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07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조회 4,0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6 15:25
'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람보르기니가 내년 전라인업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시작으로 2028년 순수전기차 첫 출시 등 전동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미 순수 내연기관 모델 계약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5일, 독일 일간지 벨트(WELT)는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환 로드맵과 선주문 후생산 방식을 고려할 때 당분간 내연기관 생산은 계속되지만 신규 주문은 사실상 모두 끝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 시장에도 공개된 바 있는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부엘토'를 지난 3월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 람보르기니는 향후 아벤타도르, 우라칸에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4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우루스가 글로벌 공개된다.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상징인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V12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스포티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매출 및 판매 대수 모두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9233대의 차량을 인도한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대륙별 판매는 전년 대비 아시아가 14% 증가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미국이 10%,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721대로 전년 대비 10%가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고 중국, 홍콩, 마카오가 1018대(전년 대비 9% 증가), 독일이 808대(전년 대비 14% 증가), 영국 650대(전년 대비 15% 증가), 일본 546대(전년 대비 22% 증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은 403대를 판매하며 전세계적으로 8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글로벌 판매 모델별로는 우루스가 5367대로 전년 대비 7%가 증가하며 가장 많은 인도량을 보였다. 이어 우라칸이 3113대 그리고 지난해 9월 생산이 종료된 아벤타도르가 753대를 기록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 생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의 두 번째 단계에 진입한다. 2021년 발표된 해당 전동화 로드맵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투자액인 5년간 18억 유로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전환 후 순수전기차로의 전환 과정을 담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0] 2025-03-04 17:25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0] 2025-03-04 17:25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0] 2025-03-04 17:25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0] 2025-03-04 17:25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0] 2025-03-04 17:25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0] 2025-03-04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0] 2025-03-04 17:25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0] 2025-03-04 17:25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0] 2025-03-04 14:25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0] 2025-03-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IE 실사단, 감동은 아직 이르다...현대차그룹, 17개국 주한 외국인 유치 영상 런칭
-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 현대차 낙수를 노리겠다
-
KG 모빌리티,비전테크데이 '전동화ㆍ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분야 집중
-
마세라티, 우아함ㆍ레이싱 DNA 장착 슈퍼 컨버터블 ‘MC20 첼로’ 한정판 출시
-
현대차그룹 출신 스타트업 창업자, 국토부 장관과 커피챗 미팅...불필요한 규제 혁파
-
[오토포토] 전 세계 65대 · 국내 5대 한정판 슈퍼 컨버터블 '마세라티 MC20 첼로'
-
급발진 잔혹사 멈춰야...박용진 의원, 제조사 입증 법안 발의..사고기록장치 의무화도
-
폴스타, 지난해 약 5만1500대 판매로 전년비 80%↑...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 8%↓
-
대동, 운전 편의 신기능 탑재로 작업 피로 최소화 대형 트랙터 NEW HX 시리즈 출시
-
한성자동차, 10대 한정판 ‘AMG 서울 에디션’ 올해 첫 번째 모델은 고성능 쿠페형 세단
-
제네시스 첫 쿠페형 SUV 고성능 4인승 강조한 'GV80 쿠페 콘셉트' 최초 공개
-
현대차,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ㆍ점검 ‘EV안심케어 서비스’ 일반 고객 확대 운영
-
[오토포토] 깜짝 공개된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신규 그릴 적용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충돌 테스트 결과 '모두가 경악할 안전성 증명?'
-
3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전년비 54.4% 증가 '현대차 · 기아 점유율 99%'
-
3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9.8% 상승 'GM · 르노 韓시장 부진'
-
[2023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누비는 4족 보행 로봇부터 눈길 사로잡는 모빌리티
-
포르쉐코리아, 지속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숲 환경 조성 ‘포르쉐 드림 서클’ 2억원 기부
-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박한 자동차 용품...쿠팡 1위 '하이패스 자동충전 카드'
-
도요타, 기발한 신규 에어백 특허 출원 '부풀어 오르는 넥타이처럼 탑승자 머리와 목 보호'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
- [포토] 야외 쩍벌여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
- [포토] 보일락말락 타투
- [포토] 몸짱여
- [포토] 늘씬한 몸매
- [포토] 미녀와 복숭아
- [유머] 싱글벙글 잠자리 쟁탈전
- [유머] 싱글벙글 표창장 받느라 긴장한 경찰댕댕이
- [유머] 싱글벙글 빵 소리에 놀란 아기고양이
- [유머] 케이크 공장 실내 온도가 낮은 이유
- [유머] 푸틴 장기 집권 체감
- [유머] 불쾌감 500배 여름철 최악의 경험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와 카피바라의 만남
- [뉴스] 국민 46.9% '윤석열 대통령 지지'... 탄핵 찬성 50.9%, 기각은 47.2%
- [뉴스]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20대·40대 남성과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부실 잔디'에 걸려 넘어진 린가드... 분노의 저격글 올렸다
- [뉴스] '불치병 고백' 여배우 정체불명 고통 속에 또 앓아 누웠다
- [뉴스] MC몽과 함께 하는 시우민, ''SM과 '뮤뱅' 동시 출연불가' 당했다' 호소... KBS 입장은
- [뉴스] '뭐요' 논란 3개월 만에 SNS 재개한 임영웅... 올린 사진 봤더니
- [뉴스] 故김새론과 영화 '도희야' 노개런티로 촬영했 배두나... '내가 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