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에스볼트, 태국에 배터리 생산 공장 착공
조회 4,5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7 11:25
중국 에스볼트, 태국에 배터리 생산 공장 착공

장창자동차에서 분사한 배터리 셀 제조업체 에스볼트(SVOLT Energy Technology Co.)가2023년 7월 5일, 중국 전기차 산업 체인이 국제 시장을 목표로 함에 따라 태국에 배터리 모듈 및 팩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스리라차 촌부리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관계자와 양홍신 에스볼트에너지 회장, 네타 브랜드를 소유한 중국 전기차 업체 호존오토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공장은 연간 6만팩의 예상 용량을 가진 지역 임대 시설의 리노베이션 및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한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한 생산 라인과 배터리 팩 조립을 위한 두 개의 생산 라인을 갖게 된다. 공장 건설은 2023년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볼트에너지는 장청자동차, 호존 등 기존 고객사들과 협력하는 한편, 신규 고객사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며 현지 태국 기업들과 업무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저장, 경량 전원 배터리 및 배터리 재활용으로 확장하기 위해 현지 태국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볼트 에너지는는 원래 장청자동차의 동력 전지 사업부로 2012년부터 동력 전지의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2018년 2월 장청자동차로부터 분사했다. 차세대 배터리 소재, 셀, 모듈, 팩, BMS 및 에너지 저장 기술을 연구한다. 현재 중국에 11개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자를란트주 호이스바일러에 1개의 해외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볼트는 올해 5월에 0.35GWh의 배터리를 설치했으며 중국에서 1.23%의 점유율로 11위를 차지했다.
에스볼트는 2025년까지 200GWh의 생산 능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150GWh의 용량 확장 계획을 시작했다. 이는2019 년 11 월 중국에 계획된 4 개의 셀 공장 중 첫 번째 공장을 준공하면서 발표했다. 2025 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GWh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다.
2020년 11월, SVOLT는 독일 자를란트에24GWh용량의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배터리 셀 생산은 2023 말 시작되며 모듈 및 팩은 또한 자를란트의 다른 공장에서 배터리 셀로 조립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XM3 수출 경쟁력 높인 임직원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
기아-카카오모빌리티, 카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
-
페라리 과거ㆍ미래ㆍ현재를 한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 DDP 개최
-
[시승기] 쏘나타 디 엣지, 대중을 굽어 살펴 다시 국민차로 돌아오라
-
[김흥식 칼럼] 스쿨존 '보복 가속' 후면 무인 카메라와 구간 단속 검토해야
-
토요타, 2030년까지 전기차 개발에 5조엔 투자한다
-
[컨슈머인사이트] 프리미엄 차 시장, 제네시스 중심 '1강 2중' 체제로
-
TI, SiC 게이트 드라이버로 전기차 주행거리 극대화 지원
-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출시
-
페라리,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 성료
-
중국, 4월 승용차 판매 55.5% 증가
-
중국 4월 신에너지차 판매 85.6% 증가
-
메르세데스-벤츠,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볼보, 중국 상하이에 새 디자인센터 오픈
-
中 강제노동 멈춰라, 獨 인권단체 폭스바겐 그룹 주총 난입 케이크 공격
-
중국 석유업체 CNOOC, 중국 최초의 심해 부유 풍력발전소 완
-
테슬라, 기가 텍사스 주당 5,000대 생산 달성
-
254. 전기차 과연 안전한가?
-
하이넷 의왕왕곡 수소충전소 5월 11일부터 상업운영
-
벤츠, 오프로드 아이콘 G-클래스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순수 전기차 버전 예고
- [유머] 남자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버리겠다 협박
- [유머] 용돈150만원 달라는 대학생딸 때문에 고민인 공무원
- [유머] 현재 백사태를 10년 전에 알아본 사람
- [유머] 왜곡 없는 실제 세계지도
- [유머] 은가누랑 30초 싸우고 살면 150억 지급
- [유머] 300만원 여행 갔다가 앓아 누운 여행 유튜버
- [유머]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 [뉴스] 도주하는 불법체류자 발견하고 '참교육'한 경찰의 남다른 이력
- [뉴스] '10일짜리 황금연휴...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
- [뉴스] 야무지게 먹고 남은 돈가스에 '머리카락' 집어넣어 환불 요구한 여성
- [뉴스] 민주 박지원 '조국 사면?.... 정부·여당은 검토하지 않아'
- [뉴스] '친한계' 김종혁 '권성동, 尹에게 '쓴소리' 했다고?... 세상이 우습나, 꿈 깨길'
- [뉴스] '이건 왜 띠지가 반대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한 편지지의 포장이 유독 서툴렀던 이유
- [뉴스] 김민석 '내 사건 담당했던 검사, 청문회 증인 불러도 좋아'... 자신감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