년 6월 30일, 파일럿 프로젝트에 이어 차체 구조에서 스폿 용접의 품질 관리를 위한 인공 지능(AI) 시스템을 출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AI는 네카즐룸 공장에서 사전에 개발되고 테스트됐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AI 사용을 위한 기술 인프라가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3곳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가 시작한 오토모티브 이니셔티브 2025(AI25)의 사용 사례이기도 하다. 아우디는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네카즐룸 현장에서 매 교대조당 300대의 차량에서 약 150만 개의 스폿 용접을 분석한다. 이에 비해 생산 직원은 최근까지 무작위 분석을 기반으로 저항 스폿 용접(독일어로 약칭 WPS) 공정의 품질을 수동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초음파를 사용했다. 그들은 초음파 방식으로 차량당 약 5,000개의 스폿 용접부를 확인했다.
AI를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은 이제 가능한 이상 현상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품질을 보다 효율적이고 목표가 높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공장에서도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예를 들어 AI 사용을 위한 기술 인프라는 현재 아우디 브뤼셀에 설치되고 있다. 엠덴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도 필요한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위치에 기술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전문가 팀은 현재 AI 모델을 재교육하기 위해 용접 설정의 차이를 식별하고 있다. AI를 사용하여 생성된 데이터는 향후 다른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데이터를 미래의 예측 유지 관리를 위한 기반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화된 조립 라인은 미래 생산을 위한 아우디 비전의 토대이다. 360팩토리 생산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 아우디 위치에서 생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속 생산에서 인공 지능을 사용하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아우디 생산 및 물류 이사회 멤버인 거드 발커는 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공장 전환 및 혁신을 위한 역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는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생산 및 물류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한다. 스마트 팩토리가 되기 위해 아우디와 과학 및 IT 업계의 파트너는 디지털 솔루션을 테스트하여 네카즐룸의 실제 제조 환경에서 차량을 생산하여 나중에 양산으로 연결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차세대 ccNC 적용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ㆍ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
기아, 도심형 엔트리 EV '더 기아 레이 EV’ 출시...1회 충전시 도심 233km
-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볼보,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한다.
-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으로 연기?
-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
현대차·기아, 오일류ㆍ에어컨 등 주요 부품 및 성능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
미쉐린, 민간 항공기 전용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 ‘에어 X 스카이라이트’ 출시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미니밴 '2열은 무서워' 뒷좌석 안전 취약, 美 IIHS 카니발 포함 모두 미흡
-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 LFP 배터리로 433km...진짜 3000만 원대
-
르노코리아 '2023 임단협' 타결, 사원 총회 57.1% 찬성...2년 연속 무분규
-
LK-99가 초전도체 개발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이유만으로도 대단하다.
-
넥센타이어, 세종대와 산학협업 통한 ‘디자인 철학’ 전시회 개최
- [유머] 40분 만에 추노한 편돌이
- [유머] 더위사냥 근황
- [유머] 노홍철이 밀라노에 간 이유
- [유머] 식탐 있는 사람이랑 겸상하면 안 되는 이유
- [유머] 교도소 안에서 출산하는 경우
-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다운로드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뉴스] '최강 미모'로 유명한 미국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춤'... 수출 성공했다 (영상)
- [뉴스] 먼지 쌓인 BMW 차량 보더니... 'ㅈㅈ'라고 19금 낙서한 양복남
- [뉴스] 아이유 응원하러 콘서트 갔다가 넘치는 흥 주체 못하고 벌떡 일어나 춤춘 지드래곤 (영상)
- [뉴스] '키 205cm'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유전병'으로 부친·동생 떠나보내... '일하다 급사'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