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조회 3,1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6 15:25
'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람보르기니가 내년 전라인업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시작으로 2028년 순수전기차 첫 출시 등 전동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미 순수 내연기관 모델 계약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5일, 독일 일간지 벨트(WELT)는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환 로드맵과 선주문 후생산 방식을 고려할 때 당분간 내연기관 생산은 계속되지만 신규 주문은 사실상 모두 끝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 시장에도 공개된 바 있는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부엘토'를 지난 3월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 람보르기니는 향후 아벤타도르, 우라칸에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4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우루스가 글로벌 공개된다.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상징인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V12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통해 스포티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매출 및 판매 대수 모두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9233대의 차량을 인도한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대륙별 판매는 전년 대비 아시아가 14% 증가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미국이 10%,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이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721대로 전년 대비 10%가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고 중국, 홍콩, 마카오가 1018대(전년 대비 9% 증가), 독일이 808대(전년 대비 14% 증가), 영국 650대(전년 대비 15% 증가), 일본 546대(전년 대비 22% 증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은 403대를 판매하며 전세계적으로 8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글로벌 판매 모델별로는 우루스가 5367대로 전년 대비 7%가 증가하며 가장 많은 인도량을 보였다. 이어 우라칸이 3113대 그리고 지난해 9월 생산이 종료된 아벤타도르가 753대를 기록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 생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의 두 번째 단계에 진입한다. 2021년 발표된 해당 전동화 로드맵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투자액인 5년간 18억 유로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전환 후 순수전기차로의 전환 과정을 담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아트카, APEC 맞춰 美 샌프란시스코 로드투어...부산엑스포 지원
-
브리지스톤 코리아, 토요타렉서스 ‘서비스 어드바이저’ 대상 마스터제도 진행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람보르기니파이낸셜서비스’ 런칭
-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 시리즈, 전 세대 대비 8.2% 향상된 연비 개선 확인
-
맥라렌, 창립 60주년 기념 및 ‘트리플 크라운’ 업적 의미 담은 비스포크 ‘3-7-59 테마’ 750S 공개
-
포드코리아, 안전운전 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활동 ‘2023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성료
-
넥센타이어, 북미아이스하키리그 ‘뉴욕 레인저스’ 후원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울산 EV 전용 공장 '정의선 뚝심' 이번에도 통할까?
-
현대차 아반떼 N TCR,'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우승...올해 4승
-
제너럴 모터스,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 경험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
-
만트럭 신형TGX트랙터, 韓 고속도로825km 연비테스트...연간 400만원 절감
-
다임러 트럭 3분기 매출 3% 증가...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8만 대 돌파
-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첫 삽...정의선 회장 100년 기업, 전동화 시대를 향한 시작
-
현대차기아,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제스처 인식과 노면 프로젝션 등 전시
-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 안가고 비대면 발급' 가능...신청 후 등기 수령
-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사전 계약...확 달라진 '성능ㆍ외관ㆍ실내'에 주목
-
[EV 트렌드] 볼보 럭셔리 전기 미니밴 'EM90'... 1억 5000만원 · 720km 달려
-
[아롱 테크] 지지직~~~어느 날 자동차에서 사라진 'AM 900키로 헤르츠'
-
[시승기]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433km, 이질감 전혀 없는 기대 이상의 주행감
-
[김필수 칼럼] 법인차 녹색 번호판 가격 기준 '그랜저' 수준으로 낮춰야
- [유머] 툭치면 걍 나옴
- [유머] 뭉치의 유전자
- [유머] 배민 진상
- [유머] 굿 한번해봐
- [유머] 스위스 안락사 기계의 정체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뉴스] 날씨 알려주다 수어로 인사한 너무 예쁜 기상캐스터... '알고보니 아이돌 출신 여배우였습니다'
- [뉴스] '중학생 때 쓰던 가방 메고 왔다가'... 부산의 한 수험생이 수능 무효 처리된 황당한 이유
- [뉴스] 다 읽고 보니 광고였던 '블로그 후기'... 앞으로 맨 앞에 '광고·협찬' 문구 표시한다
- [뉴스] 오늘(16일)은 영원한 '국민 공주님' 故 김자옥의 10주기 입니다
- [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
- [뉴스]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 총학생회 '돈으로 겁박말라'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