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5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5 11:25
제네시스, 롤스로이스 닮은 '코치 도어' 특허 출원… 향후 선보일 신형 SUV 적용?
현대자동차가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합산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목표 200만대 계획을 새롭게 밝힌 가운데 제네시스 브랜드가 롤스로이스 '코치 도어'를 연상시키는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카버즈 등 외신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근 독일 특허청에 코치 도어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해당 기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제네시스의 새로운 코치 도어 방식은 레일 및 고정 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앞쪽 문과 뒷문을 동시에 또는 독립적으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B필러가 삭제된 구조를 나타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관련 특허 서류에서 'B필러가 없어 도어를 열면 탁 트인 개방감을 전달할 뿐 아니라 승객 승하차에도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도어 방식을 통해서는 레저 활동에도 이상적이라고 언급하고 코치 도어를 향후 선보일 SUV에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모터 웨이 전략을 통해 E-GMP를 잇게 될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플랫폼을 통해 소형부터 초대형 SUV, 픽업트럭, 제네시스 브랜드 상위 차종 등 거의 모든 차급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현대차 4종, 제네시스 5종의 승용 전기차를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한다.
이에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정보를 제공하는 '키프리스(KIPRIS)'를 통해 기존에 없던 신차명으로 예상되는 다량의 상표권 출원을 통해 라인업 확장을 예고했다.
당시 등록된 신규 상표권은 G60, GC60, GT60, GT70, ,GT80, GC70, GV90, GT90, GC90 등으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현행 판매 라인업의 경우 세단형은 알파벳 'G', SUV는 'GV'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도입될 신차는 다양한 차급과 차종의 모델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목받는 모델명은 기존에 없던 GC, GT로 시작되는 것과 기존 차급에 없던 G60, GV90 등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G70보다 작은 준중형 사이즈 세단과 GV80보다 큰 차체의 대형 SUV 도입이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기아, 레이 EV 4년 만에 부활 '주행거리 늘리고 1·2인승 밴 등장'
-
GS글로벌, 베일벗은 BYD 1톤 전기트럭 T4K, 1호차 고객 인도
-
한자연, 소형 e-모빌리티 기업지원 강화 위해 앞장
-
넥센타이어, ‘맨시티’ 유럽 축구 3관왕 달성 기념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
현대차, 일본시장 온라인 판매 확대 위해 편의점 네트워크와 제휴
-
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
폭스바겐, 남미 시장 공략 위해 10억 유로 투자한다
-
[스파이샷] 포드 F-150 트레머
-
역대 메르세데스-벤츠 E-Class의 디자인
-
BYD, 브라질 포드 공장 인수해 전동화차와 원자재 처리시설 건설한다
-
중국 에스볼트, 태국에 배터리 생산 공장 착공
-
[EV 트랜드] 스텔란티스, EV 플랫폼 'STLA 미디엄' 공개...최대 700km
-
푸조, 유럽 지존 '뉴 208' 부분 변경 글로벌 첫 공개...매력적인 디자인 변화
-
마세라티, 럭셔리 경험 전달하는 첫 번째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 출시
-
지엠코리아 웃는다, 美 GM 상반기 1위...한국산 트랙스와 트레일브레이저 견인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사전계약 실시 '영국의 디자인 독일의 엔지니어링 결합'
-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국내 출시 '기본에 충실한 콤팩트 SUV'
-
현대모비스와 LG엔솔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글로벌 ‘올해의 딜’ 선정
-
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3년 통합 보고서 발표
-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회원 대상 여름 맞이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유머] 강심장만 가능한 작업
- [유머] 고속도로 카니발 정모 현장
- [유머] 1원 더 벌려다가 배달어플 평점 1.5점으로 시작하는 가게.jpg
- [유머] 케데헌을 사랑해. 하지만 왜 흑인이 나오지 않는거지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뉴스] '최원태 호투 빛났다' 삼성, 한화 상대로 7-3 '승리'... 1승 1패로 균형추 맞춰진 플레이오프
- [뉴스] 아내 잠자던 사이에 집에 들어온 침입범... 피해자 '체포된 남성, 당일에 풀려났습니다'
- [뉴스] 8만원짜리 중국 저가폰을 당근에서 60만원짜리 '삼성폰'이라며 속여 판 남성의 최후
- [뉴스] '저녁에 머리 안 감는 건 세상 가장 더러운 일'... 옥주현, 두피 관리 노하우 공개했다
- [뉴스] 줄리엔강♥ 박지은, 크루즈여행 중 600만원짜리 금팔찌 분실... '멘붕' 온 상황 전했다
- [뉴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입양딸, 전국체전 마라톤서 5위... '우리 지혜 장하다!'
- [뉴스]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내일(20일) 현지서 '부검'... '국과수 등 7명 오늘 저녁 출국'